[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중고차 업계 성수기로 꼽히는 4월이지만 이달 중고차 시세는 국산차와 수입차를 가리지 않고 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과 신차 프로모션 경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자동차 거래 플랫폼 SK엔카닷컴이 8일 공개한 이달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올해 4월은 시세 하락 폭이 평균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1.69% 하락했다.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의 SM6다. 최소가(1240만원) 기준 5.85%, 최대가(1812만원) 기준 3%가 떨어졌다. SK엔카닷컴 관계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월 경상수지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흑자 규모가 확대됐다. 이에 경상수지 흑자 기조도 10개월째 이어졌다.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0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2월 경상수지는 64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 25억6000만 달러 증가했다.먼저 2월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65억8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1억6000만 달러 늘었다. 이는 2월 수출이 15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한데 주로 기인한다.2월 수출은 418억2000만 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16억100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봄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차량 정비 서비스점을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봄봄’ 이벤트를 진행한다.전국 460곳의 르노삼성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을 방문하는 모든 유상 정비 고객들은 일반‧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프리미엄 엔진오일, 프리미엄 배터리를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다.또한 고객이 최근 2년간 유상정비 이력 없이 올해 서비스점을 처음 방문해 에어컨 필터, 엔진오일, 배터리 등 프리미엄 부품으로 교체하면 부품값을 20% 할인해준다,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3월 내수 1만2012대, 수출 3088대로 총 1만5100대를 판매해 지난달 전체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세단과 SUV의 매력을 조합한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가 지난 3월 9일 출시한 이후 총 5581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XM3는 지난 3월말까지 총 1만7263대의 누적계약대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중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의 비중이 전체 계약의 74%에 이른다. 또한, 전체 계약자 중 20~30대 젊은층 비중이 45.7%로 나타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으로 자동차업계의 해외 공장이 가동 중단되면서 자금 유동성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1일 “우리의 경우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 대응으로 공장 셧 다운은 없으나,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글로벌 생산차질과 수요위축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우리 자동차산업의 생태계도 붕괴될 위험이 있다”며 “특히 소재와 부품 등을 생산하는 중소협력업체들의 줄도산이 우려된다”고 분석했다.이어 정 회장은 “무엇보다 공공기관 구매력을 집중 실현하는 등 향후 몇 달간의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4월 한 달간 XM3 72개월 저금리 할부, 전기차 60개월 무이자 할부, SM6 프리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신차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72개월간 3.9% 저금리 할부 또는 기존보다 높은 잔가율을 보장하는 36개월 5.5% 금리의 엑스피리언스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지난 달 9일 출시한 XM3는 디자인, 주행성능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라며 “30대 및 40대 소비자가 전체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수요 절벽기엔 생존전략으로 수요 폭증기엔 공급확대전략으로 대응해 이번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수요 급감기엔 일감부족으로 근로시간 단축과 휴가실시 등을 추진하고, 수요 폭증기엔 근로시간 규제 배제 등을 통한 생산극대화가 필요하다.코로나19 사태는 수요·공급의 실물경제에 큰 충격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의 ‘비상경제 시국’ 선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이라는 이분법적 잣대로 선별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및 자금 경색으로 업체들은 도산의 위기를 맞이하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최근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와 르노삼성자동차 XM3가 출시되면서 또 다시 국내 소형 SUV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소형 SUV 시장은 초기 가성비 경쟁에서 가심비 경쟁을 거쳐 이제는 럭셔리 혹은 프리미엄급의 나만을 위한 제품을 일컫는 ‘나심비’에 바탕을 둔 전면전에 들어간 상태다. 쌍용 티볼리가 독주하던 국내 소형 SUV 시장에 2017년 현대 코나와 스토닉이 잇따라 도전장을 던지며 경쟁의 불을 지폈다. 지난해 현대차 베뉴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삼성 XM3 등이 새로운 게임 체인저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6일 출시한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이 총 615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1세대 보다 빠른 계약 추이를 보이고 있다.25일 기준 NEW 르노 마스터는 밴 모델 374대, 버스 모델은 241대가 계약됐다. 2018년 10월 출시 이후 2020년 2월까지 밴 2312대, 버스 1340대로 총 3652대가 판매된 기존 르노 마스터에 비하면 NEW 르노 마스터의 현재 계약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시장에서는 NEW 르노 마스터의 출시 초기 인기요인으로 부분변경임에도 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가 출시 15일 만에 누적 계약대수 1만6000대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XM3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달 21일부터 단 12일만에 사전 계약대수 5500대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후 공식 출고 시점인 이달 9일까지 누적 계약대수가 8542대를 기록했다.XM3의 누적 계약대수는 총 1만6000대로, 그 중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엔진 고성능 ‘TCe 260’이 전체 계약 중 89%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3월 현재 국내 자동차업계의 공장가동률은 2월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98%, 한국지엠 80~90%, 르노삼성자동차 95%, 쌍용자동차 80% 수준으로 생산 활동이 거의 회복됐다.부품업체는 업체별‧공장별로 상이하지만 대체로 1차 협력업체는 90%이상 가동 중이며, 2차 협력업체는 60~70% 수준으로 공장가동율이 지난 2월보다 개선됐다.하지만 코로나19가 유럽‧미국 등으로 확산되고 있어 해외 현지공장 가동 중단과 부품 공급 애로 등 생산 차질 및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시장에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르노 마스터는 2018년 10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해 기존 국내 중형 상용차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여유로운 승·하차 편의성, 넉넉한 적재 공간 등을 갖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밴 S(스탠다드) 모델 가격은 2900만원, 버스 13인승 모델은 3630만원에 불과한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국내 경상용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이번 NEW 르노 마스터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4일 소형 SUV XM3를 선보였다. 출시 이후 11일까지 1만대 이상의 사전계약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XM3는 세단과 SUV 모습을 모두 담고 있어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BMW와 벤츠에서만 보아오던 XM3의 디자인 스타일은 생소하지만 고급스러운 감성이 있다. 동급 최장의 전장과 휠베이스, 최저지상고,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갖춰 색다른 주행 감성을 보여준다.지난 11일 XM3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웨이브아트센터를 출발해 경기 양평까지 왕복 약 100㎞ 구간을 달렸다. 시승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3월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52% 하락했고, SUV가 세단보다 시세 하락 폭이 비교적 큰 편으로 나타났다.SK엔카닷컴이 3월 중고차 시세를 13일 공개했다. 기아차 스포티지가 최대가 기준 1.96%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쏘렌토도 최대가 기준 1.07% 하락했다. 현대차 SUV 싼타페와 투싼도 최대가 기준 1.82%, 1.32% 하락했다.반면, 대형세단 제네시스 EQ900의 경우 최대가가 0.71% 올랐다. 인기 세단 모델인 그랜저 IG는 최대가가 0.26% 올랐으며, 르노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9일부터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고객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XM3는 고객인도 개시 하루 전인 8일 기준 8542대의 누적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특히, 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 비중이 높았다.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다임러와 공동개발한 다운사이징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 TCe 260을 선택한 고객이 전체 계약자의 84%에 달했다”며 “최고급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를 선택한 고객이 전체 계약자의 76%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XM3는 국내 브랜드 최초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