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시 가운데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안양시는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속적인 혁신성과 창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명실상부 ‘혁신행정 선도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행안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국민평가단과 함께 3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올해 17개 시도에서 총 1만6333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선발 인원 규모는 정부 인력 효율화 기조, 퇴직 및 휴직 등으로 인한 예상결원 등이 반영된 것으로, 각 지자체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직종별로는 일반직공무원 1만6309명과 별정직공무원 24명을 선발한다. 이 중 일반직은 7급 이상 621명, 8·9급 1만3087명, 연구·지도직 373명, 임기제 2207명, 전문 경력관 21명이다.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478명으로 가장 많이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도내 시부에서는 영천시가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영천시는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등 5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분야에서는 청년고리 프로젝트, 청년콘서트, 청년창업 부트캠프, 메타버스 청년창업가 거리, 영천청년센터 등을 통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28일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도입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4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내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는 앞으로 3년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정부의 지역주도 교육개혁의 시작을 알릴 '교육발전특구'가 본격 운영된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시범 운영할 6개 시도 43개 시군이 선정됐다.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정책과 지역정책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 특구위원회의 지정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지정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3월 개학과 동시에 운영되는 늘봄학교 152교의 정상 운영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함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의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정책설명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 연초 늘봄학교 관리자,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정책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왔다.또한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 일반직공무원 17명을 증원 배치해 기간제 교사와 외부 강사 채용 업무를 지원하고, 늘봄학교 152교에 교당 1명의 기간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경북 청년을 위해 총 152개 사업, 3188억 원 규모의 ‘2024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8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확정한다.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기본법과 5년마다 수립되는 정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시·도별 청년정책을 종합해 수립한다.특히 올해는 2023년 대비 총 26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경북 청년창업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글로컬대학30, 천원의 아침밥, K-U시티 정주 환경 조성, 지역산업 기반인재 양성 및 혁신 기술개발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도권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해 KD운송그룹, SK E&S와 협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27일 서울시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허상준 KD운송그룹 대표, 추형욱 SK E&S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3사가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고 수도권 지역에서 수소모빌리티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복지부 "미복귀 전공의, 3월부터 처벌 불가피"정부가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사법처리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과 관련 사법절차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이어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오는 29일까지 복귀해 달라"며 "전공의 수 기준 51∼100위 50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점검을 이번 주 안으로 완료해 근무지 이탈자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간호사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와 의료개혁 추진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다시 한 번 표명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사 증원은 필수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라며 "증원마저 이뤄지지 않으면 어떠한 것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후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인 첫 사례로, '의료개혁'과 '2024년 늘봄학교 준비' 2가지 안건을 논의했다.현재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비롯한 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상반기 내 첫 삽을 뜰 예정이다.기획재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도 제1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GTX-B노선 실시협약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GTX-B노선 사업은 인천광역시 연수구~경기도 남양주시 구간에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역까지 14개역을 정차하며, 총 82.8㎞를 운행한다. 인천대입구역부터 청량리역까지 1일 최대 160회 운행하며 상봉역~마석역 구간은 경춘선과 선로를 공용한다.총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국민의힘)은 27일 지역 통합 및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로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지방의회 의원발의로 제·개정된 조례 중 우수 조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해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는 도내 지역문제 해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후 의료계 단체행동에 대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관리기금을 즉시 투입하는 등 신속 대응하고 있다.먼저 도내 전공의 수련 10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국장 책임병원 전담반을 운영 중이다. 실국장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외래와 입원진료 상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의료공백에 대응하고 있다.또 담당공무원 3명 1개조 4개반을 편성해 응급의료, 필수의료, 수술 지연이나 취소 등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심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서울시가 올해 전기 승용차 보조금으로 최대 84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5500만원 이하 전기 승용차 보조금으로 최대 840만원(국비 690만원, 시비 150만원)을 책정했다. 전년 대비 지원 기준은 200만원 낮아졌고 보조금도 20만원 줄었다. 55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 차량은 최대 보조금의 50%, 85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차상위 계층 중 청년(만 19~34세) 생애 최초 구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27일 오전 시청에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재생에너지 보급과 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공공시설물 옥상 및 유휴부지를 임대하고, 기후에너지센터를 통해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한다.조합은 태양광발전소 건립 후 운영과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발전사업에 따른 수익 일부를 오는 2041년까지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에 기부한다.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광명시에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