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한 선제적인 유충구제사업 및 근거중심 방제활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발표했다. 유충구제사업은 하수구, 정화조 등에 친환경 약품을 투여해 해충의 유충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역 방법이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의 구제 효과가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화성시동탄보건소는 유충구제반 방역소독원을 추가로 채용해 관내 방역 취약지 주변 하수구, 빗물받이 등을 집중 방역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유충서식지 기록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신청 접수 결과 40개 의과대학이 3401명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2000명 증원 목표를 크게 초과함에 따라 정부의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5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을 갖고 "교육부에서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개 대학에서 3401명의 증원을 신청했다"며 "서울 소재 8개 대학 365명, 경기·인천 소재 5개 대학 565명 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보건소가 경증·비응급환자의 경우 가까운 의원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중증환자의 진료 지연 및 이송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5일 여주시에 따르면, 여주시 관내 모든 의료기관은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가 가능한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도 15개소가 있어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여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4일부터 평일 1시간씩 의과 진료에 한해 연장 진료를 실시하고, 보건행정과는 비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40개 대학에서 3401명 증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서울 소재 8개 대학에서 365명, 경기·인천 소재 5개 대학에서 565명 등 수도권 13개 대학은 총 930명 증원을 신청했다. 이외 비수도권 27개 대학은 2471명 증원을 신청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보건소는 세계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5일부터 ‘2024년 제1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 5일부터 29일까지로, 25일 동안 15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보 인정)에 성공한 걷기 우수자에 대해 무작위 추첨해 300명에게 상품(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권 1매)을 지급할 예정이다.건강 걷기 챌린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프랑스가 세계 최초로 낙태할 자유를 헌법에 명시했다. 이에따라 프랑스는 헌법상 낙태할 자유를 보장하는 나라가 됐다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상원과 하원은 파리 외곽 베르사유궁전에서 합동회의를 열어 헌법 개정안을 표결한 끝에 찬성 780표, 반대 72표로 가결 처리했다. 표결엔 양원 전체 의원 925명 가운데 902명이 참석했다. 개헌에 반대했던 제라르 라셰 상원 의장 등 50명은 기권했다.양원 합동회의에서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려면 유효표(852표)의 5분의 3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
◆윤 대통령 "의대 증원 혜택…지방부터 확실히 누리게 만들 것"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의대 정원 증원 혜택을 더 확실하게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현재 정부에서 의사 정원의 증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전통의 명문 의대"라며 "지역의료,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명희 의원이 광역거점병원 안심유치위원회로부터 '국민의힘 동구·군위을 본후보'로 공식 지지를 받았다.4일 오후 대구 동구 반야월역 인근에 위치한 조명희 의원 선거 사무소에서 광역거점병원 안심유치위원회 최호영·정한출·서영현·이제상 공동대표 외 회원 일동이 참여한 가운데, '조명희 예비후보 지지선언 대회'가 열렸다.광역거점병원 안심유치위원회 측은 지지 선언문에서 "본 위원회는 경북대학교병원 안심분원 유치를 달성하기 위해 국민의힘 대구 동구 군위을 예비
▲임경래 상품1부문장(상무) ▲김태규 상품2부문장(상무) ▲이철 안전보건관리부문장(상무) ▲정기만 영업인사본부장(상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전남 강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제10대 후반기 제5차 정기회에 서 "지방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가 입법활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그 역할은 누구보다 민생과 맞닿아 있는 시·도 운영위원장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개정 건의안', '송·변전 설비 주변지역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자체 감사기구의 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한 특별법 개정 건의안' 등 8건의 안건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보건소가 3월부터 비만 및 관절질환으로 인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현재 영양군의 노인인구가 41.41%의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며 노인 대부분이 근골격계 질환인 관절염을 앓고 있어 이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4회 청소년수련관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한다.보건소는 재작년부터 진행한 수중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고 추가 운영에 대한 요구가 많아 올해 연속성 있게 총 130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3일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제약회사 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의협이 먼저 나서서 해당 회원을 징계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당사자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혔다.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의사들은 절망에 빠져있다. 의사를 마녀사냥의 재물로 내놨다. 거짓 기사를 만들어내고, 정부가 다시 언급하면서 의사 도덕성을 땅에 떨어뜨렸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날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의약품 거래를 빌미로 부당하게 제약회사 직원을 동원한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부터 모든 병의원은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내역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제45조의2에 근거해 2023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비급여 보고제도를 올해부터 의원급 이상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비급여 보고제도는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 비용과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 내역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보고하는 제도를 말한다.2024년 보고대상이 되는 비급여 항목은 총 1068개다. 기존 2023년 보고항목 594개 외 이용빈도·진료비 규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올해 신설된 '제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에 따른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협력사에 대한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상생협력 성과를 평가해 매년 1회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한다. 올해 우수기업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등 5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통신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SK텔레콤은 자사 구성원은 물론 협력사 구성원 대상 안전보건 교육시설에 대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근무지 이탈 전공의들에게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이 불가피하다며, 이 경우 전문의 자격취득 시기가 1년 이상 늦춰지게 된다고 경고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사람을 살리는 의사로서 생사의 기로에 있는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환자 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공의의 병원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환자 곁으로 복귀해 달라는 지속적인 호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전공의가 여전히 의료 현장을 비우고 있는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