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24~29일 청계천 청계광장~광통교 구간에서 ‘2018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폐자원·폐자재를 재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이 전시된다.지난 2015년 청계천 복원 10주년을 맞아 처음 시작된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는 올해로 4회째다.서울시설공단과 사회적 기업 위누,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진행하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배우 한선천이 국내 최초 댄싱 로맨스 Mnet '썸바디'에 남성댄서로 출연한다.배우 한선천은 23일 첫 방송될 예정인 Mnet '썸바디'의 공개 예고편에서 바닷가를 배경으로 침대 위에 누워 상대 여성댄서와 손을 잡는 아슬아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출연 소식을 알렸다.한선천이 댄스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현대무용 전공으로 Mnet '댄싱9'에 출연해 압도적인 춤 실력과 함께 수려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히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교회 신도 여러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록(75)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만민중앙성결교회 측은 이 목사의 1심 판결 결과에 불복하고 즉각 항소할 뜻을 밝혔다.만민중앙성결교회 측은 22일 이재록 목사의 1심 판결 결과에 대해 “(이재록 목사의)무고함을 믿기에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바로 항소를 할 것”이라며 “준비한 모든 자료를 더 보강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회 측은 “우리가 36년간 봐 온 이재록 목사는 한결같이 선과 사랑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선보인 상하이 패션쇼 홍보 영상이 중국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중국 여론의 뭇매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22일 로이터 통신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 등에 따르면 돌체앤가바나는 21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대형 패션쇼를 앞두고 ‘돌체앤가바나는 중국을 사랑해’라는 제목의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붉은 드레스를 입은 중국계 여성이 긴 젓가락을 사용해 피자를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논란의 발단은 이 여성이 젓가락으로 피자를 먹는 것이 쉽지 않자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초등학생을 무자비하게 성폭행한 죄로 징역 12년형을 받고 수감 중인 조두순(66)이 불안증세를 호소해 경북 북부 제1교도소(엣 청송교도소)에서 포항교도소로 이감됐다.조두순은 경북 북부 제1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지난 7월 심리치료를 위해 포항교도소 이감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성폭력 방지를 위한 심리치료 심화 과정을 위해 교도소를 옮겼다고 밝혔다. 현재 조두순이 이감된 포항교도소는 성폭력범 재범방지 교육을 위한 교정 심리치료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조두순은 출소까지 약 2년 정도 남자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극우성향 여성혐오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가 압수수색됐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일베 내 타인의 모습을 함부로 촬영해 올린 게시글에 대해 게시자의 IP를 추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지난 18일 새벽 일베에는 ‘여친 인증’이라는 제목과 함께 회원 본인의 여자친구 또는 전 여자친구의 신체 사진을 올려 공유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해당 글에 첨부된 사진들은 사진 구도상 여성 몰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대다수였으며, 여성이 옷을 거의 입지 않은 모습부터 여성의 얼굴까지 전부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교회 여성 신도 여러 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이 목사의 선고공판을 지켜보기 위해 신도 100여명이 법원으로 몰렸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10시 상습준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목사의 선고 공판에서 이 목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 목사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에 몇몇 신도들은 눈물을 보이거나 한숨을 쉬면서 법정을 빠져나왔다. 이들은 이날 새벽부터 법원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배우 이서원이 지난 20일 돌연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배우 이서원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이서원이 강제추행·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갑작스레 입대한 데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에 “이서원은 2018년 10월 12일 입영통지를 받았고, 공판기일은 2018년 11월 22일로 예정돼 있는 상황이었다”며 “재판을 마친 후 입대하기 위해 병무청관계자와 구두면답 및 병무청에 정식 서면질의를 했지만 헌행법령상 재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손녀가 수행기사에게 갑질과 폭언을 한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조선일보 갑질 손녀사건’에 대해 강력한 규탄을 촉구하는 글이 올라왔다.22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선일보 갑질 손녀 사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해당 글 청원인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에 각종 살인사건, 폭행 그리고 인권을 침해당하는 사례들이 난무하고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런 시기에 ‘조선일보 갑질손녀’사건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오늘(22일)은 절기상 소설(小雪)이다. 첫눈이 내린다고 하는 소설(小雪)은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 후 15일, 큰 눈이 내린다는 대설(大雪) 전 약 15일에 위치한다. 하지만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오늘, 아쉽게도 첫눈은 다음으로 기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간 소설이지만 오늘 첫눈은 없다. 이름만 소설인 셈이다.소설은 우리나라에서 명절처럼 크게 지내는 때가 아니다. 하지만 눈이 내릴 정도로 추위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월동 준비를 본격적으로 끝내기 시작하는 때다. 때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손녀이자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의 10살짜리 딸이 수행 운전기사에게 폭언하는 음성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21일 미디어오늘은 방 전무의 전속 운전기사 김 모씨가 제공한 녹취록을 단독 보도했다. 해당 녹취록은 운전기사 김 씨가 초등학교 3학년인 방 전무의 딸을 태우고 학교와 학원, 집 등을 오가며 차 안에서 벌어진 대화를 녹음한 것. 미디어오늘이 공개한 녹취록에는 방 전무의 딸이 운전기사에게 "야, 너"라며 반말을 하고 폭언까지 하는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의 동생에게 공동폭행 혐의가 적용됐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살인 혐의로 구속된 김성수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면서 동생 김 모씨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피의자 김성수의 동생 김 씨는 김성수가 피해자였던 PC방 아르바이트생 신 모씨와 몸싸움을 하는 동안 신 씨를 붙잡는 모습이 CCTV에 잡혀 논란이 됐다. 김 씨는 형인 김성수의 싸움을 말리기 위해 신 씨를 잡았다고 경찰에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언론계가 일명 ‘골프장 동영상’으로 불린 영상 유포의 장이 됐다.21일 한 언론 관계자는 “언론사 기자들 간 비공식적인 단체 채팅방에서 골프장 동영상이 공유되고 있다”며 “특정 남녀의 골프장 내 신체 접촉 장면을 담은 동영상 파일이 카카오톡 단톡방에 올라왔다”고 폭로했다.이 가운데 지극히 사적인 남녀 간 은밀한 사생활을 선정적으로 부각해 보도하는 언론의 행태도 한 몫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부 언론 매체들은 ‘골프장 동영상’ 관련 기사에 해당 영상 캡처 사진도 게재하는 등 대중의 말초신경만을 자극하는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검찰에 송치되기에 앞서 심경을 밝혔다. PC방 살인사건 수사를 마무리한 경찰이 피의자 김성수를 21일 오전 검찰에 넘긴 가운데, 김성수가 서울 양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취재진들 앞에서 자신의 입장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이날 김성수는 앞서 진행됐던 취재진들의 질문에 대한 태도와 달리, 취재진들의 질문에 떨리는 목소리로 성실히 답했다. 그는 피해자를 흉기로 찌른 이유에 대해 “그 때는 화가 나고 억울한 상태였다”며 “나도 죽고, 피해자도 죽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의 수요일 고정 게스트인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근황을 전했다.신우식 스타일리스트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한껏 멋부린 머리와 안경을 쓴 채 상하의 올 블랙 패션과 핫핑크 털 코트 패션을 뽐냈다. 특히 이날 신우식 패션의 화룡점정은 ‘호피무늬’였다. 그는 이날 호피무늬 가방 두 개를 오른쪽 어깨에 하나를 매고 왼쪽 손에 하나를 들고 있었다. 신우식은 해당 사진과 함께 사진에 대한 감상을 해시태그로 표현했다. 그는 “#남자 #패션 #매일매일고민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