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7일 “민선8기 1년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경북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선두주자로 앞장선 한해”라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0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이철우 지사는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민선7기부터 생태계형 ‘지방시대’를 준비해 왔고 윤석열 정부 들어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3년은 지방시대를 확장하고 분명한 성과를 거두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지난 1년간의 대표적인 성과로 첨단국가산업단지와 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이우청(김천) 의원이 제340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사드배치 부지 선정과 관련, 당시 국회의원이던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언행을 문제삼았다.이우청 의원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사드 배치는 필요하다"면서 "사드 부지 선정과정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부가 어떤 설명이나 공론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부지를 선정하고 여론이 나빠지면 변경하는 과정을 반복해 정부 스스로 논란과 신뢰를 떨어뜨렸다"고 꼬집었다.이 의원은 "부지선정이 최종 결정된 뒤에도 주민이 납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수 임영웅이 생일을 기념해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보였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16일 임영웅 생일을 맞아 전국의 팬클럽이 기부 행렬을 이어가는 가운데 임영웅 역시 팬들의 뜻에 보답하고자 1억원을,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원을 보태 총 2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임영웅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생일마다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했다. 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4일 금융권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우리금융은 골프대회수익금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쌀 14톤을 기증했고 수협은행은 새롭게 출발하는 MZ세대들의 합리적 재테크를 응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무료 커피 트럭'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은행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고 국민은행은 Z세대를 위한 금융 플랫폼 리브 Next에서 고객 참여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기부처에 전달했다.◆우리금융, 골프대회 수익금으로 쌀 14톤 기증우리금융이 지난 5월 개최한 골프대회인 '우리금융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12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3년(20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부문에서 목표달성 우수기관(최우수 2, 우수 3)과 지자체 현안대응 우수기관(최우수 1, 우수 1)을 선정했다.경북도는 대형 산불과 재선충병 방제 등 산림재난 총력 대응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현안대응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자체 산림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기후변화로 산불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가 최근 잦아지면서 보험업계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보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보험연구원은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기후솔루션, 한국책임투자포럼과 함께 '한국 보험업계와 기후대응, 기후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기후가 변화함에 따라 산불이나 홍수와 같은 재난이 점점 잦아지면서 보험금 지급액 급증 등의 타격을 받고 있다. 보험업계는 재보험 등 보험인수를 통해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캐나다 산불 연기가 미국까지 퍼지면서 미국 인구의 3분의 1에 달하는 1억명 주민들이 건강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이날 홈페이지에 "캐나다 산불로 인한 연기가 대서양 연안 중부부터 북동부, 오대호 상류 일부 등에 이르는 지역의 대기질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에어나우(AirNow) 화재·연기 지도를 통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 건강 보호를 위해 취해야 할 행동 등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미국에 사는 1억명 이상의 주민에게 대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1일 울진 근남면 한티재 정상에서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 시범구간 완공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군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5개 시·도 849㎞의 장거리를 횡단해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이다.경북 구간은 275㎞로 전체의 32%를 차지해 대상 시·도 가운데 가장 긴 구간이며, 최동단 울진 구간 중 시범구간 20㎞를 우선 준공해 이날 개통했다.남성현 산림청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울진군수, ESG 자금을 조달한 우리금융을 대표해 자리한 우리은행장 등 주요 내빈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내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하이트진로가 사회적책임에 앞장서는 ‘좋은 기업’, ‘착한 기업’의 행보를 이어간다.하이트진로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공무원 처우개선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매년 소방공무원을 위한 간식차 운영, 비대면 체력증진대회 개최, 산불예방 활동 등 소방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전년(125건) 대비 29% 감소한 89건의 산불이 발생했다고 23일 발표했다.주기적으로 내린 강우로 인해 산불위험이 감소했고, 신속한 초기대응과 홍보활동에 노력한 결과다.89건을 분석한 결과 소각행위(20건·22%)와 담뱃불 실화(9건·10%)가 전체의 32%를 차지했다. 성묘객 실화(7건·8%), 건축물 실화(6건·7%), 입산자 실화(4건·5%), 산업현장 실화 등 기타(43건·48%) 등으로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했다.경기도는 올해 봄철 산불 대응을 위해 다양한 대책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17일 증권가에는 한국투자증권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고객의 숲을 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나증권은 가족과 즐기는 테니스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KB증권은 국내 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한국투자증권,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산림 생태계 복원 추진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에 '한국투자 고객의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경북 울진군 나곡리에 조성된 '한국투자 고객의 숲'은 지난해 12월 나무 심기 대체불가능토큰(NFT)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고객과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희망브리지 고액 기부자 클럽에 가입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혜영이 고액 기부자 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16일 밝혔다.이혜영은 2019년 강원 산불을 시작으로 매년 호우, 산불과 같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전했다. 또 2021년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 지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웃돕기에도 동참하는 등 현재까지 총 1억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왔다.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은 재난 피해 이웃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미국과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때 이른 폭염 등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가속화로 앞으로 폭염 등이 더 극심해질 것이라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날 기록적인 더위가 미국 서북부 태평양 연안 지역을 엄습했다. 워싱턴주 시애틀에선 이날 4곳에서 역대 5월 14일 기준으로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됐다. 이 가운데 퀼라유트 지역은 32도에 달해 기존 역대 최고 기온(1975년 26.7도)을 크게 뛰어넘었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도 도정추진성과에 대한 우수부서 및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시상식에서 경북도는 지난해 주요 국·도정 시책 추진실적 전반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청 8개 부서와 8개 시·군에 경북도지사상과 상사업비 등 8억6200만원(포상금 1억700만원, 상사업비 7억5500만원)을 수여했다.부서평가는 경북도 소속 101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도정 주요시책, 공약·지시사항 등 추진실적을 평가해 최우수상 도로철도과, 우수상 과학기술과·투자유치실·농업기술원 연구개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장에서 가진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염원 범도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로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지방시대의 에너지 대전환을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주변 지역과 연계한 경북의 대표적인 복합관광지로 새롭게 개발하고 연관 산업 육성 등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새 희망을 주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