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와 전 아내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의 장녀가 16일(현지시간) 결혼식을 올렸다.미국매체 뉴욕포스트와 피플은 제니퍼 게이츠(25)가 이날 자신이 소유한 미국 뉴욕주 웨스트체스터카운티의 말 목장에서 신랑 나옐 나사르(30)와 성대한 결혼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둘은 전날 밤 이슬람 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퍼드대학 동문인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약혼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나사르는 이집트계 미국인인 프로 승마 선수로, 올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다. 제니퍼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MC 안선영이 자신만의 ‘소울푸드’를 남편과도 바꿀(?) 기세로 폭소를 자아냈다.18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는 새로운 애로드라마 ‘중독된 남자’가 공개된다. 사연자 아내는 가족과 친구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혼 경험이 있는 남편과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식 날부터 남편의 전처가 사연자를 상간녀로 몰아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어긋난 듯한 결혼 생활이 예상됐지만, 다행히 걱정과는 달리 아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돌싱글즈2'가 돌싱남녀 8인의 얼굴을 드러낸 출연자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오는 17일(일) 첫 방송되는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며 ‘마라맛 연애 예능’이라는 신장르를 구축한 MBN의 간판 연애 예능이다.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서로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가동,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러브 게임에 돌입한다.이와 관련 ‘돌싱글즈2’가 새로운 돌싱남녀 8인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한 출연자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전설적인 영국 록 밴드 '비틀즈'의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가 비틀스 해체에 결정적으로 불을 지핀 것은 자신이 아니라 존 레넌이라고 주장했다.폴 매카트니는 11일(현지시간) BBC 온라인판에 실린 BBC 라디오4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리 공개된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매카트니는 “하루는 레논이 방에 들어오더니 ‘나는 비틀즈를 떠난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레논이 "정말 짜릿하다. 마치 이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면서 "우리는 남아서 사태를 수습해야만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
〈쥐띠〉 96, 84년생 바이오리듬의 상승하고 있다. 실력이 발휘되고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72년생 능력 발휘를 하게 된다. 매사에 하는 일마다 잘 풀릴 것이다. 60년생 뜻하지 않은 감사나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 48, 36년생 식사나 생활 습관을 개선하거나 무엇인가 몸에 좋은 것을 시작해보라.운세지수 89%. 금전 90 건강 85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오랜 기다림과 망설임을 끝내고 프러포즈를 하라. 73년생 어긋난 만남 속에서 갈등하게 되는 날이다. 61년생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모든 것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미국의 '슈퍼 리치'들은 오히려 재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자산 2000억달러를 넘어서며 세계 부자 1위 자리를 지켰다.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5년 만에 처음으로 부자 순위에서 밀려났다.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5일(현지시간) '2021년 포브스 400대 미국 부자'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의 총자산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4조5000억달러(약 5345조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이같은 400대 부자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의 '키맨’으로 지목되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서울중앙지법 이동희 판사는 3일 오후 유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위반(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는 점이 감안됐다.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앞서 1일 유 전 본부장을 체포해 이틀 동안 조사한 후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검찰이 2일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은 이날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전날 유 전 본부장을 체포한 뒤 이틀에 걸쳐 조사를 벌여왔다.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행사 '성남의뜰' 주주 협약서에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을 넣지 않아 민간 사업자에 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인간실격'이 한층 짙어진 감성의 2막을 연다.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이 2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전환점을 맞는다.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서로의 아픔에 감응하고 상처를 보듬으며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고 있는 것. 가슴 시리지만 따스하게 스며드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매회 깊고 진한 여운을 안겼다. 공감과 연민을 오가는 감정의 혼란부터 관계의 변화까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7월에도 출생아 수 감소세가 이어졌다. 올해 내내 월간 출생아 수가 지속 줄면서 연간 출생아 수도 역대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1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출생아 수는 2만2352명으로 1년 전보다 647명(-2.8%) 줄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시작한 1981년 이래 7월 출생아 수 가운데 가장 적은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전년동월 대비 월별 기준 출생아 수는 68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1~7월 누적 출생아는 15만9269명으로 1년 전보다 55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30대 미혼 인구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30대 남성의 절반은 '미혼'인 상태였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인구·가구 기본 특성)'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의 혼인상태는 배우자 있음이 2457만5000명(55.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혼 1368만8000명(31.1%), 사별 314만8000명(7.2%), 이혼 254만5000명(5.8%) 순이었다.2015년에 비해 미혼과 사별은 각각 0.2%포인트, 0.4%포인트 줄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복면가왕' 환상의 듀엣을 선보인 오케이 흥자매는 홍지윤, 홍주현 자매였다.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듀엣 대결이 지난주에 이어 그려지며 오케이 흥자매와 용감한 형제의 맞대결이 펼쳐졌다.이날 소녀시대-태티서의 트윙클(Twinkle)로 무대에 오른 오케이 흥자매 홍지윤·홍주현은 조화로운 음색으로 무대를 지켜보던 심사위원들을 단숨에 압도시켰다.하지만 대결 결과 16 대 5로 용감한 형제가 승리했다. 이에 두 사람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다.앞서 홍지윤과 홍주현은 첫 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한채경이 색다른 연기와 비주얼로 몰입도를 높였다.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제작 오에이치스토리)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동시간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다.한채경이 맡은 ‘고은초’는 과거 박윤재(윤기석 역)과 열렬한 사랑으로 결혼까지 갔지만 ‘이혼’이라는 마침표를 찍고 바람처럼 홀연히 사라진 인물이다. 최명길(민희경 역)의 사주로 다시 나타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MBN의 간판 연애 버라이어티 ‘돌싱글즈’가 10월 중 시즌2를 전격 론칭, 더 강력해진 돌싱들을 소개하는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지난 12일 시즌1을 마무리한 돌싱들의 연애 예능 ‘돌싱글즈’는 방송 최초로 일반인 돌싱남녀 8인이 모여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는 파격적인 설정, 자녀 여부에 따라 상대의 선택이 달라지는 현실적인 심리 변화, 싱글맘-싱글대디의 ‘공동육아 동거’ 등을 그려내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마라맛 연애 예능’이라는 새 장르를 구축한 ‘돌싱글즈’는 첫 커플 선택이 진행된 5회부터 2%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MBN ‘돌싱글즈’가 이아영X추성연, 박효정X김재열 등 출연진들의 동거 후 근황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시즌1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최종회는 평균 3.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을 기록, 자체 최고 수치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맺었다. 돌싱남녀들의 첫 커플 선택이 진행된 5회부터 2%대 시청률에 접어든 ‘돌싱글즈’는 9회에선 3%, 10회에선 분당 최고 시청률이 4.0%까지 치솟으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광고의 지표가 되는 2049 타깃 시청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