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글로벌 현장학습과 해외 취업으로 학교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멜버른에 이어 13일 시드니에서도 ‘찾아가는 해외 현지 졸업식’을 가졌다.호주 시드니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시드니 해외 현지 졸업식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조리, 보육, 보건, 용접분야의 특성화고 5교, 22명의 학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호주에 파견돼 3개월간의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을 마치고 전문기술기능인을 목표로 시드니 레스토랑, 보육기관, 용접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오전 7시 20분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동필 농촌살리기정책자문관을 초청해 '지방소멸 위기대응과 농촌 살리기' 라는 주제로 열리는 ‘화공 굿모닝 특강’에 참석한 뒤 오전 9시 도청 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기념' 상주곶감 서울 특별 홍보행사를 약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행사는 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상주곶감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상주곶감 및 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행사기간 동안 조선시대 세종 임금께 상주곶감을 진상하던 행사를 재현하고, 음악·예술 공연 프로그램, 꼬까미와 호(호랑이) 플래시몹, 상주곶감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가 처음 참가하는 CES2020 대구경북 공동관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대구경북 공동관에 참가한 22개의 경북 스타트업 기업과 강소기업들이 새해 벽두부터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라미테크(대표 이태영)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용 방수모터를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 업체가 개발한 방수 모터는 알루미늄 재질로 코일을 만들고 테프론과 폴리아미드로 코팅해 가볍고 습기와 열에 강한 특성을 가진다. 미 육군 전투력증강사업부에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농업‧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를 막고 청년들의 농업‧농촌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선발한다.이 사업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후계인력 급감 등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6차산업화와 ICT 기반 첨단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됐으며, 경북도는 2018년 255명, 2019년 292명으로 2년 연속 전국 최다 인원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배정 받았다.2020년 사업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아동복지협회 신년교례회를 통해 2020년도 아동복지분야 신규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아동복지를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1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아동복지협회 신년교례회에는 이상근 아동복지협회장을 비롯한 아동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2020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아동복지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으며 시설장들은 올해에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경북도는 지난해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등 아동정책의 우수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작년 12월 3일 양봉 교육을 시작으로 15일간 22개소에서 주요 14개 품목에 대해 진행됐으며, 관내 농업인 3426명이 참여했다.올해 실용교육은 품목별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영농기술교육, 주요 농정시책 및 새로운 영농기술 홍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정착을 위한 농약안전사용 집중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친환경 농업의무 교육을 추가해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업의 이해와 중요성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이 국·도비 확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경북도청을 자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6일 부서별로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간부회의를 개최하면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데 이어 13일에는 경북도청 이철우 지사 및 관련 부서를 직접 찾아가 금년도 역점 추진사업의 당위성 및 시급성을 설명하여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5월 1부터 17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경북도 차원의 행정·재정적인 지원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응시해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24시간 분만산부인과를 운영중인 상주적십자병원이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로 신규 지정되어 2020년부터 분만산부인과 운영비 50%를 국고 지원받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상주시보건소 및 상주적십자병원은 지역 내 유일하게 24시간 분만 가능한 분만산부인과 운영 현황 및 지역 임산부를 위한 임신, 출산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운영과 안전한 진료, 응급의료체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13일 ‘2020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인사위원회’를 열었다.회의는 지역의 교육장에게 채용 등 인사 권한이 위임된 5개 직종에 대한 시·군간, 지역내 전보, 직종전환과 신규채용 등 교육공무직원 인운영 전반을 심의했다.정기 전보는 올해 3월 1일과 9월 1일자로 시행되며 전보 대상은 5개 직종으로 만기전보때 현 소속기관 실제 근무기간이 5년 이상인 무기계약자 대상자와 희망전보 현 소속기관 실제근무 기간이 1년 이상인 무기계약자 대상를 한다.직종 전환은 정원 관리 대상 직종 무기 계약자를 대상으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육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오는 2월 1일까지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예천군을 찾았다.단거리 및 도약 종목 선수들로 이뤄진 후보선수단 및 지도자 80여명은 지난 여름철 하계훈련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예천을 찾아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예천군은 기존 육상 훈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육상전용 돔 훈련장을 완공해 많은 육상인들에게 국내 최고의 훈련 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KBS배 전국육상대회 등 전국대회를 통해 예천을 찾았던 선수들이 육상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는 예천을 다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호주 멜버른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국내 소속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업계고 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해외 현지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멜버른 폴리테크닉대학교에서 시행된 졸업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직접 찾아 국제통용자격 용접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직업계 9교의 17명 학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또한, 멜버른 폴리테크닉 대학교 조 브라운 총장대행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호주 용접 교육수료증(IAC Certificate in Welding)도 함께 수여했다.이날 졸업식에 참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시범 운영한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 학교 전문강사제’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6개 교육지원청(청송, 영덕, 청도, 문경, 의성, 봉화)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순회 강사제는 교육지원청에서 우수 방과후 학교 강사를 확보해 관내 학교에 순회시키는 제도다.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에서 학생 수가 적어 희망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원 업무 경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방과후 학교는 지난 1995년 5월 특기 적성 교육 등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 나이스 콜센터 상담서비스 운영 결과 교직원과 민원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3일 발표했다.나이스콜센터는 나이스 업무 전반에 대해 학교 현장 사용자의 궁금증 해소와 업무처리 시 발생한 문제해결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현재 3명의 상담원이 7개 교무업무, 11개 학교행정 업무, 21개 일반행정 업무, 4개 대국민 지원 업무 등 43개 단위업무의 총 265개 세부업무에 대해 전화와 원격지원으로 상담하고 있다.지난해 하반기 지원 현황은 총 1만1416건으로 전화지원 8922건, 원격지원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과일포장용 스티로폼 트레이(일명 난좌)를 대체할 종이 트레이를 개발해 대만・베트남 수출용 사과에 첫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과일 상자에서 스티로폼 트레이가 점진적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여 농촌일손절감은 물론 환경보호까지 기대되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종이 트레이는 사과알에 꼭 맞게 제작되어 사과를 흔들림 없이 보관해 장거리 유통에 따른 압상(눌림으로 인한 상처)을 예방하고, 통기성과 습기를 유지하는 기능이 있어 사과의 신선도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통용되고 있는 스티로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