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전승빈과 결혼 발표 하루만에 홍인영 어머니와 온라인상에서 공개적인 설전을 벌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홍인영의 어머니는 심은진의 인스타그램에 "이혼 일주일만에 해드렸다. 도망나왔다더라"라는 댓글을 달았다.심은진의 결혼을 응원하는 한 팬이 각종 의혹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혼이 무슨 하루 이틀 만에 되는 것도 아니고, 이혼 도장 찍는 날부터 실제 이혼까지 수개월이 걸리지 않느냐"는 댓글을 남기자 이같이 반박한 것.이에 심은진은 직접 나서며 "어머니,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사회복지시설에서 종사자에 대한 폭력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매뉴얼에는 폭력의 개념과 이해, 폭력예방, 유형·환경·시설·이용자별 폭력대응, 사후관리, 폭력피해 종사자 지원제도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용자로부터 신체 폭력이 가해진 경우 신속하게 동료와 관리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에 신속히 연락한 뒤 법적 처벌 가능성에 대해 단호하게 경고하라고 안내한다.폭언과 위협 등의 언어 폭력에 대해서도 녹음 사실을 알려 증거를 확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트롯 전국체전'이 한층 더 치열하고 화려한 무대의 향연을 예고했다.오는 16일 방송되는 ‘트롯 전국체전’ 7회에는 지난회에 이어 상대를 향해 “너 나와”를 연발하는 참가선수들의 1 대 1 데스매치가 그려지며, 더욱더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빅매치의 연속이 안방극장을 장악한다.특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진해성과 진해의 별을 잡고 새로운 별이 되겠다고 선포한 김산하의 미리 보는 결승전을 비롯해 한 치의 양보와 자비 없는 무대들이 웃음과 감동, 재미를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밟고 올라가겠다”며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알페스 문제에 대한 강력 처벌을 지지한 래퍼 비와이가 일부 네티즌들에게 악플 테러를 당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12일 비와이 인스타그램에는 알페스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가계정을 만들어 심한 악플을 남기고 있다. 실제로 악플러들은 비와이의 인스타그램에 "선택적 불편한 한남", "N번방 성범죄자 옹호한 손심바를 옹호하다니, 본인도 N번방 성범죄자 옹호하냐" 등 심각한 테러성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이에 비와이 팬들이 "해당 댓글을 캡처해서 신고하겠다"라 경고하자 악플러들은 "알페스는 불편하지만 이루다는 침묵하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됐다.12일(현지시간) 30대 우량주의 주가평균인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60.00포인트(0.19%) 오른 3만1068.69로 장을 마쳤다. 500대 대형주가 속한 S&P500지수는 1.58포인트(0.04%) 상승한 3801.1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6.00포인트(0.28%) 오른 1만3072.4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하기로한 코로나19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기업 회생을 신청한 쌍용자동차 노사에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경고했다.12일 이 회장은 산은 신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쌍용차에 대한 채권단의 추가 지원 관련 질문에 대주주 마힌드라와 잠재적 투자자와의 지분인수 협상이 성사되면 조건부 자금지원을 할 의사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회장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쌍용차는 회생할 가능성이 없고 어느 누구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투자가 성사된다 하더라도 좋은 결실을 못 맺고 다시 한번 부실화 되면 그것으로 쌍용차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의 진정성 가득한 내면 연기에 시청자들이 응답했다.OCN '경이로운 소문' 12화 지난 10일 방송에서 조병규(소문 역)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에게 전한 따뜻한 위로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듦과 동시 극의 서사를 탁월하게 풀어내며 시청률 10.6%, 최고 11.4%를 기록, OCN 사상 최고 시청률을 이끌어냈다.이날 12화에서는 깊은 배려심을 가진 소문(조병규 분)의 어른스러운 면모가 돋보였다. 가모탁(유준상 분)이 김정영(최윤영 분)을 잃고 힘들어하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최근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경로로 지목된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 방문자들에게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11일 서울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서울시는 중대본으로부터 받은 열방센터 방문자 중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방문자 283명에 대해 지난 5일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동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백 과장에 따르면 8일 기준 검사 명령을 받은 283명 중 33.9%인 96명이 검사를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이 11일 정의당에선 처음으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화 세대 리더들은 기득권체제를 만들었고 민주화시대 586리더들은 이 기득권에 안주해버렸다"며 "서울의 과감한 변화는 서울의 청년들, 그리고 청년을 주체로 세울 수 있는 젊은 정치가 주도해야 하며 권수정이 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표어로 '성평등 서울', '노동자 서울시장', '40대 젊은 시장' 등을 내세웠다.권 의원은 "전임시장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약 88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realDonaldTrump)이 영구 정지됐다.트위터는 8일(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적으로 정지시켰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트윗과 주변 반응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추가적인 폭력 선동의 위험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알렸다.트위터는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 후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일시적으로 차단하면서 추가 위반이 있을 시 이 계정을 영구적으로 정지하겠다고 경고했다.페이스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트롯 전국체전'이 빅매치로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선사한다.9일 방송되는 KBS2 ‘트롯 전국체전’ 6회는 2라운드에서 생존한 36팀의 참가선수들은 3라운드인 1대 1 데스매치로 불꽃 대결을 펼친다.특히 서울의 마이진은 지역별 팀 대결 당시 승부르기 패배의 설욕을 위해 제주의 최향을 지목, “기다려 너”라는 매서운 경고와 함께 짜릿한 2차전 성사를 예고한다.최강 실력자인 마이진과 최향이 미리 보는 챔피언전을 알린 가운데, 끼로 똘똘 뭉친 충청의 윤서령은 데스매치 상대로 제주의 강승연을 선택한다.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지난 연말 출시된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성희롱 대상이 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8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카라이브 이루다 채널에는 이루다를 향한 '걸레 만들기 꿀팁', '노예 만드는 법' 등 각종 성희롱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이 같은 논란이 일자 이루다 제작 및 운영진 측은 음담패설 메시지를 보낸 이용자들에게 경고를 부여하면서 경고가 누적될 경우 더이상 이루다와 대화를 할 수 없게끔 조치를 취했다.현재 이루다는 성적 단어는 금지어로 필터링하고 있는데, 우회적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에 대해 1월부터 3월까지 3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그간 여주시는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상시 민원 발생지역, 공동주택가, 이면도로, 하천둔치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이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왔다.이번에는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의 불법 밤샘 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보다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야간에 아파트, 주택가 등 도로변에 불법 주차해 차량 소통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정부 방역 정책에 반발한 코인노래방 업주들이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정부 방역 정책에 협조한 것이 후회된다"며 오는 18일 이후에도 집합금지 조치가 이어질 경우 영업을 강행하겠다고 경고했다.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인노래연습장 업주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장기간의 강제 집합금지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방역 협조로 남은 것은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다. 피해 규모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손실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 방역 조치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양부모에게 10달 가까이 잔혹한 학대를 받다 생후 16개월의 유아가 숨진 이른바 '정인이 사건'에 대해 제대로 수사를 벌이지 않은 경찰을 파면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이틀 만에 25만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지난 4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아동학대 방조한 양천경찰서장 및 담당경찰관의 파면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은 6일 오후 3시 30분 기준 25만5000여명의 동의를 얻어 정부 관계자의 공식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준을 충족했다.청원인은 정인이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