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교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5일 감사원의 탈원전 관련 감사를 비난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오만 떨지 말라"고 경고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이 주인'이라고 외치는 윤건영 임종석씨,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이제 1년 남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심복인 윤건영 의원,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임종석씨가 약장수처럼 엉터리 변설을 늘어놓고 있다"며 "민주화 운동 경력을 훈장으로 가슴에 달고 살아온 사람들이 내놓는 이야기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전달 불확실성 ‘확대’에서 ‘지속’으로 경고수위는 한 단계 낮췄다.기획재정부는 15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를 통해 “우리경제는 수출 회복세가 확대됐으나 코로나19 3차 확산 및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내수가 위축되고 고용지표가 둔화되는 등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판단했다.이어 “대외적으로는 주요국 코로나 확산 지속, 봉쇄조치 강화 등으로 실물지표 개선세가 다소 약화됐으나 최근 백신 접종, 주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민·관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국민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협의체에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정보보호기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과기정통부 등이 참여해, 랜섬웨어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콜센터 등 전담창구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지원 받을 수 있게 대응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과기정통부는 올해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을 포함해 정보보호 제품 도입지원을 받는 중소기업을 1270개까지 지원하고, 전국민 인터넷PC를 원격에서 보안 점검하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민심 이반이 굉장히 심각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는 과정에 '일자리 대란'까지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김 비대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정부가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1년동안 쏟아부은 돈이 무려 37조원이다. 그러나 작년 취업자수가 재작년보다 22만명 줄었고 IMF 이후 최악의 고용상황을 보여주고 있다"며 "'자칭 일자리 정부'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전승빈과 결혼 발표 하루만에 홍인영 어머니와 온라인상에서 공개적인 설전을 벌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홍인영의 어머니는 심은진의 인스타그램에 "이혼 일주일만에 해드렸다. 도망나왔다더라"라는 댓글을 달았다.심은진의 결혼을 응원하는 한 팬이 각종 의혹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혼이 무슨 하루 이틀 만에 되는 것도 아니고, 이혼 도장 찍는 날부터 실제 이혼까지 수개월이 걸리지 않느냐"는 댓글을 남기자 이같이 반박한 것.이에 심은진은 직접 나서며 "어머니,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사회복지시설에서 종사자에 대한 폭력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매뉴얼에는 폭력의 개념과 이해, 폭력예방, 유형·환경·시설·이용자별 폭력대응, 사후관리, 폭력피해 종사자 지원제도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용자로부터 신체 폭력이 가해진 경우 신속하게 동료와 관리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에 신속히 연락한 뒤 법적 처벌 가능성에 대해 단호하게 경고하라고 안내한다.폭언과 위협 등의 언어 폭력에 대해서도 녹음 사실을 알려 증거를 확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트롯 전국체전'이 한층 더 치열하고 화려한 무대의 향연을 예고했다.오는 16일 방송되는 ‘트롯 전국체전’ 7회에는 지난회에 이어 상대를 향해 “너 나와”를 연발하는 참가선수들의 1 대 1 데스매치가 그려지며, 더욱더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빅매치의 연속이 안방극장을 장악한다.특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진해성과 진해의 별을 잡고 새로운 별이 되겠다고 선포한 김산하의 미리 보는 결승전을 비롯해 한 치의 양보와 자비 없는 무대들이 웃음과 감동, 재미를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밟고 올라가겠다”며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알페스 문제에 대한 강력 처벌을 지지한 래퍼 비와이가 일부 네티즌들에게 악플 테러를 당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12일 비와이 인스타그램에는 알페스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이 가계정을 만들어 심한 악플을 남기고 있다. 실제로 악플러들은 비와이의 인스타그램에 "선택적 불편한 한남", "N번방 성범죄자 옹호한 손심바를 옹호하다니, 본인도 N번방 성범죄자 옹호하냐" 등 심각한 테러성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이에 비와이 팬들이 "해당 댓글을 캡처해서 신고하겠다"라 경고하자 악플러들은 "알페스는 불편하지만 이루다는 침묵하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됐다.12일(현지시간) 30대 우량주의 주가평균인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60.00포인트(0.19%) 오른 3만1068.69로 장을 마쳤다. 500대 대형주가 속한 S&P500지수는 1.58포인트(0.04%) 상승한 3801.1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6.00포인트(0.28%) 오른 1만3072.4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하기로한 코로나19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기업 회생을 신청한 쌍용자동차 노사에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경고했다.12일 이 회장은 산은 신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쌍용차에 대한 채권단의 추가 지원 관련 질문에 대주주 마힌드라와 잠재적 투자자와의 지분인수 협상이 성사되면 조건부 자금지원을 할 의사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회장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쌍용차는 회생할 가능성이 없고 어느 누구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투자가 성사된다 하더라도 좋은 결실을 못 맺고 다시 한번 부실화 되면 그것으로 쌍용차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의 진정성 가득한 내면 연기에 시청자들이 응답했다.OCN '경이로운 소문' 12화 지난 10일 방송에서 조병규(소문 역)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에게 전한 따뜻한 위로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듦과 동시 극의 서사를 탁월하게 풀어내며 시청률 10.6%, 최고 11.4%를 기록, OCN 사상 최고 시청률을 이끌어냈다.이날 12화에서는 깊은 배려심을 가진 소문(조병규 분)의 어른스러운 면모가 돋보였다. 가모탁(유준상 분)이 김정영(최윤영 분)을 잃고 힘들어하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최근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경로로 지목된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 방문자들에게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11일 서울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서울시는 중대본으로부터 받은 열방센터 방문자 중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방문자 283명에 대해 지난 5일 진단검사 이행명령을 발동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백 과장에 따르면 8일 기준 검사 명령을 받은 283명 중 33.9%인 96명이 검사를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이 11일 정의당에선 처음으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화 세대 리더들은 기득권체제를 만들었고 민주화시대 586리더들은 이 기득권에 안주해버렸다"며 "서울의 과감한 변화는 서울의 청년들, 그리고 청년을 주체로 세울 수 있는 젊은 정치가 주도해야 하며 권수정이 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표어로 '성평등 서울', '노동자 서울시장', '40대 젊은 시장' 등을 내세웠다.권 의원은 "전임시장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약 88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realDonaldTrump)이 영구 정지됐다.트위터는 8일(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적으로 정지시켰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트윗과 주변 반응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추가적인 폭력 선동의 위험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알렸다.트위터는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 후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일시적으로 차단하면서 추가 위반이 있을 시 이 계정을 영구적으로 정지하겠다고 경고했다.페이스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트롯 전국체전'이 빅매치로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선사한다.9일 방송되는 KBS2 ‘트롯 전국체전’ 6회는 2라운드에서 생존한 36팀의 참가선수들은 3라운드인 1대 1 데스매치로 불꽃 대결을 펼친다.특히 서울의 마이진은 지역별 팀 대결 당시 승부르기 패배의 설욕을 위해 제주의 최향을 지목, “기다려 너”라는 매서운 경고와 함께 짜릿한 2차전 성사를 예고한다.최강 실력자인 마이진과 최향이 미리 보는 챔피언전을 알린 가운데, 끼로 똘똘 뭉친 충청의 윤서령은 데스매치 상대로 제주의 강승연을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