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숙영 기자] SK텔레콤이 제주시, 한국전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1인 가구 안부살핌은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발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지자체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SKT와 한전은 지난 3년간 함께 개발한 전력·통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1인 가구의 상태를 분석한다. 이상 예측 시에는 알람을 제공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인지 시점을 단축하고 케어 기능을 강화한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의 휘센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이 업계 최초로 'UL 그린가드' 인증을 받았다.UL 그린가드는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이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방출량을 엄격하게 측정해 부여하는 실내공기질 안전성 인증이다. 기준치 이상의 유기화합물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집중력과 생산성 저하는 물론 새집증후군, 천식, 알레르기 등을 유발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휘센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은 학교, 의료시설 등 공기질에 민감한 어린이,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실내 환경에 맞춰 더 강화된 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삼성화재는 25일 장기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경쟁력이 강화된 신규 보장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먼저 건강보험 태평삼대의 경우 보험업계 최초로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를 신설했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 백신 접종 등 외부 자극에 의해 급격하게 진행되는 알레르기 반응을 말한다. 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시 연간 1회에 한해 200만원이 지급되는 보장으로 현재 손보협회 배타적사용권을 신청, 심사를 앞두고 있다.상해·질병 간병인 사용일당도 눈길을 끈다. 일반병원, 요양병원, 간호간병통합병동 등에서 간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생활건강이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수료자 중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활약할 인플루언서를 육성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경력보유여성과 미취업자가 '뷰티 유튜버'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 3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LG생활건강은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쇼핑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 구의원과 공직유관단체장 433명의 평균 재산액은 12억800만원 상당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43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5일 서울시보를 통해 공개했다.대상자는 서울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장 16명, 구의원 417명이며,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장단 및 시의원·1급 이상 간부 공무원·구청장 등 146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서울시 구의원과 공직유관단체장 433명의 가구당 평균 재산액은 12억800만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북한이 2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아침 함경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합참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미사일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미국과 일본의 외신들은 "북한 발사체 2발은 탄도미사일"이라고 밝혔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한다고 24일 밝혔다.문화도시 지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시민 주도로 창의적이면서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지역별 문화의 균형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이다.법정문화도시로 확정되면 연간 20억 원씩, 5년 동안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도시 문화 발전과 경쟁력강화를 도모하게 된다.안양시는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시민 및 각계 전문가 의견수렴과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0월 문체부가 발표하는 예비문화도시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홍윤원)이 지난 23일 품질 경영을 공표하는 “Quality No.1 HOSIGI” 선포식을 가졌다. 1999년 두 마리 치킨의 원조로 업계 신드롬을 일으키며 등장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이 ‘가성비 브랜드’로서의 포지션을 뛰어넘어 ‘고품질의 가심비 브랜드’로의 도약을 대내외적으로 알린 셈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영향으로 브랜드 및 제품의 품질과 매장 위생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품질 강화를 핵심 경영 기조로 삼은 것이다.비대면 온라인 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UiPath)가 API 통합 플랫폼 기업 클라우드 엘레멘트(Cloud Element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엘레멘트는 SAP, 캐피탈 원(Capital One), 도큐 사인(DocuSign)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업계 선도 기업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아이패스의 고객은 엔터프라이즈급 UI 및 API기반 자동화로 더 쉽고 빠르게 자동화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자동화의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객들은 다양하면서도 통합된 UI 및 API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ESG·글로벌·플랫폼 3대 전략 달성을 위한 2021년 지주사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하나금융그룹 조직혁신 3대 원칙인 심플, 스피드, 스마트를 바탕으로 지주사의 조직 체계를 단순화하고 신속한 소통과 의사결정 프로세스 마련을 통해 금융시장이 직면한 다양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됐다.조직 개편의 핵심 내용은 '관계사간 능동적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부문을 수평적 협의체로의 전환', '이사회 내 ESG 관련 위원회 및 ESG부회장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이마트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연미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마트 기업 분할 이후 첫 여성 사외이사로 임기는 2년이다. 김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듀크대학교 로스쿨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제36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홍익대학교 법학대 조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본시장법과 상법에 정통한 전문가란 평을 받는다.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세계 경제단체들과 함께 세계무역기구(WTO)에 경제계와의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전경련은 허 회장이 세계 14개국 경제단체장과 공동으로 'WTO-경제계 협력강화 촉구 서한'을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신임 WTO 사무총장에게 송부했다고 24일 밝혔다.서한에는 미국상공회의소, 일본경제단체연합회, 호주상공회의소, 캐나다상공회의소, 스웨덴경제인연합회, 인도산업연합, 브라질산업연합 등이 참여했다.세계 경제단체들은 건의 서한을 통해 WTO 시스템에 대한 지지 표명, WTO 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24일 포항(포항시의회 회의장)에서 제289차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협의회 회장(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의 개회사,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환영사, 이강덕 포항시장 축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본회의 안건으로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의회 조직 구성에 대한 자율권과 예산편성 권한에 대한 내용이 빠져 있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 등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로 ESG인증을 받은 1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미래에셋생명은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후순위채권 발행에 대한 안건을 승인받아 2개월이내에 발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만기, 이율, 금액 등 구체적인 조건은 증권신고서 제출 및 수요예측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ESG채권은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분류할 수 있다.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나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채권이고 사회적채권은 저렴한 주택공급, 실업방지 등 사회적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기존 사명에서 '대우'를 떼고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김재식 사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사명에서 ‘대우’를 뗀 것은 미래에셋대우 출범 5년 만이다.미래에셋증권은 24일 서울 을지로 센터원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포함한 사내이사·사외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배당안 등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016년 미래에셋증권과 KDB대우증권의 합병 이후부터 사용해온 이름이다.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투자전문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