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6 15:10
허운연 기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 10개 금융지주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코로나19에 대비한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영향 등으로 소폭 감소했다.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비용도 금융지주 순이익에 영향을 줬다.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20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2020년말 현재 금융지주회사는 KB, 신한, 농협, 하나, 우리, BNK, DGB, JB, 한투, 메리츠 등 10개사이며 자회사 등 소속회사 수는 264개, 점포는 9325개, 임직원은 17만5319명으로 집계됐다. 소속회사 수는 KB의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