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숙영 기자] CJ올리브영은 데이터 기반 건강 솔루션 플랫폼 '건강비밀'과 손잡고 모바일 앱에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2023년까지 건강식품 매출 2배 확대를 선언한 바 있는 올리브영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집중 공략하고, 헬스 사업 육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건강비밀은 와이즈셀렉션이 만든 자가 진단 기반 건강식품 추천 플랫폼이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건강식품 추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MZ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bhc치킨이 가맹점과 함께 매장 내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선다.bhc치킨은 직영점과 가맹점 등 전 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bhc치킨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치킨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가맹점별 음식점 위생등급을 추진해 왔다. 전국 1500여 개의 모든 가맹점이 참여해 매장 위생 관리에 본사와 가맹점이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0여 개 매장이 심사를 통과해 매우 우수, 우수 등 등급 지정을 받았다.순차적으로 등급 심사가 진행되고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인 'N-ERP'를 구축해 도입했다.삼성전자는 미래 경영환경의 변화를 지원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최신 기술의 전문 ERP 솔루션 패키지를 기반으로 30개월간 이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시스템은 동·서남아, 중국 법인에서 우선 적용됐고 내년 1월까지 전 세계 법인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N-ERP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 D2C 등 새로운 비즈니스 대응을 위해 유연한 아키텍처·프로세스 구축,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그룹이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오벤터스' 4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오벤터스 4기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스타트업, 연구소 등을 발굴해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NM 등과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CJ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공모 분야는 푸드테크, 물류, 엔터테인먼트 총 3개다. 최대 8개 기업을 선정해 팀당 1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별도로 사업 성과와 계획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본인이 졸업한 학교가 '폐교'된 이들이 전국적으로 최소 300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은 1982년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전국 폐교 학교 수는 3834개교로 현재 전국 초·중·고 학교 수(1만1710개교)의 32.7% 수준에 육박한다고 5일 밝혔다.지금은 사라진 3834개 폐교 출신 졸업생 동문 수는 약 340만명 이상일 것으로 추산됐다.종로학원에 따르면 졸업생 약 340만명은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의 폐교 학교 중 확인 가능한 폐교(331개교) 졸업생 평균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할 연구과제를 5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13개, 소재 분야 7개, ICT 분야 7개 등 총 27개로 연구비 464억원이 지원된다. 인공지능(AI) 윤리와 난임과 같은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비접촉 생체전기 측정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제가 다수 포함됐다.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과학기술 육성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연구지원 공익사업이다. 삼성전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대위회의'에서 "부동산 대책에 대한 분노 때문에 원조 투기 세력을 부활시켜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 원내대표는 이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지난 4년 민주당은 포용적 혁신국가 건설에 매진했다"고 자평했다.이어 "지난해 전세계적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OECD 최고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했다"며 "기초연금·산재보험·고용보험을 확대해서 최저 생활을 보장하도록 사회 안전망을 강화했고 공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금호타이어가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 마이 퍼스트 프리미엄 '솔루스 TA51'를 출시하며 3년 만에 국내 신제품을 선보인다.솔루스 TA51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금호타이어의 신제품이다.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고,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켜 소음을 저감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더했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트레드 강성 극대화로 상온·저온에서의 제동력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5일 금융투자회사 대표들을 만나 "금융소비자보호법으로 인한 변화는 비용이 아니라 장래 분쟁, 제재 등 불필요한 비용을 예방하는 투자라고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은 위원장은 이날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회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금소법 안착을 위한 금융투자업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은 위원장은 "금소법상 판매행위 규제는 현행 자본시장법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제재수준이 강화돼 현장의 부담감은 커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재에 대한 불안감으로 설명서를 빠짐없이 읽고 모든 절차를 녹취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미래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다.LG전자는 그간 휴대폰 사업의 방향성을 놓고 면밀하게 검토해왔는데, 5일 이사회에서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회사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휴대폰을 생산한다. 휴대폰 사업 종료 이후에도 구매 고객 및 기존사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사후 서비스를 지속한다.아울러 사업 종료에 따른 거래선과 협력사의 손실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관악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9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추경) 예산을 편성했다.관악구는 코로나19 피해계층을 직접적·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제1회 추경안을 편성해 지난 1일 관악구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추진하는 '위기극복 재난 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한 것으로, 총 92억원 규모로 편성됐다.추경예산을 통한 지원은 방역조치 시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미취업 청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13만2000호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LH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주거복지업무 추진목표를 '국민이 체감하는 든든한 주거생활 안전망 구축'으로 설정하고 국민 주거 안정 기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 해 LH는 ▲9만9000호 임대주택 공급 ▲12월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청약 접수 실시 ▲1만호 노후임대주택 리모델링 등으로 주거 불안정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올해 역시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 주거복지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KT는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18회 정기총회에서 송재호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이 협회장으로 선임됐다고 5일 발표했다.송재호 신임 협회장은 KT AI·DX융합사업부문장과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XO)를 맡고 있으며,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송재호 협회장은 "스마트홈 산업은 스마트폰 이후의 미래 기반산업으로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이 주도 사업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분야"라며 "회원사들과의 협업과 지원을 통해 국내 스마트홈 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회원사 교류를 강화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5일 "지난주 접종이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접종 인원이 오늘중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전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현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백신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보다 집중하겠다"며 "이달 중 전국 모든 자치단체에 지역 예방접종센터 설치를 마치겠다"고 말했다.7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400~500명대로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서는 "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SK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파이낸셜 스토리'를 잇달아 공개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에 몰두하고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는 고객과 투자자, 시장 등 파이낸셜 소사이어티를 대상으로 SK 각 회사의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해 총체적 가치를 높여 나가자는 경영전략을 뜻한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작년 6월 '2020 확대경영회의'에서 처음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언급한 뒤 이를 재차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무엇보다 CEO들은 구조적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한 자신만의 성장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