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통의동 70번지에 대해 경복궁서측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3일 밝혔다.대상지는 경복궁서측 자하문로변에 위치한 개발가능부지로,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 조성 및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됐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하고자 하는 사항이다.이번 세부개발계획은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으며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신세계건설이 부산 해운대에 짓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해운대구 우동 64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지하 5층~지상 38층, 총 284 Units 규모로 조성된다. 스튜디오, 테라스, 스위트 등 다양한 타입의 평면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타입별 가구수는 스튜디오 타입 148 Units(전용면적 22~46㎡), 테라스 타입 16 Units(전용면적 28~51㎡), 스위트 A타입 90 Units(전용면적 91~96㎡),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SK건설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구성원 전용 온라인 ‘동반성장몰’을 열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동반성장몰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중소기업만 입점 및 판매가 가능하며 가전∙생활용품∙패션∙식품 등 40여 개 카테고리, 약 4만 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SK건설 구성원은 누구나 사내 포털을 통해 전용 쇼핑몰에 접속해 입점된 제품을 둘러보고 자유롭게 구매 가능하다.SK건설은 우수 제품 및 각종 이벤트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금호산업은 오는 7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에서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22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8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67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청수행정타운과 원도심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단지다. 청수하나로마트와 천안중앙시장,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등 편의시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LH는 지난 22일 광주 광산구청에서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주거취약계층 1900여 세대가 거주 중인 광주하남 영구임대주택으로, 지난해 12월 해당 단지가 소재한 광주 우산동 지역 영구임대 입주민 실태조사 결과 1인가구가 69.8%, 기초수급자는 67%로 그 비율이 높았고, 많은 입주민들이 생활고 및 만성질환 등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LH는 광주 광산구청, 주택관리공단, 한국농수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 짓는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275-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는 지하 6층~지상 18층 전용면적 기준 30㎡~45㎡ 239세대의 소형 공동주택으로, 임대 5세대를 제외한 23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 주변으로 마포대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유진건설산업은 오는 7월 중 서울 강서구 염창동 한강변(염창동 260, 260-1번지)에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는 지하 4층~지상 14층, 오피스텔 47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29세대,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 31실, 40㎡ 16실 총 47실이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30㎡ 29세대다. 지상 1층엔 판매시설, 지상 2~9층엔 오피스텔, 지상 10~14층엔 도시형 생활주택이 들어온다.브루클린 하이츠(Brooklyn Heights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KCC건설이 공급하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에 3만 건이 넘는 청약이 접수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2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전날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396실 모집에 총 3만6830건이 접수돼 평균 93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3군(전용 84㎡ 타입)에 1만4019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237.6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어 1군(67㎡타입)이 122실 모집에 1만21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83.76대1을 기록했고 2군(72㎡A∙B∙C,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3일 '래미안 엘리니티'의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받는다.래미안 엘리니티 3.3㎡당 평균 분양가는 2745만원이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 전용면적 85㎡ 초과는 가점제 50%와 추첨제 5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공식 홈페이지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하고 있어 입지 래미안 엘리니티 단지개요, 분양안내, 입지∙평면, 홍보영상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특히 래미안 브랜드에 걸맞은 사물인터넷(IoT)과 연계된 첨단 시스템 시연, 동대문구 최초 커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올해 7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3만4263세대다.22일 직방에 따르면 올 7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3만4263세대로 올해 중 가장 많을 예정이다. 전년 동월(2만4496세대)보다 40%, 전월(1만7466세대)보다 2배 가량 늘었고, 2019년 6월(3만9635세대)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9321세대, 지방이 1만4942세대가 입주한다. 지방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물량이 공급되는 한편 수도권은 서울, 경기, 인천에서 새 아파트 입주가 늘며 전년 대비 89% 정도 물량이 증가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금융위원회가 구입 후 가격 상승으로 아파트값이 3억원을 초과했거나 상속받은 경우는 6·17 부동산대책 규제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규제시행일 전에 이미 규제대상 분양권·입주권 및 아파트를 구입한 경우도 규제대상이 아니다.금융위원회는 22일 내놓은 '6·17 대책의 전세대출 제한' 참고자료를 통해 "투기·투기과열지구에서 실거주를 하지 않을 아파트를 전세대출을 활용해 구입하는 행위를 제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는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15㎞, 16개 정거장으로 건설된다. 기존 5개 간선 도시철도와 환승하며 연계하는 지선노선으로, 2000년대 초 노선을 계획한지 20년 만의 결실을 맺었다.서부선 경전철은 현재 국토교통부 승인 과정인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도 반영돼 대중교통 사각지역 해소를 위한 핵심사업 중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응하고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공성 강화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주요 보증상품의 보증료를 인하하고 개인채무자의 지연배상금을 감면하는 한편, 임차권등기 대행 및 공공 임대주택 임차인 보호 등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분양보증의 보증료를 인하하고 보증사고 발생 시 주거약자에 대해 환급이행을 신속히 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김현아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은 22일 "기존에 집을 사고 빌리던 방식을 모조리 투기로 부정하는 정부의 작태에 실수요자들의 분노가 폭발했다"며 "이런 와중에 청와대 정책실장은 '더 쎈 게 준비돼 있다'고 으름장을 놓는다"고 말했다.김 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상조 "부동산시장 안정화 안되면 더 강력한 대책 계속 내놓을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전날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취임 1주년 브리핑에서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과 관련 "문재인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내일(23일)부터 서울 잠실·삼성·대치·청담동에서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 전세 보증금을 끼고 집을 사는 '갭 투자'가 원천봉쇄된다.22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일대에 적용되는 토지거래허가제가 오는 23일부터 발효된다.국토부와 서울시 측은 "이 일대가 국제교류복합지구,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현대차GBC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어 주변지역의 매수심리를 자극하고 투기수요가 유입될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