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과 관련 "항공 여행 마일리지는 단 1마일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요금을 비롯한 서비스 품질이 독과점으로 인해 떨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열린 열여덟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현재 진행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이 좋은 시너지를 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두 기업이 합병해 하나의 거대 기업이 되면서 국민들께서는 그동안 적립된 마일리지
◆윤 대통령 "국민 생명 볼모 의사 집단행동에 엄중 대응…모든 자원 총동원"윤석열 대통령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하는 불법 집단행동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6일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조치는 의사 자유에 대한 억압이 아닌 국가의 책무인 국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번 일로 국민 생명이 위협받거나, 의료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또 "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정부는 의료현장의 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국민을 위한 의료 개혁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해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 개혁 주요 과제 등을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먼저 "보름 이상 계속된 의사 집단행동으로 환자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국민의 불편과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어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늘봄학교와 관련 "국가돌봄체계의 핵심인 늘봄학교는 이제 후퇴할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무조건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6일 오후 세종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주재해 진행 상황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9개 관계부처 장관, 국무조정실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중앙정부 차원의 늘봄학교 지원체계다. 윤 대통령이 지난달 27일에 주재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민생토론회를 여는 이유는 국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즉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 소상공인 금리 경감, 자영업자 행정처분 면제 등 민생토론회 성과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민생토론회에 대해 "국민을 현혹하는 선심성 공약 살포, 그리고 불법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미국의 주요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표단을 접견해 한미관계 발전방안과 주요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존 햄리 CSIS 회장 등 CSIS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CSIS가 미 주요 싱크탱크 최초로 한국 석좌직을 설치하고 한미 연례 포럼을 개최하는 등 그간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해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이 세계의 자유, 평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5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과 면담을 가졌다.이날 국가안보실에 따르면 장 실장과 자이샨카르 장관은 2023년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이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전개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장 실장과 자이샨카르 장관은 인태지역 핵심 파트너이자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이 ▲국방·방산 ▲안정적 공급망 구축 ▲핵심 기술 ▲인프라 등 분야에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국가장학금 수혜 대상을 기존 100만명에서 150만명까지 늘리는 등 대학생 장학금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열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어야 나라의 미래도 열어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청년들이 걱정 없이 공부하고 일하며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제적 여건 때문에 공부할 기회를 놓치는 청년이 없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중앙정부가 나서서 팔공산을 더욱 잘 가꾸고 발전시켜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국립공원으로 키워내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에서 열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 참석해 "모든 분이 안전하면서도 불편 없이 팔공산 국립공원을 누리실 수 있도록 탐방로, 주차장, 화장실을 비롯한 노후 시설을 대폭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이동이 어려우신 분을 위해 무장애 탐방로와 같은 인프라를 확충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원으로 만들겠다"며 "팔공산 국립공원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의대 정원 증원 혜택을 더 확실하게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현재 정부에서 의사 정원의 증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전통의 명문 의대"라며 "지역의료,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충분히 늘리고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충분히 늘리고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이수한 지역 인재 TO를 대폭 확대해 지역 인재 중심의 의과대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광역시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전통의 명문 의대"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국립 의과대학과 지역 의과대학에 대한 시설 투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구 교통망 혁신의 기폭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광역시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작년 7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예타면제를 포함한 신공항 추진계획을 통과시켜 건설의 첫걸음 내딛였다"며 "2030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공한 건설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계 교통망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또 윤 대통령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토요일인 오늘(2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특히 강원중·북부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전날(1일)보다 2~8도가량 떨어져 경기북부·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10도 이하,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5도 이하가 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10도 ▲강릉 -7도 ▲대전 -6도 ▲청주 -5도 ▲광주 -4도 ▲전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토요일인 내일(2일)까지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해 춥겠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전북남서부와 전남권서부,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2일 아침까지의 지역별 예상 적설(㎝)과 강수량(㎜)은 ▲광주·전남서부 1㎝ 내외, 5㎜ 미만 ▲전북남서부 1㎝ 내외, 1㎜ 내외 ▲울릉도·독도 1㎝ 내외, 5㎜ 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일제의 침략과 그로 인한 우리의 고통에 대해서 특별한 언급과 지적이 없었던 점이 참 아쉽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3·1절을 맞아 1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을 찾아 애국지사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참으로 많은 삼천리강산에 이 수천만 한민족이 일제의 침략에 항거해서 자주독립의 나라를 만들고자 싸웠던 그날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과거를 되새기자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되돌아보고 문제를 지적해야 다시는 그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