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2일 교보생명은 '교보생명 퇴직연금' 유튜브채널이 고객맞춤형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농협생명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기부했다.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어촌 경제를 살리기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DB손해보험은 금융당국으로부터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교보생명, 고객맞춤 퇴직연금 유튜브콘텐츠 '입소문'교보생명은 유튜브채널 '교보생명 퇴직연금'을 통해 고객맞춤형 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금융당국이 실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농협은행과 DB손해보험, 우리카드, 미래에셋증권 등 4곳이 '양호' 등급을 받았다.금융감독원은 21일 금융업권 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은 2021년부터 평가대상회사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매년 1개 그룹을 평가하며, 올해 마지막 그룹인 22곳을 평가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22개사의 종합등급은 '양호' 4곳, '보통' 18곳, '미흡'이하 등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양호 등급은 농협은행과 미래에셋증권, 우리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다음달 29일까지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낡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한 공동시설 개선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 주택은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아 건축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과 150세대 미만의 주상복합아파트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이다. 성남지역 4385곳 공동주택이 이에 해당한다.지원 분야는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외벽 누수 부분 유지·보수 ▲노후 급수관 공용부분 교체 공사 ▲단지 내 도로·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법사위의 '농협법 개정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전국의 농·축협 전·현직 조합장 및 관련 단체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이번 농협법 개정안의 논란의 핵심은 농협중앙회 회장의 1회 연임 문제다. 현재 산림조합이나 수협 등은 회장의 연임을 허용하고 있는 상태여서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농·축협 조합장들은 21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우리 농·축협 조합장들은 중앙회장 연임 허용을 비롯해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한 농협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으나 반년 이상 법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21일 은행권은 다양한 활동으로 서민과 소외계층을 챙겼다. 농협금융은 자산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리은행은 경영컨설팅을 제공해 청년 창업가의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했다. 기업은행은 서울시와 함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청년 인재를 공급하고 하나금융은 발달장애 예술가로 구성된 뮤지컬 '드리머스' 공연을 후원한다.◆농협금융 'NH WM마스터즈' 자산관리 콘서트 개최농협금융지주는 오는 29일 서울 중구 농협NH아트홀에서 NH WM마스터즈와 함께 하는 'NH 자산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NH WM마스터즈는 농협금융지주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서민들이 원하는 금융지원 방안이 나올 수 있을 지 모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감원장은 20일 오후 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8대 은행금융지주 회장과 만나 상생금융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 앞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단기간 급격히 늘어난 이자부담 등으로 우리 경제를 바닥에서부터 떠받쳐온 동네·골목상권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금융권, 특히 은행권은 역대급 이익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금융권의 역대급 이자수익 증대는 금융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역대급 부담 증대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국의 농·축협 관계자 300여명이 20일 오후 국회 앞에 모여 "국회 법사위가 '농협법 개정안'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즉각적으로 농협법을 처리하라"고 촉구했다.전체 지역농협 조합장이 1111명이다. 이중에서 300여명의 농·축협 관계자가 모였다. 이중에서 농협조합장은 전·현직을 포함해 180여명 정도로 집계됐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협법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들이 농업계의 의견을 담아 장기간 심사숙고해 만든 법안"이라며 "체계·자구에 문제가 없음에도 일부 법사위원들이 정치적으로만 판단해 반대하는 것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증중고차 플랫폼을 오픈했지만 고객들이 결제할 수 있는 카드상품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대차가 광고료 성격으로 매월 1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 일부 카드사가 현대차 인증중고차와의 제휴를 포기했다는 주장도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20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인증중고차 온라인플랫폼 참여를 희망한 카드사에게 입찰 당시 매월 광고료 1억원 납입, 오토론 금리 제한, 복합할부 불허 등의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쉽게 말해, 현대차가 금리결정권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카드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대법원 판결을 통해 효성중공업이 제기한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17일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지난 2018년 3월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해 자금조달 업무를 맡은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애초 농협증권(현 NH투자증권)이 사업구조를 설계하고 진행시켰지만, 담당 직원들이 교보증권과 다올투자증권으로 차례로 이직하면서 3개 증권사가 함께 소송 대상이 됐다.1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염원이 서명운동 시작 두 달여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16일 기준으로 총 120만635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9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 지 불과 2개월 조금 넘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13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농협창고를 이용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1360톤을 매입한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40㎏기준 3만4018포로 포장 단량은 소형포대(40㎏)와 대형포대(800㎏)으로 구분하며, 매입품종은 일품벼와 삼광벼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18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되면서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출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매입가격은 수매당일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올 3분기 누적순익은 1조4497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8395억원 대비 72.7% 증가한 성적이다.삼성생명의 실적이 상승한 배경에는 보장성상품 중심의 신계약 실적호조가 자리잡고 있다. 삼성생명의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올 3분기 95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늘었다.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 역시 전년동기 대비 8.2% 늘어난 7590억원을 기록했다. APE는 보험료를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은행연합회장으로 돌아온다.은행연합회는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을 단독 추천했다.이번 회추위에선 자진 사퇴한 윤종규 KB금융 회장을 제외한 5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심도있게 평가했다. 후보군은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농협금융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이다.이사회는 후보군 중 조용병 후보를 제15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선정하고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가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민 실익 증진과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3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 제정돼 지역농업 구조 개선, 농산물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있다.오도창 군수는 지역 특성과 영양군의 당면한 문제를 바로 알고 농촌 위기 극복과 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인 결과 경상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농업 분야 주요 군정방침을 ‘살맛나는 부자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2024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의 신청을 이달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지역농협과 능금농협을 통해 접수한다.2024년도 사업비는 52억원이다. 신청대상은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배 등 5개 품목 과원으로 최근 5년 내 참여농협에 출하실적이 있고 향후 3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을 출하 약정해야 한다.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업이외 종합소득금액(본인)이 3,700만원 이상인 경영체, 3년 이내 중도 포기 경력이 있는 경우, 5년 이내 동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