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11개 지역에서 ‘2017 찾아가는 연구·개발(R&D)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중기부는 기술개발사업에 참여중인 기업에는 사업비 사용 등 관리지침 해석, 사업 종료 후 의무 이행사항 등 과제수행 전반을 설명하고, 탈락하거나 처음 도전하는 업체에는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대면평가 발표자료 작성 및 발표 요령 등을 현장에서 상담할 계획이다.또 21일부터 서울, 대전, 대구에서 중소서비스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제품서비스기술개발사업 설명회’도 진행한다. 제품서비스기술개발사업은 중소서비스업 경쟁력 제고와 서비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신규 서비스와 서비스 전달체계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한편 중기부는 내년부터 지방중소벤처기
조인수(앞줄 왼쪽 일곱번째)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단지총괄 부사장이 지난 17일 '제1회 환경안전 협력사 데이'에서 협력사 CEO(최고경영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300여명을 초청, 협력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상생안전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그동안 협력사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환경안전 경영체제와 기술을 공유해 상생안전 파트너십 형성에 노력해왔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삼성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M9500'을 상징하는 9500 포기의 김치를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 800포기는 '김치플러스' 2대,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30대와 함께 경동원에 기증했고, 나머지 8700포기는 전국의 취약계층 3000세대에 전달했다.
어영환(오른쪽 세 번째) 아시아나항공 대외협력부장이 지난 17일 중국 항저우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여행서비스 플랫폼 '알리트립 연간총회'에서 '광군제 판매 최우수 항공사'상을 받은 뒤 다른 수상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전 여행업계 부문 '최우수 판매회사상’과 ‘최우수항공사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항공·호텔·여행사를 통틀어 수상하는 '최우수 판매회사상'을 수상한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과 전일본공수항공뿐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오는 12월 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첨단기술과 인문, 예술을 융합한 신개념 지식콘서트인 '테크 플러스(tech+)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가상현실(VR)기술의 업체인 바오밥 스튜디오 부사장인 조나단 플래셔가 기조연설을 하며, 영화 '로봇소리'의 이호재 감독은 SF영화에서 등장하는 인공지능 기술 등을 예를 들며 변혁의 시대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강의한다. 또 국제요트 디자인상을 수상한 한 조기상 페노메노 대표가 현대의 다양한 문제의 해결 방법으로 전통의 방식을 제시할 계획이다.테크 플러스 2017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기술인문융합창작소 홈페이지(www.atelierth.net)를 참고하면 된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의 국정원 특별활동비 수수의혹에 대해 쓴소리를 던졌다.신 총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최 의원의 발언을 인용해 "친박 최경환 ‘국정원 특활비’ 사실이면 할복, 입이 보살 꼴"이라며 "이정현 장 지지기 데자뷔 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이어 "할복자살은 자기결백이라 읽고 국민겁박이라 쓰는 꼴이고 방귀 뀐 X이 성내는 꼴"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친박 줄줄이 엮이는 꼴이고 뿌리채 뽑히는 꼴"이라며 진박 감별사 아니라 피박 감별사 꼴이고 독박 쓰는 꼴"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병기 전 국정원장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과 관련 최경환 의원에게도 1억 원 넘게 줬다고 진술해 파문이 일고 있다.이에 대해 최경환 의원은 "사실 무근"이라
SK케미칼, SK㈜C&C, SK가스, SK플래닛 등 성남 소재 SK그룹 관계사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성남시청 복지국에 SK행복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전달된 김치는 총 3250포기, 10Kg 650상자 분량이며, 성남시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6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석호(가운데) 청호나이스 대표가 16일 ‘2017 청호나이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 뒤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호나이스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해 경기 화성 청호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제조본부, 충북 청주의 콜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5000포기는 청호나이스가 수년 전부터 후원하고 있는 ‘글라라의 집’ 등 사회복지기관 14곳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LG하우시스는 주거·상업용 바닥재 11개 제품의 ‘저탄소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주거용 바닥재 지아소리잠·강그린·마제스타, 상업용 바닥재 EQ플로어·에코노, 건축용 PF단열재 등 총 11개 제품이다.이에 따라 LG하우시스는 기존 인증을 획득한 베스띠·테라피 벽지와 디럭스 타일바닥재를 포함해 총 14개의 저탄소인증제품을 확보하게 됐다.저탄소인증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탄소 배출량을 표기하는 탄소발자국 획득 제품 중에서 배출량이 동종 제품의 평균 이하이거나 저탄소 기술을 적용해 배출량을 기존 대비 4.24% 이상 감축한 제품에 부여한다.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달 바닥재·벽지 등 15개 제품이 환경정보공개제도인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CJ대한통운은 자회사인 CJ로킨이 중국 창고업체인 '무한북방첩운'을 200억원에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무한북방첩운은 중국 지리상 중심에 위치해 동서남북으로 연결하는 핵심입지인 호북성 무한시에 8만평의 토지와 창고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인수로 CJ대한통운은 북경, 상해, 광주 등 중국 주요 도시 반경 1000Km 이내에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CJ대한통운이 중국 상하이에 첨단 연구개발(R&D)센터를 열고 중국 물류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국내 물류기업이 해외에 첨단 R&D센터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CJ대한통운은 16일 중국 상하이 CJ로킨 본사에서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이노베이션 센터 차이나'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해 5월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한국복합물류터미널에 'TES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관한 바 있다.TES 이노베이션 센터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물류연구원을 중심으로 첨단 물류장비, 신기술 개발, 현장 적용 테스트, 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 등이 이뤄지고 있다. 이곳에서 개발된 물류 신기술과 시스템은 물류
LS전선은 방글라데시에서 6000만 달러(약 670억원) 규모의 가공 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주는 제품 생산은 물론 철탑 시공까지 포함하는 턴키 방식으로 이뤄졌다. 내년 상반기부터 설치를 시작해 2020년 6월 완공 예정이다.LS전선은 앞서 지난 9월에도 방글라데시 전력청이 AIIB 차관을 받아 도심의 지중 전력망을 확충하는 46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명노현 LS전선 대표는 “그 동안 지중 케이블사업 등을 진행하며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연간 수조원에 달하는 해외 가공 케이블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벤처투자는 16일 윤일석 전무와 장원상 상무를 각각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삼성벤처투자는 삼성그룹의 벤처투자 전문회사로서 신기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선도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 역량과 리스크 관리 강화 차원에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주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16일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을 높이고, 수출지역 다변화와 바이오·의료 등 고부가 서비스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 신임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뒤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무역협회는 지난 10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영주 전 장관을 신임 무역협회장 후보로 추대한 바 있다.김영주 신임 회장은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차관보, 대통령 경제정책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 산업자원부 장관 등을 역임한 정통 경제·산업관료다.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고 있는 우리경제의 활력과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특히 30여 년에 걸친
현대상선이 장금상선과 손잡고 한국~중국~러시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시작한다.현대상선은 오는 12월 말부터 장금상선과 함께 1000~17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 부산·울산·광양 등 국내 주요 항을 기항지로 추가하는 신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새롭게 재편될 서비스는 중중국(Central China)발과 남중국(South China)발 항로로 나뉘어 주 2항차로 운영된다.중중국발은 상하이~닝보~부산~보스토치니~블라디보스토크~부산~상하이를 기항한다. 또 남중국발은 부산~울산~광양~홍콩~하이퐁~서커우~샤먼~부산~보스토치니~부산을 기항한다.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국내 주요 항과 하이퐁을 기항지에 추가하는 등 기존 노선 보다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