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준프리미엄급 시장을 겨냥해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1 FE(팬에디션)'으로 추정되는 제품의 360도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8일 유명 IT 팁스터(정보제공자)인 에반 블레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S21 FE의 360도 렌더링을 색상 별로 게시했다. 갤럭시S21 FE는 8월 11일 언팩행사를 통해 신형 폴더블폰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Z폴드3' 등 폴더블폰은 프리미엄 시장, 갤럭시S21 FE는 준 프리미엄 시장을 각각 겨냥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 때 파업에 돌입하며 대립했던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임금 협상안에 최종 합의하고, 체결식을 열였다.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8일 오후 2시 아산1캠퍼스에서 김범동 인사팀장(부사장)과 김정란·이창완 노조 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날 임금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김범동 삼성디스플레이 인사팀장은 "그간 갈등도 있었지만, 단체 협약에 이어 이번 임금 협약까지 소통과 신뢰로 합의를 이뤄낸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사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의견 청취를 위해 ‘우리가 바라는 기업’을 주제로 ‘오디오 라이브 토크쇼’를 9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서울상의 부회장인 이우현 OCI㈜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어 김경헌 HGI, 이나리 ㈜플래너리 대표, 이정아 구글코리아 부장, 이진우 경제평론가,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가 함께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오디오 라이브 토크쇼는 카카오 음성 플랫폼 '음(mm)' 애플리케이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SDS가 블록체인 기술로 문서 위·변조 문제를 해결해 주는‘페이퍼리스’서비스를 출시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사업 확대에 나선다.블록체인은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이다.P2P 방식을 기반으로 하여 소규모 데이터들이 체인 형태로 무수히 연결되어 형성된 '블록'이라는 분산 데이터 저장 환경에 관리 대상 데이터를 저장함으로써 누구도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게끔 만드는 기술이다. 많은 기록을 한 묶음으로 만들어 버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의 표준 준수 기업으로 국제 인증(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오픈체인 프로젝트'는 2016년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효과적이고 일관성 있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들에게 인증을 부여한다.'오픈체인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역량 평가 항목으로 각 기업의 ▲사내 정책과 시스템의 적정성 ▲담당 조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신입사원 교육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주목된다.메타버스는 확장 가상 세계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를 합성한 신조어다. '가상 우주'라고 번역하기도 했다.3차원에서 실제 생활과 법적으로 인정되는 활동인 직업, 금융, 학습 등이 연결된 가상 세계를 뜻한다. 구체적으로,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의 전반적 측면에서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생활형, 게임형 가상 세계라는 의미로 폭넓게 사용한다. 메타버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미래고객을 통해 디자인 인사이트를 발굴한다.8일 LG전자는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디자인크루(Design Crew)’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4월 시작한 디자인크루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6개월 간 실시된다. 앞서 LG전자는 서류·필기·면접 등 3단계를 거쳐 창의력과 논리력이 뛰어난 대학생 16명을 선발했다. 경쟁률은 39대 1을 기록했다.프로그램 참가자는 디자인,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패션, 비교문학 등 전공이 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이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협력적‧균형적 노사관계, 낮은 고용 부담 및 노동 시장의 유연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연구원은 인구 5000만명‧고용률 70% 이상 국가(이하 5070국가)인 미국·일본·독일·영국의 고용환경 특징을 분석한 결과, 5070국가 4개국은 한국보다 ▲협력적‧균형적 노사관계 ▲낮은 고용 부담 ▲유연한 노동 시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한경연은 한국은 5070국가와 달리 대립적‧후진적 노사관계로 인해 기업들이 상당한 손실을 떠안고 있다고 주장했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이 최저임금 인상 시 '지불이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인상될 경우 임금 지불능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7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1026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최저임금 관련 소상공인 긴급실태 조사' 결과,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의 요구안인 2022년도 최저임금 1만800원안에 대해 응답자의 91.9%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여러분이 노력해서 얻은 이 기회를 잘 살려 목표를 성취하길 바랍니다. 더불어 학업을 마친 후에도 본인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이전 세대와 사회에 감사함을 갖는 인재가 되기를 바랍니다."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태원 SK 회장이 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먼 미래를 내다보고 각자만의 방법으로 사회 기여를 고민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 29명에게 당부했다.최 회장은 "여러분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본인들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앞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 경유차량의 출입이 제한된다.203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이 무공해차로 전환된다.환경부는 삼성전자와 함께 7일 오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그린모빌리티 전환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반도체(DS) 부문 국내 사업장 5곳(기흥·화성·평택·천안·온양)을 ‘경유차 제한구역’으로 설정하기로 했다.현재 5곳의 사업장을 출입하는 차량 3700대의 80%에 해당하는 경유차량의 출입이 제한된다. 2030년까지 삼성전자와 관계 협력사의 모든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2분기 기준으로 12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7일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액 17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128억원의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역대 2분기 최고 기록이며, 영업이익은 전 분기 1조5166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1조원대 달성이다.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48.4%, 영업이익은 65.5% 각각 증가했다. 이로써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1분기를 포함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2조6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디펜스가 오는 9일까지 임직원 준법의식 향상과 사내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위크(Compliance Week)'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5일 시작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실시된다. 준법경영과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준법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준비됐다.행사에서는 한화디펜스의 컴플라이언스를 상징하는 '심볼 공모전', 부패방지·하도급 등 업무상 자주 접하는 법률 이슈를 주제로 한 'CP 퀴즈풀이&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12조5000억원이라는 2분기 잠정실적을 7일 발표하면서, 이제 시장의 관심은 3분기로 향하고 있다.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기대보다 훨씬 좋은 것으로 시장은 평가하고 있다. 앞서 증권사들은 2분기 영업이익을 10조9000억~11조원으로 예상했으나, 이날 발표한 잠정실적은 11조원을 훌쩍 뛰어 넘는 실적이어서 하반기 기대감을 키운다.증권가는 반도체 가격 상승 랠리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매출액 70조4000억원, 영업이익 14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경우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국내 상장사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규모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 상장사의 스톡옵션 부여액은 2017년 7333억원 수준에서 2019년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2조원 가까이 부여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2017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국내 상장사의 스톡옵션 부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근 5년 누적 기준 상장사의 임직원에 대한 스톡옵션 규모는 6조146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장사의 스톡옵션은 연도별로 2017년 7333억원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