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선영 기자]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박혜수의 근황이 전해지며, 피해자들의 증언 중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는 디스패치의 보도가 나왔다.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박혜수 측근의 말을 빌려 "현재 박혜수는 자택서 혼자 지내고 있다. KBS 드라마 촬영 중단 등 스케줄을 잠정 멈춘 채 마음을 추스르는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이어 "가족과 현재 머물고 있는 자택이 멀어 혼자 안정을 취하고 있다. 가족과 소속사 식구들과 매일 교류하며 지내는 걸로 안다. 주변의 걱정이 극심하다"면서 "건강상에는 큰 이상이 없는 걸로 안다"고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주연으로 출연 중인 배우 지수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지며 동창생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그를 향한 '성폭행' 의혹까지 제기되며 파장이 거세지고 있다.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지수 서라벌 동창입니다. 성폭행도 일삼았습니다"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이에 다른 네티즌도 "남자애들한테 자X 시키고, 그 사람한테 얼굴에다 XX까지 했던 미친X입니다. 나중에 법적대응 가게 된다면 그 친구랑 통화하면서 녹음한 자료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 감독 시절 선수를 폭행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39년이란 시간 동안 선수들에게 매를 들어 훈육을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그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다. 임 의원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선수들을 끌어안고 어떤 장난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매를 들어 선수들에게 폭력을 가했던 것 자체를 가져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다 혼조세로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30대 우량주의 주가평균인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5.66포인트(0.05%) 오른 3만1537.35로, 500대 대형주가 속한 S&P500지수는 4.87포인트(0.13%) 오른 3881.37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7.85포인트(0.5%) 하락한 1만3465.20으로 장을 마감했다.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 국채 금리 상승 우려에 장 초반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360포인트 이상 하락했고, 나스닥은 3.9%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현진(황현진)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현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새벽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본 이슈에 대해 사실 확인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제가 제기된 시점 해당 멤버(현진)가 재학했던 학교 및 주변 지인들의 의견을 청취 중이며, 게시자가 허락한다면 게시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어 "다만 현재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통일부는 22일 "통일부와 통일부 장관은 탈북민들의 증언이 북한 인권실태를 알리는 귀중한 기록이라는 분명한 인식을 갖고있다"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탈북민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탈북민 증언 관련 발언을 문제 삼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는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앞서 이 장관은 지난 3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북한 인권 기록물 발간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며 "북한 인권에 대해 기록한 것이 실제로 그런 것인지 (탈북민의) 일방적 의사를 기록한 것인지 확인하고 검증하는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의 대학 시절 모습과 함께 친구들의 충격 증언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37회에서는 트롯맨들이 '제 1회 TOP6 랜선 팬미팅'을 앞두고 버라이어티한 CA활동에 나선 가운데 '아카펠라부'를 택한 임영웅이 특별활동 시간을 갖는 모습이 담긴다.CA활동으로 '아카펠라부'에 가입한 임영웅은 더욱 풍성한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대학교 시절 아카펠라 동아리 친구들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법무부가 후원금 사기 의혹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배우 윤지오의 국내 송환을 위해 캐나다 사법당국에 증거 자료를 전달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중앙일보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법무부에서 받은 '윤지오 범죄인 인도 진행경과'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는 윤지오에 대해 "2019년 4월 후원금을 모은다고 거짓말해 약 1억 7000만원을 편취했다"고 전했음을 단독 보도했다.법무부는 사건 진행 경과에 대해 ①2019년 11월 체포영장 발부→②2020년 2월 법무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허쉬'가 침묵 너머의 진실에 깊숙이 다가선다.JTBC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JTBC 스튜디오)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준혁(황정민 분)이 ‘H.U.S.H’를 등진 채 15층 기획조정실로 향하며 모두를 충격과 배신감에 빠뜨렸지만, 이는 인턴 오수연(경수진 분)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함이었다. 그의 변화를 기점으로 철저히 외면하던 한준혁, 이지수(임윤아 분)의 숨겨진 사연도 밝혀졌다. 이미 한준혁은 이지수에게 자신의 계획과 앞으로의 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추미애 장관이 나가고 나면 제대로 된 법무부 장관이 오려나 했지만 이리를 피하니 범을 만나는 격이 됐다"고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지만 이런 청문회를 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자괴감을 금할 수 없다. 이런 분은 청문회 대상조차 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학생들 모임이 읍소하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원한 오빠' 남진이 월남전에서 죽을 고비를 넘겼던 해병대 시절을 생생하게 털어놔 ‘상남자 매력’을 과시한다.남진은 22일 방송되는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 11회 주인공으로 등장, ‘국보급 가수’로서의 인생 이야기와 전 국민을 웃고 울린 인생곡을 들려주는 초특급 언택트 ‘방구석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남진은 1968년 가수로 인기 절정이던 시절, 해병대 204기로 전격 입대해 군 생활을 했던 시절을 떠올린다. MC 안재욱이 “그냥 해병대에 입대한 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허쉬'가 예측 불가한 반전을 선사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JTBC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JTBC 스튜디오)가 한층 뜨겁고 짜릿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돌연 흑화한 한준혁(황정민 분)의 15층 입성과 함께, 매일한국과 팀 ‘H.U.S.H’의 판세는 급격하게 요동쳤다.고수도(신현종 분) 의원의 채용 비리 내막과 인턴 오수연(경수진 분) 자살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나선 ‘기자’ 한준혁은 더 이상 없었다. 매일한국 기획조정실 팀장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5일 감사원의 탈원전 관련 감사를 비난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오만 떨지 말라"고 경고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이 주인'이라고 외치는 윤건영 임종석씨,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이제 1년 남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심복인 윤건영 의원,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임종석씨가 약장수처럼 엉터리 변설을 늘어놓고 있다"며 "민주화 운동 경력을 훈장으로 가슴에 달고 살아온 사람들이 내놓는 이야기로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진웅이 '영화배우 별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40대 남배우로 지목되며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12일 스포츠경향은 전날 배우 배진웅이 지난 12월 23일 경기도에서 여자 후배 A씨를 성추행했다고 전한 데 이어 A씨 지인이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당시 연락을 받고 별장을 방문한 A씨 지인에 따르면 별장을 방문했을 때 배진웅은 A씨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다.A씨의 한 관계자는 "A씨 지인이 '지금 무슨 짓을 하냐'고 묻자 배진웅은 그 지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미국 유명 패션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이 성범죄 논란에 휩싸이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29일 인스타그램 계정 '다이어트 프리다'에는 알렉산더 왕의 성범죄를 고발하는 글과 영상들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해당 글과 영상들에는 알렉산더 왕이 지난 몇 년간 클럽과 파티에서 만난 모델들에게 약을 먹이고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들이 담겼다.알렉산더 왕의 성범죄 논란이 일어난 것은 그동안 그의 컬렉션 모델로 활동한 오웬 무니가 지난 12일 틱톡 계정을 통해 2017년 파티 현장에서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