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오는 15일부터 대부분의 비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다. 지자체 결정에 따라 일부 지역은 방역 조치를 추가로 강화한다. '4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까지 확대될 조짐이 보인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일주일간 비수도권의 하루 평균 환자 수는 약 300명에 달한다. 전국 환자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직전 주(133명)와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며 "비수도권도 4차 유행이 더 이상 확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물량 부족으로 중단됐던 55~59세 대상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재개된다. 백신은 병원체 기능을 약하게 만들어 인체에 주입하거나 또는 적절히 처리된 단백질 또는 핵산을 인체에 투여하여 항체를 형성하게 함으로써 그 질병에 저항하는 후천 면역이 생기도록 하는 물질이다. 병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백신을 주사하는 것을 예방 접종이라고 한다.백신은 병원체의 상태에 따라 완전히 병원체를 죽여 만드는 사백신과 약독화시켜 만드는 생백신으로 구별할 수 있다.약독화한 생백신은 대부분 바이러스이지만 간혹 세균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폭증하고 있다.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정부가 '4차 대유행'에 들어섰다고 판단한 뒤 벌써 4번째 기록 경신이다. '3차 대유행'의 정점이던 지난해 말보다 확산세가 거세다. 감염 양상도 심상치 않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확산세가 비수도권까지 옮겨붙었다. 유행이 전국적으로 퍼지는 모양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15명이다. 국내에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솔바이오가 UTC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SJ투자파트너스, ES인베스터 등 벤처투자사로부터 3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솔바이오는 면역분리, 진단키트 및 바이오센서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혈액 엑소좀 기반 다중 암 및 심혈관, 신경계 질환의 조기진단 플랫폼 기술 등 국내외 20여개 핵심 특허를 보유한 암 조기진단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솔바이오는 투자유치로 핵심 생산설비 확보와 임상을 위한 실탄을 확보함에 따라, 전립선암과 흑색종 등 악성 3대암 동시 진단이 가능한 최첨단 진단장비 조기 상용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 13일 0시부터 21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가 이미 역대 최대 규모를 넘어섰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21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144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집계를 마치는 24시까지 3시간 남았지만, 이미 기존 역대 최대 확진자 수인 1378명을 넘겼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심상찮다. 지난 7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정부가 55~59세를 대상으로 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백신은 병원체 기능을 약하게 만들어 인체에 주입하거나 또는 적절히 처리된 단백질 또는 핵산을 인체에 투여하여 항체를 형성하게 함으로써 그 질병에 저항하는 후천 면역이 생기도록 하는 물질이다. 병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백신을 주사하는 것을 예방 접종이라고 한다.백신은 병원체의 상태에 따라 완전히 병원체를 죽여 만드는 사백신과 약독화시켜 만드는 생백신으로 구별할 수 있다.약독화한 생백신은 대부분 바이러스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대한통운은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를 통해 셀러들에게 풀필먼트 서비스 내용과 이용료 등 정보를 제공한다.여기서 풀필먼트란 물류 전문업체가 판매자 대신 주문에 맞춰 제품을 선택하고 포장한 뒤 배송까지 담당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주문한 상품이 물류창고를 거쳐 고객에게 배달 완료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하는 것이다. 풀필먼트는 본래 '이행', '수행', '완수'라는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1999년 아마존이 물류센터를 '물류를 넘어서, 이커머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가 창업진흥원과 함께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CJ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씨앗(CIAT, CJ Innovation and Advanced Tech)' 추진에 앞서 창진원과 최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씨앗은 '스타트업 성장의 씨앗이 되어 열매를 맺겠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CJ 주요 계열사 6곳이 도약기인 창업 3~7년차 스타트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씨앗 공모 분야는 푸드테크, 로지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중국 대표 면세점 기업 '하이요우면세점'과 공동으로 '하이난섬 면세점 입점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에는 하이난섬 면세점에 입점하고자 하는 국내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기업 40개사가 참가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침체되자 내수 소비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0년 7월 1일부터 하이난 방문 내국인 1인당 면세품 구매 한도를 기존 3만 위안에서 10만 위안으로 확대했다. 단일품목 면세 한도 8000위안도 없앴다. 하이난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셀트리온이 지난 12일 '제31차 유럽 임상미생물학 및 감염질환학회(ECCMID)'에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 ECCMID는 감염병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회 중 하나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렸다. 학회에선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3상 연구자로 참여한 오아나 산두레스쿠 루마니아 캐롤 다빌라 의학·약학 대학 박사가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총 13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머스트잇이 해외 부티크 매장의 명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부티크' 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유럽 명품 부티크 매장를 온라인으로 옮겨온 형태로, 현지에서만 판매하는 명품 아이템을 머스트잇에서 클릭 한 번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머스트잇 부티크 서비스는 기존에 구매 대행 또는 해외 직구를 통한 명품 구매 시 발생하는 해외통관 번호 기재, 국내와 상이한 해외 사이트 내 사이즈 표기법, 관∙부가세 납부 등의 불편함 없이 쉽고 간편한 명품 쇼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이 흔들리고 있다. 12일 0시부터 55~59세 대상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으나 일주일은커녕 15시간여만에 갑자기 중단됐다. 당초 정부는 사전예약을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하겠다고 공언했지만, 백신 물량이 턱없이 적었다.정부가 확보한 모더나 백신은 사전예약 대상자의 절반 조금 넘는 인원이 맞을 정도뿐이었다. 정부의 자화자찬과는 달리 이같은 예측가능성과는 담을 싼 주먹구구 수준의 'K-방역 민낯'이 백일 하에 드러났다는 비판이 50대 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8월 중순에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2300명대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질병관리청은 12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 코로나19 상황분석 및 전망'을 보고했다. 질병청은 "3차 유행 이후 장기간 누적된 감염원과 전파력 높은 델타바이러스 증가로 유행이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수리모델링 분석 결과 감염재생산지수가 1.22인 현재 수준이 지속될 경우 8월 중순께 확진자가 2331명까지 증가한 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후 6시 30분 기준 745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92명 줄어든 수치다. 12일 코로나 확진자수를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코로나라이브 통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확인된 확진자 수는 745명을 기록 중이다.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달 6일 1212명을 기록한 이후 ▲7일 1275명 ▲8일 1316명 ▲9일 1378명 ▲10일 1324명 ▲11일 1100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6일 연속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만일 12일에도 1000명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12일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유 전 의원 측 대리인은 이날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유 전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자신의 SNS에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이 성공의 길로 나아가느냐, 선진국의 문턱에서 주저앉고 말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정의했다. 이어 "누가 미워서 누구를 찍는 선거는 이제 끝내야 한다.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공정한 성장으로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