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3일 신한라이프는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ABL생명은 한빛맹아원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 KB국민카드는 숙박권,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신한라이프,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평가 A+ 획득신한라이프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금융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을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NH농협은행이 SK온과 배터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협력에 나선다.농협은행은 1일 SK온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이차전지 산업분야 육성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석용 농협은행장과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 김경훈 SK온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영광 SK온 재무관리담당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기업대출과 지급보증 등의 방식으로 3년 동안 최대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SK온은 미국과 유럽 등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소주 시장 점유율 1위인 하이트진로가 소주류 제품의 출고가격을 인상한다.하이트진로는 주정 및 공병 가격 인상 등의 이유로 다음 달 9일부터 소주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를 6.95%(80원)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360㎖ 병과 1.8ℓ 미만 페트류가 인상 대상이다.다만 농어촌 중심의 소비가 많은 담금주를 포함한 1.8ℓ 이상의 페트류 제품과 프리미엄 소주 제품인 ‘일품진로’ 등은 이번 인상에서 제외된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연초부터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10.6% 인상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31일 농협생명은 업스테이지와 'AI기술 통한 보험업무 효율화 및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굿리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협회와 함께 '스포츠 꿈나무 후원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으며 하나카드는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이벤트' 개최를 알렸다.◆농협생명 'AI기술 통한 보험업무 효율화' MOU 체결농협생명은 지난 30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업스테이지와 'AI기술 통한 보험업무 효율화 및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업무 효율화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2022년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보고서가 3개월 늦게 발표됐다. 평소 매년 7~8월에 발간됐지만 올해의 경우 보고서 관련 조건이 변경되면서 예정보다 늦어졌다.30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총 금액은 1조2380억원에 달했다.이는 전년대비 1763억원 증가한 것으로 은행의 사회공헌활동 비용은 4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섰다.이번 보고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실적기준 평가방식이 일부 변경된 것이다.기존 6대 활동분야를 총 24개 세부항목으로 분류해 각
지난 30여 년간 국내 농업은 농가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고령화·여성화가 심화되고 있지만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 인력규모는 급감, 농업부문 인력구조의 불균형이 커지고 있다.2022년말 국내 농가수는 102만 3천 가구로 1990년 176만 7천여 가구보다 42.1% 줄었다. 더구나 65세 이상 고령층 비중은 1990년 11.5%에서 2022년 49.8%로 4배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인력규모는 1990년 25만 8천호에서 2022년 7천호로 3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비이자이익과 유가증권 운용손익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농협금융은 27일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한 2조450억원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자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감소한 6조3554억원을 기록했지만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83.5% 증가한 1조3932억원을 기록하면서 실적 하락을 막았다.부도율 등 충당금 적립기준의 보수적 적용과 미래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PF충당금 추가적립 등으로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전년동기 대비 8271억원 증가한 1조3468억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농협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94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이는 지난해보다 14.4% 많은 액수다.영업수익은 3조5379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6.6%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447억원으로 11.8% 늘었다. 지급여력비율은 318.68%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를 넘은 수준을 유지했다.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농협생명은 올해 3분기 순이익으로 135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35.3% 증가한 수치다. 이와 관련해 농협생명은 "당기손익 증가는 보장성 중심 영업을 통한 안정적 보험손익 확보와 보험계약마진(CSM) 잔액 증가 등의 영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같은 기간 CSM 잔액은 전년동기 대비 3758억원 늘었다.. 지급여력비율은 경과조치 전 기준으로 160%, 경과조치 후 기준으로 288.87%를 달성했다.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7일 삼성생명은 자사 보험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상품권 증정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동양생명은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농협손해보험은 수확철을 맞아 농촌마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삼성생명 '신세계상품권 증정이벤트' 실시삼성생명은 오는 31일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모바일채널을 통해 상품권 증정이벤트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삼성생명은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 인터넷 다(多)Dream건강보험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 ▲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 ▲삼성 인터넷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화·교보생명 등에서 발생한 '보험료 카드납입 거부사례'를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보험소비자의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이들의 주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27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생·손보협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등은 현재 카드가맹점 계약을 해지한 상태다. 때문에 한화·교보생명 고객은 보험료를 카드로 낼 수 없다.실제로 올 2분기 기준 생명보험 18개사의 카드결제 비율은 11.9%, 손해보험 16개사의 카드결제 비율은 17.8%에 불과한 수준이다.생명보험사를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NH투자증권은 정영채 사장과 임직원 60여명이 25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이 2016년 5월부터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한 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하는 마을이다. 이날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고춧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3일 KB손해보험은 자립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농협생명은 전남 고흥군 흥양농협 관내에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신한라이프는 서울시 소재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 75대를 기증했다.◆KB손해보험, 자립준비 청년 홀로서기 위한 경제금융교육 실시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B금융공익재단 KB스타디(Star*D)에서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자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KB손보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금융기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수협중앙회의 무분별한 수의계약이 논란을 키우고 있다.20일 농해수위 서삼석 국회의원이 수협으로부터 제출받은 계약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6년 동안 체결한 계약 3939건 중 70%인 2743건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다.수의계약은 매년 증가 추세로 2022년의 경우 8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269억원에 비해 3배 이상 많아진 것이다.수의계약은 경쟁 원리가 배제돼 예산 낭비 소지가 있고 업체와 발주 기관 간의 유착 등으로 특혜시비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20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업계에 소금 가격 인상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대상의 양지물류센터를 방문해 "천일염 수급과 안정적인 공급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소금 유통가공 업계는 물론 김치 가공업계에서도 원가 절감 등 가격 인상 요인을 최대한 자체 흡수하는 등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해수부는 10월 말부터 우선 정부비축 '햇' 천일염 1000톤을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 공급하고 소비자들이 현재 소비자가격보다 5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