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SK에코플랜트가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1일 발표했다.SK에코플랜트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환경·에너지 업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고자 관련 사업조직을 최적화하고 글로벌 조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환경사업은 전사 전략방향에 맞춰 글로벌에코 BU(Business Unit)와 국내에코 BU로 재편하며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글로벌에코 BU는 해외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국내에코 BU는 사업개발 기능 강화 및 업스트림 영역 확장을 통해 시장 선도기업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에너지 사업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그룹의 지주사인 SK㈜가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핵심 사업 중심으로 조직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강화했다.SK㈜는 1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조직 개편에 따라 SK㈜는 CFO 역할을 강화해 재무구조와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관리 기능을 총괄하도록 했다. CFO는 재무관리뿐만 아니라 사업 시너지 제고 등 종합적 관점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지원하게 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이 1일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카본 투 그린’의 성과 창출과 기업가치 제고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SK이노베이션과 각 사업 자회사들은 그린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특히 성장전략 실행에 보다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SK엔무브 사장으로 박상규 SK네트웍스 총괄사장을 선임하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에 김철중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을 승진 발령했다.현장에서 그린 사업 성과 창출을 이끌 신임 임원 승진은 3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SK E&S가 성공적인 '그린 포트폴리오(Green Portfolio)' 구축을 위한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1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 따라 SK E&S는 기존 유정준 부회장과 추형욱 사장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추형욱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유정준 부회장은 SK그룹의 북미 대외 협력 총괄 역할을 전담하는 한편, SK E&S의 미국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패스키(PassKey)’의 대표이사를 겸임한다.유 부회장은 그간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하며 쌓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금융산업노동조합 산업은행지부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이사회의 조직개편안을 저지하기 위한 긴급행동에 나섰다.산은 이사회는 이날 동남권 조직 확대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상정하고 처리했다. 안에 따르면 현재의 중소중견금융부문과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각각 지역성장부문과 동남권지역본부로 명칭이 바뀌고, 해양산업금융본부 산하에 해양산업금융2실이 신설된다. 동남권 인원 총계는 153명에서 207명으로 54명 증가한다.노조 측은 부산 이전을 염두에 둔 조직개편이라고 보고 있다. 조윤승 산은 노조위원장은 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산업은행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산은 본점 부산 이전' 이행에 앞서 동남권 조직 확대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산업은행은 29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위기관리 대응과 핵심산업 지원체제 구축, 효율적 조직관리를 위한 편제 조정, 지역균형발전 선도 등을 위한 2023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먼저 국내지점 영업을 총괄하는 중소중견부문을 '지역성장부문'으로 명칭 변경했다. 동남권 지역을 국가성장의 양대축으로 육성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국가적 아젠다 실현을 지원하겠다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KDB산업은행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산은 본점 부산 이전' 이행에 앞서 동남권 조직 개편·확대에 나선 가운데, 산은 노조가 '꼼수 이전 시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는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에서 '산업은행 꼼수 이전 이사회 소집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본점 이전이 국가 경제에 미칠 영향과 타당성에 대한 검증 없이 졸속 마련된 조직개편 이사회 안건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사회에 대한 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부산 본점 이전을 추진하는 산업은행이 조직개편을 통해 선발대를 먼저 보낸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해양산업금융실 내에 조선·해운담당 금융실을 만드는 조직개편안을 논의한다.부산을 해양금융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위해 산업은행은 일단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일부 직원을 내려 보낸다는 계획이다.산업은행은 최근 강석훈 회장 직속의 태스크포스(TF) 형태로 '부산 이전 준비단'을 만들었다. 준비단은 선박금융 부서에 대한 부산행 조직개편안을 마련해왔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국민의힘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단(위원장 김석기)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 재외동포청 주관 부처인 외교부와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 김석기 의원을 비롯해 추진단 위원인 태영호(외통위 간사)·박형수(법사위)·김용판(행안위) 의원 등이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과 ▲정부조직법에 담겨야 할 재외동포정책의 내용, 범위, 규모 ▲현행 재외동포재단 임직원의 고용 승계 문제 등 재외동포청 설립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김석기 의원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재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롯데그룹의 정기 임원인사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임기 4개월을 남긴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최근 롯데건설이 유동성 위기로 그룹 전반에 재무 부담을 키우면서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으로 관측된다.21일 롯데건설 등에 따르면 하 사장은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 사장의 임기 만료는 내년 3월이다. 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이 이르면 이번 주 단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 사장의 사표도 이때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롯데건설은 레고랜드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경제·재정총괄부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가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기재부는 '기획재정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이달 28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12월 6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재부 기능 조정안은 재정 정책의 총괄 수립 및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재정 사업의 성과평가 기능을 일원화해 시너지를 제고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추가 기구 신설이나 인력 증원 없이 현재 조직과 정원 규모 내에서 기능 조정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에 방점을 뒀다.먼저 재정 관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17일 IT업계에서는 수험생 대상 프로모션, 라이브 콘텐츠 공개, 영화 리메이크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LG유플러스가 수험생 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시작했고, 틱톡이 라이브 콘텐츠 '틱톡 힐링 라이브-더블첵'을 선보인다. 카카오페이지가 영화 '곤지암'을 리메이크해 연재하며, SK㈜ C&C가 '2022 아소시오 테크 엑셀런스 어워즈'에서 '헬스테크 어워드'를 받았다. 닷밀이 베트남 '푸꾸옥'에 디지털 테마파크 '아이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89년생 임원을 비롯해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미래에셋그룹은 16일 임원 승진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안정 및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어 기존 전문 경영인 체제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비전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해 젊고 역동성 있는 투자 전문 그룹으로서의 미래에셋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자 했다.특히, 미래에셋그룹은 성과중심의 명확한 보상체계를 바탕으로 해외법인에서 7명의 승진인사를 진행했다. 성과가 우수한 여성 인재를 발탁하면서 전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지난해 3월 증권업계 최연소로 CEO 자리에 오른 이은형 하나증권 대표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된다. 이은형 대표는 대표 선임 후 성공적인 경영 성과와 파격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대내외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취임 첫해인 지난해에는 증시 호황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3% 증가한 506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하나증권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올해 증시 불황기에는 이은형 대표의 현명한 리스크 관리가 빛을 발했다. 다른 증권사가 모두 전년 대비 반토막 난 실적을 기록하는 가운데, 하나증권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CJ제일제당이 '고부가가치 미래 사업'인 미래 식품소재, 영양 솔루션, 대체 단백, 배양 단백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CJ제일제당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하이테크 기반 'FNT(Food&Nutrition Tech) 사업부문'을 신설했다. 신설 조직의 신임 부문장으로는 바이오∙식품 소재 사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많은 최해룡 전 HNH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바이오의 미생물 발효, 균주개발을 비롯한 원천기술 플랫폼 및 생산 인프라 등 차별화 경쟁력에 식품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