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 내 고3 학생들은 오는 20일 개학 이후 매일 등교하게 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고3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앞두고 서울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등교 수업 운영 방안'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 내용에는 교육부의 등교 수업 방안에 서울시교육청의 세부적 추진 사항이 포함됐다.◆'입시 준비' 고3은 매일 등교…초중고 최소 주1회 등교서울시 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등교 일정은 교육부의 지난 11일 발표와 동일하게 20일 고3, 27일 고2·중3·초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현금청산자에 대한 손실보상협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약 11만9000㎡ 부지에 2329세대 주택공급이 계획되어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토지등소유자 대상 분양신청을 완료하고 올해 2월 관리처분인가 고시돼 4월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개시됐다.공사는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인 현금청산자를 대상으로한 손실보상을 위해 지난 1월 보상계획 공고, 4월 토지와 물건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화장실문화전시관인 '해우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설치 장소는 해우재 이면도로 횡단보도 2개소(해우재문화센터와 야외쉼터 사이)로 황색점멸등 4, 투광등 2, 신호등 등주(지지기둥) 2개를 설치했다.해우재는 도로교통법 제12조(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에 규정된 시설에 해당되지 않아 그동안 어린이 관람객 보호 교통시설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로 인해 과속차량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우려로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난 주말 수원 구매탄시장은 손님으로 북적였다. 평일 오후였지만 정육점과 과일가게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았고, 젊은 손님도 많았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인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장에는 활기가 넘쳤다.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수원시 22개 전통시장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통시장 상인회는 자발적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더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하며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다시 활력을 찾고 있는 구매탄시장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 보릿고개’에 맞닥뜨린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현금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를 25일부터 시작한다. 25일부터는 온라인접수, 방문접수는 6월 15일부터 시작한다.지원대상은 2019년 연 매출액이 2억원 미만인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 약 41만개소다. 다만, 2월말 기준으로 이전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곳이어야 한다.서울 소재 전체 소상공인을 57여만개(제한업종 약 10만 개소 제외)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에 장대표역의 이경욱이 다시 등장했다.16일 방송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감독 앞에 나란히 앉은 준선(오대환)과 장대표(이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유 있는 표정으로 명함을 내밀며 “액션아트 장호범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독님”이라며 말을 건넨다. 난감한 표정으로 감독은 오디션으로 정하자고 하며, 다음주 시간을 묻는다. 준선은 감독에게 “예 뭐, 얼마든지요”라며 대답을 하면서 시선은 장대표에게 고정하고 있다. 이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사회적 기업인 행복전통마을은 안동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통리조트 '구름에' 숙박 요금을 주중 30%, 주말 20% 할인한다고 17일 밝혔다.행복전통마을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SK 4자 간의 협약으로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기업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2014년 7월 국내 최초로 고택을 이용한 한옥 리조트를 개장해 현재 연평균 60%를 상회하는 입실률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관광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전통리조트 ‘구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이 접수 시작 5일 만에 50%를 넘어섰다. 지난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소지자에 대해 온라인 접수·지급을 진행 중인 데 이어 18일부터는 은행과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오프라인 현장접수를 시작한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정부지원금 지급 대상은 552만가구(3조2730억원)로 15일 24시 기준 309만 가구(1조8342억원)가 신청해 56%의 지급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시·군별로는 수원 62.4%, 화성 60.5%, 김포 59.8% 순으로 나타났다.요일제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5월 세 번째 토요일인 오늘(16일)은 전국에 비 예보로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하겠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정체 잦은 구간은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52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은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이다.혼잡시간은 지방방향 9-10시 시작, 11-12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신청 시 가구 수와 출생년도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도는 지난 20일부터 31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및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기존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가구 수와 방문신청자의 출생년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했지만, 16일부터 신청이 최종 마감되는 7월31일까지는 이런 구분 없이 미신청자는 누구나 선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주말인 16일과 17일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9시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는 20일 예정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개학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이뤄질 전망이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5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이태원 집단 감염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금 정도 규모가 유지되거나 유행이 통제되는 상황으로 가면 고3 등교 개학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중대본 내에서 논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지역 감염이 확산된다면 위험도 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며 "순차적 시기 등은 유행 상황을 보고 조정하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수원지역 3개 경찰서와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 밤 집합금지 행정명령 합동 점검에 나선다.수원시는 사람들이 유흥시설에 모이기 쉬운 금요일 밤 시간대에 경찰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집단감염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수원시와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는 15일 밤 11시부터 수원지역 346개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점검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가 오는 24일까지 발령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의 실효성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원활한 도로교통 소통과 효율적인 불법 주·정차단속을 위해 내달부터 CCTV 단속을 실시한다.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를 추가로 설치해 6월 14일까지 시범단속 운영기간을 거쳐 15일부터는 단속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과태료를 부과하는 무인단속 CCTV 단속구간은 가업동 165-4 이마트물류센터 입구 앞, 강천면 굴암리 131 굴암 교차로 구간이다. 이 구간은 불법 주·정차 지역특성·단속인력 한계를 감안해 불가피하게 단속시간을 평일, 주말·공휴일 포함해서 08:00~20:00시 까지 연중 단속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소한 국내 인구 이동이 5월 첫째 주 황금연휴를 기해 전년 대비 약 83%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태원발 확산으로 다시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통계청과 SK텔레콤은 전국 SKT 가입자의 주중과 주말 이동 정보를 이용해 ‘코로나19 발생 전후 인구이동’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추정된다고 15일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신천지 지역집단 감염 영향으로 코로나19 발생 후 4주차 토요일(2월 29일) 인구 이동량은 2019년 같은 주 토요일 대비 가장 큰 폭(-4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을 자진 신고해 격리 조치됐던 서울구치소 교도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법무부 교정 당국은 경기 안양시에 거주하는 교도관 A씨(28)이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14일 한림대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았고 15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4일 확진자와의 접촉 사실을 자진 신고한 뒤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지난 13일부터 인후통·발열·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주말 지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