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총 25곳에 대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는 기존 직선 방향뿐 아니라 대각선 방향으로도 바로 건널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앞서 교통량, 보행량이 모두 많은 서울의 중심 가로인 종로1가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지난 11월 28일에 개통해 차량소통보다 보행자 안전·편의 중심의 교통정책이 펼쳐지는 핵심 사업이 시작됐다.올해 초 시범사업의 형태로 연세대 정문 앞에 설치를 지난 4월 완료했고, 7월과 8월에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LH는 '3기 신도시 종합정보포털'을 개설하고,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올해 8월 개설된 기존 3기 신도시 홈페이지는 현재까지 190만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하고, 25만명 넘는 국민들이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LH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홈페이지를 개편, 사전청약·교통계획·주택평면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와 진행 상황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종합정보포털'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LH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맞춤형 사회보장' 정책에 부응하고, 공공건축물 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디자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LH는 작년 말 '공공건축물 유니버설디자인 기본원칙'을 마련한 후 올해 한양대ERICA, 한남대 및 강원대 등 캠퍼스혁신파크 HUB동에 대한 현상설계 공모 당시 평가기준에 반영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이 7일부터 서울과 경기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시장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경찰청은 오는 7일부터 청약통장 매매, 분양권 불매 등 아파트 분양시장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앞서 경찰청이 지난 8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추진한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2140명 중 아파트 분양시장 불법행위 관련된 피의자는 절반 가까운 46.8%(1002명)에 달했다.이에 경찰청은 서울청, 경기남부청 등 투기과역지구, 조정대사지역 관할 9개 지방청(서울청·경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31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9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7546명(해외유입 470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1명으로 총 2만9128명(77.58%)이 격리해제돼 현재 78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5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45명(치명률 1.45%)이다.신규 확진자 631명 가운데 국내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동부건설이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6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종광대2구역 조합은 지난 5일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동부건설은 전주 인후동1가 17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을 짓는다. 7개 동으로 이뤄진 530가구와 부대 및 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공사 기간은 실제 착공 후 2년이다. 건폐율 23.51%, 용적률 199.99%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이유로 "강남 대치, 반포 등 서울 핵심지역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12월 둘째 주 청약물량은 16곳 1만78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12곳 오픈 예정이다.6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2주(12월 7일~12월 12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6곳이다.먼저 8일에 망우역 신원아침도시, 고양 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주상복합), 군포 DS더웰가(주상복합),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경산 중산자이 1·2단지, 목포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 등 9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내 유니클로의 상징이었던 명동중앙점이 내년 1월까지만 운영한 뒤 폐점한다.4일 한국에서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를 전개하는 에프알엘코리아에 따르면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은 내년 1월 31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명동중앙점은 4개 층, 3279㎡(1128평) 규모로, 지난 2011년 개점 당일에는 하루 만에 매출 20억원을 올린 바 있다.국내 유니클로 매장들은 지난해 7월 한일 갈등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되면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게다가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효성중공업은 안양 목련2단지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2269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00%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상승폭을 확대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도봉, 강북, 구로 등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곳들이 서울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 25개 구 중에서 16개 구가 전주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LH와 SH공사 소유의 공가주택에 대한 공공전세 물량 공급을 정부가 서두르고 있지만 전세가격 상승 추세는 12월 들어서도 견고하다. 당장의 전세 불안을 견디지 못한 실수요층이 매수 전환에 나서는 상황이다.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0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4일 LX 서울지역본부에서 '국공유재산관리·공간정보 분야 협력 및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토정보 전문기관 LX와 국유재산관리 전담기관 캠코가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협업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은 물론 국내·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내용은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보 공유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해외공동 진출을 위한 마케팅, 사업 발굴 및 수행 ▲직원 교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임으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내정했다. 현 정부 들어 두 번째 국토부 장관이다.업계에 따르면 변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대구 능인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 서울대 행정학 박사학위 등을 받았다.지난해 4월부터 LH 사장을 지냈으며 이전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변 내정자는 LH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 3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2030세대 85%가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청약 접수 경험은 2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4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일주일간(11월 20~26일) 2030세대 앱 이용자 69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분양 정보 관심도 설문조사 결과 2030세대의 청약통장 보유율은 85%에 육박하는 한편 청약 접수 경험은 2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030세대 중 본인 명의의 청약통장이 있다고 답한 인원은 전체의 84.6%(5917명)에 달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81.5%(3170명), 30대 88.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CJ올리브영이 국내 소외계층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CJ올리브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지난해 30여 개 대기업이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CJ올리브영을 포함한 40개 대기업이 이름을 올렸다.CJ올리브영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림산업의 기업분할 안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 지주회사 DL홀딩스와 건설사업을 담당하는 DL이앤씨, 석유화학회사인 DL케미칼이 출범한다.대림산업은 4일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기업분할과 사내외 이사선임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에 대한 투표결과는 68.4% 참석에 찬성률이 99.5%에 달했다. 기업분할 안건 승인을 위해서는 전체 주식의 3분의 1 이상,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대림산업은 내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