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윤지오가 갑작스러운 사망설에 휩싸이며 지인들의 증언으로 SNS 해킹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윤지오의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지오의 가족입니다. 우리 지오가 부디 편하게 쉴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많이 여리고 예쁜 아이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이어 "마지막으로 준비한 공론화와 사적용도 사용없는 계좌전액 공개. 고인을 위한 영상은 추후 정리가 되면 부탁한대로 게시하고 이곳은 추억을 보관하는곳으로 두겠습니다. 부디 추측성과 악성댓글은 자제를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하지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을 네티즌이 '근손실 무서워 눈물도 안 흘릴 스타'로 뽑았다. 23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에 따르면 '근손실 무서워 눈물도 안 흘릴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국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총 8270표 중 4383표(53%)로 1위에 오른 정국은 해외 스케줄 때도 숙소에서 가구를 이용해 운동을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남편인 가수 윤종신의 히트곡 '너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그의 나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는 여자 스포츠 레전드 4인방인 '탁구의 신' 현정화, '슈퍼 땅콩' 김미현, '테니스의 여왕' 전미라, '빙속 여제' 이상화가 출연했다.이날 MC들은 "어렵게 입수했다"며 "이형택이 전미라를 많이 쫓아다녔다. 소문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형택은 당황해 웃음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성일종 의원은 "살아있는 권력의 비리와 부패를 수사하는 검찰의 수사를 저지하기 위한 추 장관의 헛발질이 법치질서와 민주주의 파괴, 국가조직의 붕괴에까지 이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언유착 의혹 사건 때 추 장관은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말했지만 헛발질이었다"며 "차고 넘치는 증거는 무엇이었느냐, 장관이 증거없이 국민께 함부로 말해도 되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계속해서 "사기꾼 김봉현이 '검사들에게 술접대했다'고 증언하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옹성우가 드라마 속 달달한 데이트를 선보이며 물오른 로맨스 연기를 소화해냈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 극본 조승희, 제작 JTBC스튜디오/콘텐츠지음) 12회에서 옹성우는 경우연(신예은)과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그리는 이수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두근거림을 전달했다.첫 데이트를 하는 이수의 눈빛과 말투에선 완벽한 사랑꾼의 면모가 드러났다. 하지만 둘의 데이트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우연은 시작부터 축구공으로 얼굴을 맞았고 영화관에선 팝콘을 뒤집어썼다. 저녁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배우 안재욱, 가수 주현미, 가수 김재환이 MC로 뭉친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가 6일 밤 11시 대망의 첫 회를 방송한다. ‘1세대 한류스타’ 안재욱과 폭발적인 팬덤을 보유한 김재환의 MC 발탁은 물론, ‘35년 차 트로트 여제’ 주현미가 홍일점 MC 겸 첫 회 주인공으로 나선다는 소식에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불금’ 예능의 판도를 뒤흔들 신개념 음악 토크쇼 MBN ‘예스터데이’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최초! 단독! ‘키워드 토크쇼’‘예스터데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30여년 전 경기 화성에서 벌어졌던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이춘재(56)가 34년 만에 법정에 선다. 다만 이춘재는 피의자가 아닌 증인 신분으로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다.이춘재는 2일 오후 수원지법 형사12부(박정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8차사건 재심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988년 9월 16일 경기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박모 씨의 집에서 13세 딸이 성폭행당하고 살해된 채 발견된 사건이다.사건 발생 1년 뒤 범인으로 검거된 윤성여 씨(53)는 1심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 A씨가 아이린의 갑질을 폭로하며 아이린이 사과문을 올린 가운데 레드벨벳 팬들이 아이린의 탈퇴를 촉구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레드벨벳 디씨갤러리에서는 일부 팬들이 아이린의 탈퇴를 촉구하는 성명문을 올렸다.해당 팬들은 “아이린이 계속해서 레드벨벳 멤버로 활동한다면 이번 사건이 꼬리표처럼 따라 붙어 그룹의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하기에, 아이린이 향후 그룹 활동을 계속하는 건 심히 부적절하다는 판단 하에 하루속히 레드벨벳을 탈퇴하길 강력히 촉구합니다”라는 글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의 봉현물류단지 사업 관련 발언에 대해 적극적인 반박에 나섰다. 국민의힘이 경기도 광주 봉현물류단지 사업 인허가 의혹과 관련해 여권 유력 대권 주자 중 하나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몰아세우고 있는 가운데 김은혜 의원은 경기도 국정감사 기간 중 해당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가 애시당초 국토부에 자원조달계획 자문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김 의원은 경기도 측이 지난 20일 국회 국토교통위 국감에서 자원조달계획 관련해 국토부와 전문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본인과 가족·측근 사건' 및 '라임 로비 의혹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자, 이른바 '조국흑서' 집필진으로 참여한 권경애 변호사가 "이렇게 편파적이고 노골적인 법무부 장관을 본 적 이 있나"라며 "검찰의 수사를 믿을 수 없다면, 법무부는 믿을 수 있나"고 비꼬았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 권 변호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형평에 어긋난 수사 지휘를 했다"며 이 같이 피력했다.권 변호사는 '김봉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의당은 19일 정관계와 검찰 로비 의혹으로 번진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한 조속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촉구했다.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례없는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기 사건에 대해 칼날 같은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할 현직 검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은 그 자체만으로도 검찰에게 관련 수사를 맡길 수 없음이 분명해졌다"며 "검사의 연루 의혹이야 말로 더 이상 공수처 출범을 미룰 수 없는 강력한 이유"라고 주장했다.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원과 수원시 박물관사업소는 16일 수원문화원에서 ‘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역사문화도시 수원’의 발전을 위한 동행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수원문화원과 수원시 박물관사업소는 수원 역사문화 관련 자료 수집·조사에 협력하고 기증·이관 등으로 자료(유물)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역사문화 관련 출판물 등의 교환 ▲사업·홍보 활동 ▲수원 역사문화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1956년 개원한 수원문화원은 시민과 함께 향토문화를 보존·전승·발굴·계발하며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19일 라임·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 일제히 특별검사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에 라임·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서 적지않은 혼선이 빚어지는 것 같다"며 "라임 사태의 피해자인 한 사람이 옥중에서 쓴 편지를 갖고 검찰총장과 법무장관 사이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사실 이런 사태는 아마 과거 어떤 정부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특이한 현상이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4대강 보 처리 방안을 두고 보를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과 철거하면 안된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4대강 보' 철거와 유지를 놓고 벌이는 여야 공방이 올 여름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되풀이됐다.지난 여름 54일이라는 최장기간 이어진 장마로 발생한 홍수피해를 계기로 4대강 보를 둘러싼 논쟁이 벌어졌다. 지난 8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사상 최장기간의 장마에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4대강 보가 홍수조절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4·16 세월호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부모, 그리고 잠수사 및 유가족 활동단체 등의 기억과 경험이 담긴 구술증언록이 5년여 만에 모두 발간돼 안산시에 최초로 기증됐다.안산시는 4·16기억저장소와 사단법인 4·16세월호 참사가족협의회가 발간한 4·16구술증언록 ‘그날을 말하다’ 1질(100권)을 기증 받았다고 16일 발표했다. 구술증언록은 4·16기억저장소의 이현정 서울대 교수(인류학)가 이끄는 구술증언팀이 2015년 6월부터 5년여에 걸쳐 세월호 참사 피해자에 대한 구술증언 사업의 결과물이다.모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