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1일 경기도청에서 2024년 1분기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신속집행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경기도는 회의를 통해 시군 대상액의 44.5%(9조 3181억 원)를 차지하는 시설비 사업 등의 선금 추가집행 가능사업을 발굴하고 집행부진 사유를 분석해 당초 계획된 금액이 집행되도록 관리하는 등 재정집행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국고보조사업의 경우 관계부처에 신속한 자금요부 요청 및 사업추진 개선사항 조치 요구 등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장항준 감독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시세보다 비싸게 인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드라마제작사 바람픽쳐스에서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렸던 장항준 감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바람픽쳐스는 이준호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의 아내인 배우 윤정희씨가 투자한 곳이다. 검찰은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와 이준호 투자전략부문장이 바람픽쳐스에 시세 차익을 몰아줄 목적으로 회사를 약 200억원에 사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의료 공백이 점차 현실화 되는 가운데 용인시가 용인소방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로 했다.용인시는 용인소방서와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류광열 제1부시장은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만나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중증이 아닌 환자에 대해서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이송을 당부했다.이어 상급병원 재이송에 대해서는 환자의 증상에 따른 중증도 분류를 통해 이송의 효율성 제고와 평상시에도 재난과 관련된 응급의료 체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서울 서초을과 충남 아산갑에 각각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와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단수공천했다. 신 전 앵커의 단수공천으로 이 지역 현역인 박성중 의원은 컷오프됐다. 공천 신청자가 없는 서울 강서을에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우선 추천됐다.서울 영등포갑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어제 입당한 지역 현역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전략 공천을 받았다.부산 서구·동구는 곽규택 변호사와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영풍 전 KBS 기자의 3자 경선으로 정해졌다. 이 지역 현역인 안
▲임경래 상품1부문장(상무) ▲김태규 상품2부문장(상무) ▲이철 안전보건관리부문장(상무) ▲정기만 영업인사본부장(상무)
[뉴스웍스=정승량 기자] "태광그룹을 보라"김영섭 KT CEO가 취임 6개월만에 눈에 띄게 검사출신들을 고위직 임원으로 대거 영입하면서 KT내부가 '사천이냐'. '정치권 낙하산이냐'를 두고 술렁이고 있다. 감찰 강화를 통해 내부직원들을 통제하고 외부 비판의 목소리를 누그러뜨려 김 대표의 아성구축 강화가 최종목표인 '사천' 아니냐는 내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반면 김대표 개인의 의지가 아니라 정치권 낙하산 인사 일 뿐 김대표도 어쩔 수 없는 인사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KT내부는 이런 논쟁속에 태광그룹의 사례를 거론하며 결국 이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지난 28일 관계기관 점검 회의와 경기도 내 공공의료 기관장 회의를 잇달아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경기도는 먼저 이날 오후 1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31개 시군 보건소장과 소방서장,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도-보건소-소방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열고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오병권 부지사는 "응급실 수용 지연에 따른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비상진료체계 유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소속 기관의 비상 진료 현황을 계속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재정집행 1차 점검회의’를 열고 1분기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회의는 1분기 집행 가능일(3월 31일)이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서 시군과 공기업의 재정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영상회의로 진행됐다.도는 신속집행 대상액 55조5506억원 중 30.8%에 해당하는 17조1315억원을 1분기 내 집행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도는 공공부문의 적극적 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시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문제 해결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사례 중에서도 총 7건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최종 선정했다.이들 7건은 올해 접수된 3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해 국민투표 대상이 된 10건 중에서 상위 점수를 받은 사례들이다.심사 결과 도로관리과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 외 2개 노선 개설공사 관련 퇴거 불응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문식 국민의힘 경기 고양시을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고양특례시 메가시티 서울편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행정1·2, 정무 부시장 등 서울특별시 최고위직에게 고양시 현안 관련 제안사항을 전달했다.정 예비후보는 "제안사항의 주요 내용은 고양특례시 서울편입, 고양시 소재 서울특별시 기피시설문제, 광역교통분야 등이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서울특별시와 고양특례시는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협조가 절실하다. 고양시의 메가시티 서울편입은 양자 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의사 집단행동 기간에 대비해 야간·휴일 진료병원을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120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안내한다.이번에 안내되는 748개소 병의원은 경증·비응급환자의 방문으로 응급실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심혈관·뇌혈관질환·신경외과·정형외과·소아과 5개 진료과목 위주로 선정했다. 도는 응급실 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특히 5개 진료과목 경증·비응급환자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응급실을 비치한 응급의료기관 73개소 등 비상진료기관 현황도 경기도 누리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의도적으로 스마트폰 발열을 막기 위해 '갤럭시 S22' 성능을 낮췄다'며 사용자들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한 삼성전자 측이 "해당 건은 애플의 성능 저하 관련 사건과는 다르다"고 주장했다.삼성전자 측 대리인은 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 심리로 진행된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 준비에서 "전원 꺼짐 방지를 위해 모든 사용자의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을 떨어뜨리는 기능을 설치한 애플 사건 판결과 이 건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며 "특정 게임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에 한해 앱 실행 환경에서 만 문제가 된다"고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는 백범김구기념관, 김구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창작 판소리 ‘백범 김구’ 공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5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1일 오후 3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힌다. 예약을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명창인 왕기석, 우지용, 임진택이 열창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백범 김구 선생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담아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 조국의 독립과 해방은 물론, 남북한의 단독정부 수립을 막기 위한 흔적을 살펴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경기도에서도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전체의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도내 40개 전공의 수련병원 가운데 33개 병원 소속 157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는 경기도 전체 전공의 2321명 가운데 67.8%다.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확산되며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비상진료대책본부(행정1부지사 본부장)로 격상 운영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현재는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4차 심사 대상지로 18개 선거구를 21일 선정했다. 이 중 경선 지역구는 8곳이며 단수 지역구는 10곳이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4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4차 심사 대상지는 서울 3곳, 부산 6곳, 광주 1곳, 경기 5곳, 경북 1곳, 경남 2곳이다.서울 용산에선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이 경선을 치른다. 금천에선 조상호 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과 최기상 의원이 경선을, 강동을엔 이해식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부산 남구갑은 박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