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5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1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SK그룹주는 SK바이오팜의 상장 기대감에 강세가 두드러졌다. SK바이오팜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의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3일부터 공모청약을 거쳐 내달 2일 상장할 예정이다.SK바이오팜의 지분 전량을 보유한 지주사 SK의 우선주(30.00%)뿐만 SK증권 보통주(29.97%)와 우선주(29.92%), SK케미칼우(29.89%), SK디스커버리우(29.93%) 등 그룹주가 상한가에 마감했다.방산주도 북한의 연이은 대남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21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한진중공업, 동화약품, 남광토건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한진중공업은 채권단의 지분 매각 추진에 전일 대비 30.00% 뛴 6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채권 은행 9곳은 이날 오후 주주협의회에서 한진중공업 매각에 동의하는 결의서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키로 했다.동화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전일 대비 29.81% 치솟은 1만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회사는 천식치료제 신약물질(DW2008)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히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8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에서 퍼스텍, 한국정보통신, 빅텍, 스페코, 소리바다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퍼스텍(010820)은 전일대비 685원(29.91%) 오른 2975원에 거래를 마쳤다. 퍼스텍은 무기 및 총포탄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미국과 이란 사이 전운이 돌면서 방산관련주가 상승세를 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같은 방산주인 빅텍(065450)은 전일대비 1065원(29.92%) 오른 4625원에 거래를 마쳤다. 빅텍은 방향 탐지 장치, 군용 전원 공급 장치, 피아 식별 장치 등 방산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이란의 미군 공군기지 습격으로 주식시장에서 방산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8일 오전 11시 4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퍼스텍(010820)은 전일대비 685원(29.91%) 오른 297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같은시간 코스닥시장에서는 빅텍(065450)이 전일대비 840원(26.54%) 오른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미국 국방부는 이란이 미 공군이 주둔한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12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체인 퍼스텍과 통신 및 유도무기용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4일 주식시장에서는 에스피시스템스, CJ씨푸드, CJ씨푸드1우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테마·종목별로는 수산·정유·방산주가 강세를 보였다.이날 에스피시스템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을 맞아 시초가(9800원) 대비 29.59% 상승한 1만2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CJ씨푸드는 정부의 일본 원전 오염수 이슈 방침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전일 대비 30% 상승한 37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선주인 CJ씨푸드1우는 29.98% 오른 4만750원에 장을 마감하며 상한가에 도달했다.외교부는 전날 “일본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1분기 기업 호실적에 동반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45.34포인트(0.55%) 오른 2만6656.39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25.71포인트(0.88%) 상승한 2933.6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5.56포인트(1.32%) 급등한 8120.82로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뉴욕증시는 예상을 웃돈 1분기 기업 실적이 속속 발표된 영향으로 매수세가 확대되며 강세를 보였다. 트위터는 호실적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20일 주식시장에서는 금강공업우, 현대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방산·수소차주는 강세를 보였다.금강공업우는 전일 대비 29.89% 오른 9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는 지난 14일 장 마감 후 주식을 분할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1주당 가액은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486만주가 2428만주로 종류주 12만주는 59만주로 증가한다. 금강공업우는 일주일간 총 3번(15, 19, 20일)의 상한가를 기록했다.현대바이오는 췌장암 무고통 치료 신약물질 효능 확인 소식에 전일 대비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5일 주식시장에서는 인트로메딕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방산, 건설, 은행주가 큰 폭으로 오르기도 했다.이날 인트로메딕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인바디 인체통신기술을 활용한 소장용 고해상도 캡슐내시경 시제품 개발해 성공했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29.91% 상승한 4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장중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평양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중단을 고려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방산주는 급등, 남북경협주는 급락하기도 했다. 빅텍은 대표적인 방산주로서 23% 가까이 상승했으며 자동차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매수한 아난티 주식은 2000주로 나타났다. 기대보다 적은 투자 규모에 투자자간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리조트 개발업체 아난티는 11일 공시를 통해 로저스 회장이 지난 6일과 이날 각각 1000주씩 총 2000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약 4000만원이다.로저스 회장은 지난해 12월 아난티의 사외이사로 선임돼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나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대북 투자론을 설파해왔다. 하지만 이날 공시로 나타난 로저스의 아난티 보유 주식이 적어 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7일 주식시장에서는 이엘케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자전거·전기자전거 관련주와 방산주도 크게 상승했다. 이엘케이(094190)는 전날 주식양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변경된다고 공시하며 전일 대비 29.92% 상승한 825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최대주주 신동혁 씨는 고용송 씨와 주식 400만주를 주당 1000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8일 주식양도가 완료되면 고용송 씨로 최대주주가 바뀐다.전날 카카오의 승차공유 플랫폼 부문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를 시범
KB증권은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남북과 북미 관계개선에 따른 방산주 투자심리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줄어든 1조113억원, 영업이익은 40.5% 감소한 138억원을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와 큰 차이가 없었다”며 “한화테크윈(옛 시큐리티사업)을 비롯해 한화지상방산과 한화시스템 등 주요 방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폭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기어드터보팬(GTF)엔진 관련 국제공동개발사업(RSP) 비용 증가로 추가적인 실적 개선을 제한했다”고 밝혔다.정동익 연구원은 “영업외수지는 자회사 한화디펜스의 광전자사업부 매각에 따른 매각차익 173억원과 원/
25일 주식시장에는 상한가 6개 종목이 발생했다.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오늘, 남북 경협 수혜주로 예상되는 토목·건설 관련주가 호황을 이어갔다.금호산업우(002995)와 진흥기업2우B(002787)는 각각 상한가인 3만450원(▲7000원)과 9410원(▲2170원)에 장을 마쳤다. 또한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DMZ중무장 금지가 협상 의제로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에 퍼스텍(010820)과 웰크론(065950)이 강세를 보였다. 퍼스텍은 대표적인 방산주로 분류되고 웰크론은 현재 지뢰제거용 EOD(폭발물처리·Explosive Ordnance Disposal)를 생산 중이라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퍼스텍은 1250원 오른 5430원에, 웰크론은 전일 대비 1035원 상승한 4490원로 상한가를 기
3일 북한 6차 핵실험 여파가 우리 증시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4일 코스피는 9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20.68(0.88%) 하락한 2337.01를 기록중이다. 2316.89으로 개장했지만 소폭 상승했다.시총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1.33%), SK하이닉스(-1.02%), 현대차(-1.40%) 등이 줄줄이 하락하는 가운데 방위산업업체(2.16%)와 금 관련 주(0.67%)는 상승하고 있다.방산업체 빅텍은 16.89%, 퍼스텍은 4.49% 상승했다. 이는 북한핵실험으로 방산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뉴스웍스=박명수기자] 4일 코스피지수가 2380선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코스닥지수는 한달여만에 650대로 밀렸다. 북한의 중대발표 보도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이는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3.96포인트(0.58%) 내린 2380.52로 마감했다.외국인이 하루만에 ‘팔자’에 나서 1928억원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44억원, 453억원 순매수했다.북한은 이날 오후 3시30분 특별중대보도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47% 내린 235만원으로 장을
[뉴스웍스=박명수기자] 25일 코스피지수가 5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2200선을 눈앞에 뒀다. 시가총액은 1422조8320억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프랑스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완화된 가운데 1분기 실적 시즌을 맞아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었다. 또 북한 인민군 창설일을 맞아 대북 리스크 우려가 잦아든 것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3.09포인트(1.06%) 오른 2196.8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역대 최고치는 종가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