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에서 아파트값 상승 지역이 늘고 있다. 집주인들이 급매물을 거둬들이거나 가격을 올리면서 직전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는 상승 거래가 증가하는 모양새다.20일 한국부동산원이 4월 셋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8% 하락해 지난주(-0.11%)에 이어 2주 연속 낙폭이 둔화했다.최근 급매물이 소진이 빨라진 가운데 특례보금자리론이 인기를 끌고, 시중은행 대출금리도 최저 3%대로 떨어지면서 주택 매수를 보류했던 수요자들이 움직이는 분위기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7주 연속 이어오던 하락 폭 축소가 멈췄다. 지난주 상승전환했던 강동구 아파트 가격도 일주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4월 첫째 주(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13% 떨어지며 지난주(-0.13%)와 동일한 하락 폭을 기록했다.서울 아파트값은 규제지역 해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 2월 첫 주(-0.31%) 조사 이후 7주 연속 낙폭이 감소했지만 이번 주에는 지난주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지난주 상승세를 나타냈던 강동(0.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7주 연속 축소됐다. 강동구는 상일·고덕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급매물 소진이 마무리되면서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3% 하락했다. 약세는 지속됐지만 낙폭은 7주째 줄고 있다.서울에서는 유일하게 강동구 아파트값이 전주보다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강동구는 작년 6월 첫째 주 이후 42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지난주 보합이었던 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6주 연속 축소됐다. 인기 단지 위주로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호가와 실거래가가 높아지며 일부 지역은 하락세를 끝내고 보합 전환했다.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은 0.15% 하락해 지난주(-0.16%)보다 낙폭이 줄었다.서울에서는 내림세를 마무리하고 보합으로 돌아선 지역도 나왔다. 이번주 서초구와 강동구 아파트값은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0.00%)는 일부 재건축이나 주요 단지 위주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이번주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며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5주 연속 둔화했다.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둘째 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6% 떨어졌다. 지난달 둘째주부터 5주 연속 하락폭이 줄어든 것으로 지난해 9월 둘째주(-0.16%) 조사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하락률이다.서초·송파·강남구 등 강남권은 보합권으로 떨어졌고, 노·도·강(노원·도동·강북) 등 강북권도 전반적으로 낙폭이 줄어들었다.지난주 유일하게 가격이 올랐던 송파구 아파트값은 이번주 0.01% 떨어져 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급매물 위주의 거래 증가로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3주 연속 둔화했다. 일부 단지는 가격 반등도 나타나는 모습이다.2일 한국부동산원이 2월 넷째 주(2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24% 떨어졌다. 낙폭은 지난주(-0.32%)에 이어 3주 연속 감소했다.최근 급매물 거래 속도가 빨라지며 직전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거나 일부 단지에서는 호가도 오름세로 돌아선 영향이다.지난해 말부터 싼 매물이 거의 소진된 송파구는 지난주 -0.13%에서, 이번주에는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은행 대출금리 인하 기조, 대출규제 완화 조치 등의 힘입어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2주 연속 둔화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2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26% 하락해 2주 연속 낙폭이 감소했다.강남4구가 있는 동남권 아파트값이 지난주 -0.21%에서 금주 -0.18%로 하락폭이 줄었다. 서초구는 -0.13%에서 -0.07%로 낙폭이 감소했고, 송파구는 -0.19%에서 -0.13%로 감소했다. 강동구 역시 0.31% 내려 지난주(-0.41%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시중금리 인하, 대출규제 완화 조치 등으로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한 주 만에 다시 축소됐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둘째 주(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40%) 대비 0.36% 하락했다.지난달 규제지역 해제 이후 5주 연속 낙폭이 감소하던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0.40% 떨어지며 전주보다 하락폭이 커졌으나 한 주만에 다시 내림폭이 둔화한 것이다.강남구는 지난주 -0.19%에서 -0.15%로 줄었고, 서초구는 -0.23%에서 -0.13%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지난해 전국에서 3.3㎡(평) 당 200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일반 공급된 아파트 비중이 이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14알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받은 전국 아파트 총 15만5855가구(임대제외) 가운데 13만5283가구가 3.3㎡ 당 2000만원 이하로 분양됐다. 이는 전체 중 86.8% 수준으로 직전 5년(2017~2021년) 평균 93.3%(총 75만6600가구 중 70만6043가구) 대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 이후 둔화하던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6주 만에 다시 확대됐다. 최근 거래량이 소폭 증가했지만, 주로 급매물 위주의 하락 거래가 늘어난 영향이다.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31% 하락했다. 지난주(-0.25%)보다 낙폭도 커졌다.정부가 서울 용산·강남구를 제외한 전지역을 규제지역 해제한 이후로 1월 첫주부터 5주 연속 하락폭이 감소했으나, 6주 만에 다시 낙폭이 벌어진 것이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시중금리 완화 기조로 매수 문의와 거래량이 소폭 증가했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으로 서울과 전국 아파트값 하락 폭이 5주 연속 축소됐다. 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25% 떨어졌다. 지난주(-0.31%)보다 낙폭이 줄어들었다.정부의 대규모 규제지역 해제 이후 5주 연속 감소세다. 지난해 말 주간 0.74% 하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3분의 1 수준으로 낙폭이 줄어든 것이다.전국 매매가격 역시 전주 대비 0.38% 하락해 일주일 전(-0.42%)보다 낙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48%→-0.44%), 5대 광역시(-0.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의 부동산 연착륙을 위한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에도 청약 시장이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고금리로 인한 대출 부담에 아파트값 반등 기미가 보이지 않자, 미분양의 공포는 더욱 거세지는 모습이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두 자릿수 경쟁률로 일반청약을 마감한 서울 도심의 대단지까지 계약 포기 현상이 일어나면서 무순위 청약, 속칭 '줍줍'이 쏟아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정부가 다주택자에게 '무순위 청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면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금리 여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로 아파트 값 하락 폭이 4주 연속 축소됐다. 관망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규제지역에서 해제되지 않은 강남권과 용산구도 내림 폭이 줄었다.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42% 내렸다. 지난주(-0.49%) 대비 0.07%포인트 줄었다. 수도권(-0.59→-0.48%), 서울(-0.35→-0.31%), 5대 광역시(-0.49→-0.43%), 8개도(-0.28→-0.26%), 세종(-1.12→-1.00%)도 낙폭이 줄어들었다.서울에서는 지난달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의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3주 연속 둔화했다. 하락세는 여전하지만, 규제 완화 기대감에 낙폭이 줄어드는 분위기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6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35% 하락했다. 전주(-0.45%) 대비 낙폭이 0.10%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5월 마지막주부터 34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낙폭은 올해 들어 3주 연속 둔화하는 모습이다.구역별로 살펴보면 노원구와 도봉구는 지난주 각각 -0.70%,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지난해 4분기 서울 아파트 절반 정도는 중저가 위주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아파트 매매 가격대별 거래량을 분석, 1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47.0%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30.2%) 대비 16.8%포인트(p) 상승한 것이다.반면 12억원 초과 고가주택 거래 비중은 2021년 4분기 30.1%에서 지난해 4분기 18.1%로 낮아졌다.2021년 12월 양도소득세 비과세 고가주택 기준이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조정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