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자동차 생산과 내수, 수출이 모두 6개월 연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올해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49억8400만달러(약 6조4593억원)로 역대 1월 중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21.9% 늘어난 수치다.수출 대수도 총 20만825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3% 늘었다. 다만 부품 수출액은 대중국 수출 감소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16.2% 감소한 17억2600만달러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쌍용자동차가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 워크숍 및 CSI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세미나 ▲지난해 최우수 사업장 포상 ▲올해 고객 만족도(CS) 향상 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김명철 법인협의회장(부평정비사업소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쌍용차는 고객 만족도 2위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업계 1위를 목표로 서비스 브랜드인 '리멤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컨슈머인사이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쌍용자동차가 아랍에미레이트(이하 UAE)지역을 기반으로 중동지역 수출 확대에 대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쌍용자동차는 UAE의 'NGT(Neweast General Trading Jafza)' 고위 임원진 일행이 한국을 방문해 평택공장 라인을 투어하고 곽재선 쌍용차 회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쌍용자동차를 방문한 NGT 임원진 일행은 '토레스'와 '코란도'가 생산되는 평택공장 조립1라인과 샤시라인을 둘러보고 토레스 등 쌍용차를 직접 시승하며 우수한 제품력과 상품경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사업 진출의 일환으로 '특장사업'에 착수한다.6일 쌍용차는 사내 사업팀인 특장사업 조직을 신설하고, 차량용 아웃도어 제품 시장에 본격 진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차량용 텐트 등 캠핑용품들은 공식 대리점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쌍용차 관계자는 "기존에는 외부 업체를 통한 주문 제작방식이었는데, 아예 이를 담당할 신규 조직을 만들었다"며 "텐트와 같은 레저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캠핑용품 등을 직접 개발, 영업소에 전시하고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토레스'가 정통 SUV를 표방하는 등 쌍용차가 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3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2023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개최된 '2023 목표달성 결의대회'에는 쌍용자동차 곽재선 회장 및 정용원 사장, 국내사업본부장 김광호 상무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 대리점협의회 박현기 수원장안대리점 회장과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지난해 실적 리뷰와 함께 2023년 자동차 시장 동향을 살피고 사업계획과 전략을 대리점 대표들과 공유하기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올해 들어 첫 달인 1월에도 순조로운 판매 실적을 거뒀다. 특히 새 주인을 찾은 쌍용차는 신차 토레스 효과에 힘입어 44.8% 판매량이 증가했다. 그러나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유일하게 전년 동월보다 뒷걸음질했다.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이들 업체는 국내외 해외 시장에서 총 57만603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55만1533대)보다 4.4% 성장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 30만6296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8.4% 늘어현대자동차는 1월 국내 5만1503대, 해외 25만47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 '니로EV'가 국토교통부의 신차 안전도평가(KNCAP)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와 제네시스 'GV70' 역시 안전도 1등급을 획득했다. 반면, 쌍용차 '토레스'는 이번 평가 대상 가운데 점수가 가장 낮은 81.6점에 머물렀다.국토교통부는 3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2022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7차종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밝혔다.KNCAP는 충돌시험을 포함해 법적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테스트를 시행하고 결과를 공개해 국내 시판 완성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쌍용차가 지난해 4분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판매 선전에 힙입어 1조원이 넘는 매출 달성과 함께 6년 만에 분기 흑자를 실현했다.쌍용차는 1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3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85%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8년 4분기(1조574억원) 이후 4년 만에 거둔 ‘1조원‘ 돌파다.특히 영업이익은 41억원을 기록하며, 2016년 이후 6년 만에 분기 흑자를 실현했다.이번 분기 흑자 전환은 지난해 11월 기업회생절차종결과 함께 KG그룹의 가족사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쌍용자동차는 설 연휴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설 명절 고객감사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를 대비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설 명절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는 귀성 및 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된다. 점검서비스는 ▲히터·에어컨 작동 상태 ▲엔진·브레이크·냉각수·엔진오일 상태 ▲타이어 공기압 측정·보충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10개 기본 항목으로 구성됐다. 대상 차종은 쌍용차 판매 전 차종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쌍용자동차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회사의 경영 현황 및 사업 비전 등을 공유하는 ‘2023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파트너스 데이에는 곽재선 쌍용차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엄기민 사장, 박경배 경기산업 신임 파트너스 회장을 비롯, 200여 개 파트너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KG 가족사의 파트너로 새롭게 출발하는 동반자로서의 상호 존중 및 수평적 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파트너스 데이’로 명칭을 변경했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쌍용자동차가 크리에이터 '쌍크ME 2기'의 본격 활동을 앞두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쌍용차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쌍용자동차의 크리에이터는 바로 나(ME)'라는 의미다. 지난 2020년 1기 활동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다가 이번 쌍크ME 2기 활동으로 새롭게 시작할 계획이다. 쌍크ME 2기 발대식은 지난 11일 서울프린스호텔 별관 컨벤션홀에서 노영식 쌍용차 마케팅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12개 크리에이터 팀은 쌍용자동차 홍보대사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쌍용자동차가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선보인다.쌍용차는 10일부터 중형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LPG 모델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서 사용하는 '바이퓨얼' 방식이 적용됐다.친환경 1.5ℓ GDI 터보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170마력)과 최대토크(28.6㎏·m)의 95%가 넘는 성능(165마력)을 발휘한다. 주행 시 LPG 연료를 모두 사용하면 가솔린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가솔린과 LPG의 연료탱크를 완충하면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쌍용자동차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리는 '2023 얼음나라화천 산천어 축제'에 경품 차량을 제공하는 등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추한빈 쌍용자동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 및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되는 얼음나라화천 산천어 축제는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2014년을 시작으로 매해 축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쌍용차는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소형 SUV '티볼리' 1
[뉴스웍스=정은지·정민서 기자] 지난해 국내 완성차 5사의 글로벌 판매가 전년보다 3.9% 증가한 739만6671대를 기록했다.반도체 수급 대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는 전년 대비 1.4%와 4.6% 증가세를 기록했다. 새 주인을 찾는 데 성공한 쌍용차 판매는 신차 토레스 효과에 힘입어 무려 35% 증가했다.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 5사의 글로벌 판매는 2021년(712만1394대) 대비 3.9% 증가한 739만6671대를 기록했다.◆현대차, 394만4579대 판매…1.4% 판매 늘어현대자동차는 202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쌍용자동차는 전 차종 보증서비스 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쌍용차는 전 차종의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서비스 기간을 엔진 및 동력전달부품 보증기간과 동일한 5년·10만㎞로 연장한다.'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은 기존 2년·4만㎞에서 5년·10만㎞로 늘어난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도 기존 3년·6만㎞에서 5년·10만㎞로 보증기간을 늘린다.더불어 쌍용차는 고객 선호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