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29일 증권가에는 대신증권이 온라인으로 채권 특판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반도체MV는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135억원을 순매수했고, 하이투자증권은 '하이마이트리 IAM 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대신증권, 온라인 채권 특판 진행대신증권은 우량채권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와 여전채, 국민주택채권을 일주일간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특판은 채권 투자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시장금리보다 높은 수익률로 우량 채권을 제공한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5일 증권가에는 현대차증권이 임직원 참여 원데이클래스 연계 사회공헌 기부 활동을 모두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이투자증권은 비대면 스마트지점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계좌개설 및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방배동 재건축 심층분석 구역별 사업현황 및 사업성 분석' 보고서를 출간했다.◆현대차증권, 임직원 참여 원데이클래스 연계 사회공헌 기부 활동 진행현대차증권은 지난 19일 서울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목동병원에서 '이른둥이를 위한 따뜻한 마음키트 전달식'을 가지고 2023년 한 해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날 종가 대비 100원(0.78%) 상승한 1만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348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전날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 손실은 각각 13조9350억원, 2조6420억원이다. 반면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하이투자증권은 해외주식매매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였다.하이투자증권은 '글로벌 바로 매매(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글로벌 바로 매매 서비스는 주식 매매에 필요한 증거금으로 원화와 달러를 통합해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 이전까지 주식 매도 대금을 해외주식 매매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3거래일이 지나야 가능했다. 하지만 하이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주식 매도 시 결제와 상관없이 매도 대금으로 해외주식을 살 수 있도록 개선했다.미국 주식을 팔고 국내 주식에 재투자할 때도 결제대금 기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11일 열린다. 기준금리를 논의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로 열리는 이번 금통위에서 한은 기준금리는 연 3.50%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도 동결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한은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지속 동결 중이다.올해는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나 연초부터 단행될 가능성은 낮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1일 신년사에서 "대부분의 중앙은행이 고물가에 대응해 한 방향으로 달려온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주요국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나라별로 정책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황 악화로 매년 순익이 줄고 있는 하이투자증권이 연초부터 인력 줄이기에 나설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이 노사 협의를 통해 이르면 이달 희망퇴직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DGB금융지주가 부동산PF 부실로 타격을 받고 있는 하이투자증권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앞서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말에도 희망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단행한 희망퇴직은 사측에서 인력 효율화를 진행하는 자발적 희망퇴직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지난해 연이은 주가조작 사태와 랩 어카운트 등 상품 관련 위법 관행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당국과 투자자들에게 지적받은 증권사들이 2024년에는 내부통제 관련 조직을 신설·확대하며 쇄신에 나선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최희문 부회장의 후임으로 장원재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장원재 대표는 과거 메리츠화재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겸 위험관리책임자 부사장을 맡은 바 있어 '리스크관리 강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메리츠증권뿐 아니라 다른 주요 증권사들도 '내부통제·리스크관리'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을 신청한 가운데 증권가는 단기적으로 금융업·건설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봤다.2일 하이투자증권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건설사들의 단기 자금 유동성이 경색될 수 있다"며 "PF ABCP 등 단기사채 차환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앞서 태영건설은 지난달 27일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태영건설은 그간 경쟁사 대비 높은 차입금 의존도, PF 보증 규모로 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 하락 등 금융권 전반적으로 우려가 있었고 결
▲투자심사본부장 서상원 ▲채권Ⅱ본부장 김정곤 ▲트레이딩총괄 정유호 ▲IBⅠ총괄 문정운 ▲IBⅡ총괄 김주한 ▲채권투자1부장 이영진 ▲채권투자2부장 김경진 ▲사후관리부장 홍석수 ▲리스크감리부장 이두찬 ▲사후관리실장 오주환 ▲글로벌영업부장 이정철 ▲SME금융부장 이래수 ▲대기업솔루션부장 하수광 ▲파생운용부장 이현민 ▲기업금융부 기업금융1팀장 박용주 ▲기업금융부 기업금융2팀장 지훈진 ▲파생운용부 장외파생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실리를 추구하는 회복경영을 위해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먼저 영업 부문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보다 강화하고자 투자심사실을 투자심사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사후관리실도 신설해 산하에 사후관리부를 편제했다. 영업 부문에 대한 공통 관리로 신속 대응력을 강화하여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앞서 하이투자증권 홍원식 대표는 부동산PF 부서 임직원들이 꺾기(대출을 조건으로 금융상품 가입 요구) 영업을 했다는 의혹에 국정감사에 소환되기도 했다.이자리에서 홍 대표의 "부동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뉴욕증시에서 다우, 나스닥 지수가 고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도 2600선을 돌파했다. 미국의 긴축 기조가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연말 '산타랠리'가 현실화된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달 들어 79.01포인트(3.11%) 상승하며 이날 26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6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9월 15일(2601.28) 이후 약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코스닥은 지난 여름 이후 900선
2023년 금융권은 수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수백억원에 달하는 횡령사고는 또다시 발생했고, SM엔터 인수를 두고 시세조종 의혹까지 번졌다. 여기에 사모펀드에 이어 ELS 금융상품도 대규모 손실을 예고했다. 금융당국은 신뢰를 되찾기 위해 상생금융, 내부통제 강화, 공매도 금지 등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이에 본지는 올해 금융권 이슈를 되짚어 보고 금융회사의 반성과 기회를 ㊤ ㊥ ㊦로 나누어 재정리해 봤다. ◆대주주 사법리스크로 금융사 경영 마비대주주의 사법리스크로 일부 금융사들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10월 금융위는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연말이 되자 주주행동에 나서는 '행동주의 펀드'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올해 초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환원을 중심으로 제안했던 것과 비교하면 내년 주총 안건은 지배구조 개선 요구에 초점을 맞춘 듯하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트러스톤자산운용의 'TRUSTON 주주가치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오는 14일 코스피에 상장된다. TRUSTON 주주가치액티브 ETF는 우량한 펀더멘털을 보유했지만, 낮은 주주환원율 등을 이유로 저평가된 기업 중 향후 주주가치 확대가 예상되는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는 E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4일 증권가에는 KB증권이 '2024 연금 준비해용'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스탁키퍼와, 하이투자증권은 투게더아트와 토큰증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B증권 '2024 연금 준비해용' 이벤트 실시KB증권은 본격적인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개인형 퇴직연금(IRP), 연금저축 계좌 고객 대상으로 '2024 연금 준비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연금 준비해용' 이벤트는 내년 2월 29일까지 진행하며, IRP 및 연금저축 계좌 순증금액 구간에 따라 경품을 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LS머트리얼즈가 400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밴드 상단보다 높게 확정했다.LS머트리얼즈는 30일 공시를 통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4400~5500원) 최상단을 초과한 6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LS머트리얼즈와 주관사단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전체 공모주의 72.2%에 해당하는 1055만9250주에 대해 주문을 받았다.기관투자자는 배정 물량의 약 400배에 달하는 41억9028만2000주를 신청했다. 참여 건수는 2025건으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