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8 14:20
손진석 기자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상임이사의 외유성 출장비를 부당집행했다고 18일 지적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감사한 결과, 공사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공사 소속 비상임이사 16명이 프랑스, 핀란드, 독일, 미국, 아랍에미리트, 중국, 싱가포르, 터키, 쿠웨이트 이상 9개 국가에 ‘외유성 출장’을 가는데 항공료, 일비, 숙박비, 식비 등 총 2억6819만원을 썼다.이들이 이용한 항공기 좌석은 ‘비즈니스석’으로 총 1억9493만원의 항공료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