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세션1에서 ‘평화, 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이 채택됐다.이번 성명을 통해 한-아세안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 발전’, ‘평화로운 지역 구축’, ‘경제적 동반자 관계 증진’, ‘연계성 증진을 위한 동행’, ‘지속가능성과 환경 협력을 위한 동행’, ‘문화 파트너십 강화’ 등에 합의했다.다음은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 전문이다.우리 대한민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은 대한민국과 아세안 간의 대화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IT를 매개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LG전자는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2019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20개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약 100명의 장애청소년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는 장애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취업, 창업 등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해주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아세안과 한국이 이곳 부산에서 하나의 공동체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아세안은 한국의 소중한 동반자”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이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출범 직후 아세안 특사를 파견한데 이어 아세안과 사람 중심의 평화·번영의 공동체를 함께 이루기 위해 신남방정책을 발표했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아세안 10개국을 2년 만에 모두 방문했다”며 “대통령 직속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한-아세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로템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자체개발한 첨단 무인차량 HR-셰르파의 기동하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며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대로템은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HR-Sherpa(HR-셰르파)’의 원격 및 자율주행 기반 경비정찰 임무 수행 능력을 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경호안전통제단과 현대로템은 HR-셰르파가 근거리 조종 원격주행을 통해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 별도의 통제차량을 통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와 현대로템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5G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며 세계 최초 5G 상용 국가의 위상을 높였다.KT는 현대로템과 함께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경호안전통제단 주관 아래 5G 기반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시연했다.현대로템이 무인체계 강화를 위해 개발한 HR-셰르파는 물자후송, 경비정찰 등 방위산업뿐 아니라 토목·건축 등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민군 다목적 차량이다. KT와 현대로템은 지난 5일 '5G 기반 자율주행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5G, 인공지능, 혼합현실 등 한국 ICT의 첨단 기술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행사를 빛냈다.'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 25~26일 양일간 한국 ICT로 구현한 5G·AI 기반 성덕대왕신종 미디어아트, 5GX K-POP 퍼포먼스(5G 초현실 공연), 미래형 무인장갑차 등이 아세안 정상과 대표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SK텔레콤이 25일 한·아세안 환영 만찬이 열린 부산 힐튼 호텔 로비에 설치한 5G · AI 기반 미디어아트 '선향정'은 한국 IC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한·아세안 스타트업 중소기업 협력포럼'을 개최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베트남은 우리 정부 신남방정책의 핵심 전략 국가로서 아세안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이 베트남에 활발히 진출하면서 베트남 산업생태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베트남 5개 특별시(하노이·호찌민·하이폰·다낭·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한민국과 아세안(ASEAN) 10개국 간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한 장관급 협의체가 구축된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민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외교부, 신남방 정책특별위원회가 후원한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가 25일 부산에서 개최됐다.한-아세안 회원국 간 처음으로 열리는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회원국 담당부처 장·차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다자개발은행(MDB) 프로젝트 플라자 2019’가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들의 MDB 조달 시장 진출과 프로젝트 수주를 돕고 MDB 및 수원국의 여러 발주처들에게는 우리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 중이다.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로 개최된 만큼 아세안 지역의 유망 발주처들을 포함한 24개 해외 발주처, 5개 MDB(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미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이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컴업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기부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유니콘, 투자자, 정부 관계자 등 총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쑤빗 메씬시 고등교육과학혁신연구부 장관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자리했다.개막식에서 박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에서 한·아세안 정상들과 주요 기업인들이 5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25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과 아세안 기업인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CEO 서밋'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한·아세안 상생번영을 위한 협력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지난 2014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2차 한·아세안 CEO 서밋 이후 5년 만이다.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식 개막한다. 이날 오전 열릴 태국과의 양자 정상회담에서는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산업협력과 인프라 협력, 방산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이후 한-아세안 상생 번영을 위한 협력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아세안 CEO 서밋'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선 양측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한-아세안 CEO서밋'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5~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4일 부산으로 간다.이번 정상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청와대는 이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신남방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전날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회담 뒤에는 국빈오찬을 함께 하며 양국의 협력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초청하는 친서를 보냈지만, 북한은 21일 국영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불참 사실을 통보했다.정상회의를 계기로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했던 정부 기대가 끝내 무산됐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모든 일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다'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11월 5일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 이번 특별수뇌자회의(특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외 스타트업 간 교류와 연대를 위한 글로벌 축제 'K-스타트업 위크 컴업 2019(K-StartUp Week ComeUp 2019)'을 11월 마지막 주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움트다', '떠오르다'라는 의미의 컴업은 그동안 국내 위주로 개최됐던 ‘벤치창업대전’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브랜드화하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먼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