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를 위해 탄원서를 제출했다.15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박한별은 변호인을 통해 A4용지 3장 분량의 자필로 쓴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그는 탄원서에서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립니다"라고 적었다.또 박한별은 유씨가 10번이 넘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출석했다는 사실과 어린 자녀의 아버지라는 점 등을 강조했다.한편, 14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기각 뜻'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기각의 뜻은 소송에 있어서 원고의 소송에 의한 청구나 상소인의 상소에 의한 불복신청을 이유가 없다고해 배척하는 판결 또는 결정이다. 쉽게 말해 법원에서 체포영장이나 구속영장이 발부됐지만 정확한 증거가 없거나 죄가 없다고 보여질 때 취소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앞서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승리와 유 전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후 "버닝썬 법인자금 횡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신종열 부장판사가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승리와 유 전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후 "버닝썬 법인자금 횡령 부분은 다툼의 여지가 있고, 나머지 혐의 부분과 관련해서도 혐의의 소명 정도와 그동안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신 부장판사는 서울대 경영대를 나와 제36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2000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관했다. 이를 시작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14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 혐의인 횡령 부분은 유리홀딩스 및 버닝썬 법인의 법적 성격, 주주 구성, 자금 인출 경위, 자금 사용처 등에 비춰 형사책임의 유무 및 범위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나머지 혐의 부분에 대해서도 내용, 소명 정도, 피의자 관여 범위, 심문 등을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현 단계에서 피의자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14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승리는 이날 오전 10시 1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승리는 '직접 성매매한 혐의 인정하나', '횡령 혐의 인정하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신종열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한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경찰에 따르면 승리와 유 전 대표는 2015년 1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검찰이 성접대,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성매매·성매매 알선·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구속영장을 이날 법원에 청구했다. 당초 승리에게 적용된 혐의는 성매매 알선,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이었다. 하지만 경찰은 이날 오전 버닝썬 사건 정례 브리핑에서 "성매매 혐의도 구속영장에 적시됐다"밝히며 승리에게 적용된 혐의가 총 4개로 파악됐다.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이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빅뱅 전 멤버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8일 신청한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중 승리와 유인석 대표에 대해 성매매 알선과 횡령,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경찰은 지금까지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가수 승리를 모두 17차례 불러 조사했다. 핵심 혐의는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성매매 알선과 버닝썬 자금 횡령이다.또한 경찰은 성매매 알선과 관련, 지난 2015년 12월 일본인 투자자 파티 당시 여성들을 동원했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성매매 알선 의혹에 연루된 여성들 대부분이 성매매를 시인했다.지난 25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015년 12월 승리와 유인석의 일본인 사업가 성매매 알선 의혹과 관련 성매매와 연관된 여성 17명을 입건했으며 대부분은 성매매를 시인했다"고 밝혔다. 입건된 여성 17명 중에는 성매매 여성뿐만 아니라 알선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유 전 대표는 성매매 혐의를 부인해왔으나, 최근 경찰 조사에서 "일본인 사업가 일행을 위해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화대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와 동업자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성매매 알선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유 전 대표가 성접대를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이 유 전 대표로부터 "일본인 사업가 일행을 위해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화대를 지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성매매 알선 의혹이 제기된 이후 승리 일행이 혐의를 시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거듭된 경찰 조사에도 승리는 여전히 성접대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이 성접대 의혹을 받는 빅뱅 전 멤서 승리를 비공개 소환한 것으로 파악됐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23일)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다.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2017년 승리의 필리핀 팔라완 생일 파티, 2015년 일본인 투자자 크리스마스 파티 당시 성접대가 이뤄졌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러한 가운데, 승리의 성매매 알선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지난 23일 채널A에 따르면 2015년 크리스마스 때 승리가 서울 청담동에 있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속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들이 여성들과 해피벌룬을 흡입하며 환각 파티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나왔다.22일 동아일보는 복수의 주점 직원들의 말을 빌려 지난 2015년 말∼2017년 초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승리 친구 김모 씨 등 대화방 멤버들이 해당 주점을 자주 드나들며 환각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점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하며 최종훈이 2016년 2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기 직전 술을 마셨던 곳이다.보도에 따르면 승리가 이 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관련 사건이 논란을 빚는 가운데,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무사히 마쳤다.22일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씨를 비롯해 모든 배우들이 어제(21일)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완료했다"며 "오늘 종방연이 예정돼 있지만 박한별씨는 참석하지 않는다.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박한별의 남편인 유 전 대표는 클럽 '버닝썬'과 경찰과의 유착 의혹 수사 핵심 인물로 알려져왔다. 빅뱅 전 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이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지난 2015년 일본 투자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도 성접대를 한 것으로 보이는 진술을 확보했다.16일 MBN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2015년 12월 크리스마스 파티에 여성들을 부른 남성에게 "성매매 알선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또한 알선책의 계좌에 행사 전후로 수백만원이 입금된 것도 확인했다. 경찰은 갑자기 돈이 입금된 게 성접대 목적이라고 보고 돈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앞서 승리의 일본인 투자자 성접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 등과 유착 의혹이 불거진 윤모 총경이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총 6차례 식사하고 2차례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유 전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윤 총경과 2017년 말에 처음 만나 밥을 먹었고, 골프 비용은 내가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윤 총경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던 때다. 윤 총경은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청와대에서 근무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1년여 동안 주기적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빅뱅 출신 승리와 가수 정준영의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 멤버에 로이킴(김상우)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유명 가수와 모델 등 연예인 3명이 더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경찰에 따르면 2일 승리가 최종훈의 음주운전 보도 무마 의혹과 관련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가수 정준영이 불법 촬영물을 올린 단체방에 있는 로이킴도 참고인으로 소환할 예정이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현재 로이킴이 해외에 있어 귀국과 소환 조사 날짜를 조율 중"이라며 "입건 여부는 조사를 해봐야 안다"고 말했다.또 정준영과 승리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