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가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4건 등 총 18개 안건을 의결했다.의결된 안건은 ▲용인시 광고시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3건 등 총 18건이다.지난 19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광고시행 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국비지원금 등 총 6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 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3억4500만원을 활용할 예정이다.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한 달간 광명사랑화폐의 인센티브 한도를 70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연중 가계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광명시는 올해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10억 원 증가한 120억 원으로 편성하고 인센티브 할인율을 연중 10%로 유지하고 있다. 지급한도도 4월부터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4월 기준 701억 원으로 올해 목표 발행액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신도시인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1만6000세대) 완공 시기가 애초 예정된 2034년보다 2~3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용인시는 정부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Fab) 가동 시기를 2030년으로 정하고, 국가산단 등에서 일할 IT 인재들이 생활할 이동읍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으로 있어 이 같이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난 17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2030년부터 가동한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폭우와 강풍 등을 대비해 공동주택 건설사업 공사 현장 18곳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 ▲비탈면, 토류벽, 가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강풍 등에 따른 가설울타리, 크레인 등 건설장비 전도 방지 대책 ▲우기 대비 공사장 주변 위해 요인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한 유관 기관 협조와 안전진단 등을 통한 후속 조치를 하고, 경미한 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적기 추진을 위해 반도체클러스터 주 진입로인 보개원삼로 확장 공사에 따른 토지 손실 보상 협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SK하이닉스가 2027년 봄 1기 팹을 가동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 팹 건설 공사를 시작하면 하루 1만5000여명의 건설근로자가 일하는 만큼 공사 차량 등으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자는 취지에서다.보개원삼로 확장공사에 편입된 토지는 총 253필지 5만7185㎡로 지역별로는 원삼면 맹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 안전관리 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자가통신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 목적과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자가통신망이란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통신망으로 CCTV 관제, 버스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행정망 등에 사용되는 통신망을 뜻한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전문 자문단, 수행기관(LX),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엑셀 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안전취약시설 47곳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 활동이다.점검 대상에는 전통시장·공연장·가스충전소·하수처리장·의료기관·노후건축물·교량·문화재 등이 포함돼 있다.시는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전문가와 자율방재단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한뒤 열화상카메라, 가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19일 “시민 교통편의 증진 위해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 건설에 행정력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달 2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의왕~용인 모현~광주 민자고속도로를 반도체 고속도로(화성~용인 남사·이동~안성 민자고속도로),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와 함께 건설할 수 있도록 조속히 검토해 달라는 서한을 보냈다.제2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GS건설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돼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민자 적격성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후속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인공지능 기술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발표했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원스톱 안전망으로 대상자 가정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사용과 통신, 돌봄앱으로 위기 신호를 감지해 신속하게 대응한다.용인시는 지난해 7월 한국전력, SK텔레콤, 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약 200가구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18일 '2024 국가산업대상' 산업 브랜드 부분에서 반도체산업 선도도시로 선정됐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이날 서울 엘타워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용인시는 CEO리더십의 비전과 종합적 운영성 등을 평가한 5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대신해 황준기 제2부시장이 참석했다.용인의 산업 브랜드는 반도체다. 41년 전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이 처음 시작된 용인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반도체산업 생태계와 경쟁력을 키우는 일에 주력해 왔다.지난해 3월15일 '이동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18일 '2024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6기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동안구 관양동 마벨리에에서 위촉식을 열고 올 연말까지 활동할 26명의 시민참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단은 연말까지 인구정책 모니터링, 저출산 정책 발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6기 시민참여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전 생애주기에 걸친 다양한 저출산 대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17일 오랜 숙원이던 평택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 냈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던 용인 이동·남사읍 일대 토지가 지난 45년 간 묶여 있던 규제에서 풀리게 된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내 용인지역 토지는 용인시 전체 면적의 10.9%에 해당하는 64.432㎢로, 오산시 전체 면적의 1.5배나 된다.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 해당 지역에 기업 입주는 물론 시민을 위한 주거‧문화예술‧생활체육 공간 마련 등이 가능해져 지역 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이상일 용인시장은 17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김희영 용인시의회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17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시 차원의 기본계획수립을 촉구하고, 종교를 포함한 지역문화유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조직 신설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세계 각지에 35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서울 인근 지역에 머물며 지역문화유적을 방문하는 세계적인 신앙 축제로 축제 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지난 16일 평생학습원에서 정순욱 부시장,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날 2031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기본구상 및 핵심전략산업 선정, 정주 여건·산업 지원·다문화 지원시설 등 시설 간 유기적 연계를 위한 공간계획,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