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신격호 총괄회장의 아들인 신동주, 신동빈 형제 간 후계 다툼이 갈수록 본격화되고 있다.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은 30일 KB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신 총괄회장이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롯데홀딩스 이사 6명에 대해 내린 조치는 자신의 권한을 행사한 것"이며 "이를 두고 '쿠데타'라고 표현하는
’15년 6월 기준 고용동향 ’15년 5월 기준 근로실태 종사자 16,016천명 입직자 652천명 이직자 640천명 명목임금 3,045천원 실질임금 2,773천원 근로시간 158.6시간 30일 고용노동부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 롯데그룹 후계구도 경쟁에서 밀려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상대로 ‘쿠데타’를 일으켰지만, 하루 만에 실패했다.이에 따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 회장은 롯데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또한 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 체제에서 차남 신동빈 회장 체제로
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고 28일 밝혔다.롯데그룹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조만간 주주총회를 열어 신격호 총괄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할 계획이다.신격호 명예회장은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의 주요 사안에 대해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롯데그룹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자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가 한국과 일본의 롯데그
중국 정부의 강력한 증시 부양책에도 중국 증시가 지난 27일 또다시 8.48%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공포심이 극대화되고 있고, 세계 금융시장도 출렁이는 모습이다.중국 증시는 지난 27일이 '검은 월요일'이었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던 증시는 중국 정부의 긴급자금 투입과 각종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는데도 최근 연일 주가 폭락이 거듭되고 있다.중
중국 증시가 8년5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보이며 또다시 폭락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한동안 반등하던 시장이 다시 폭락하자 중국 투자자들은 공황상태에 빠졌다.외국인들이 오늘 하루 내다 판 상하이 주식은 무려 333억 위안, 우리 돈으로 6조2000원어치에 달했다.27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8.5% 하락한 3725.56으로 거래를 마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매매가 대비 7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KB국민은행이 23일 발표한 '2015년 7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은 매매가격 대비 70.3%다.서울지역 전세가율은 70%를 넘은 것은 KB국민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8년 12월 이후 최고치다.서울지역 아
► SBS 방송 화면 캡쳐 23일 한국은행의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에 따르면 2분기 경제성장률은 전기대비 0.3%에 그쳤다. 올 1분기 0.8%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는가 했던 수출과 소비, 투자가 미진한 상황에 메르스와 가뭄까지 겹치면서 급락했다.한국은행은 메르스가 0.2%포인트, 가뭄이 0.1%포인트, 순수출이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정성립)이 친환경차세대 선박인 천연가스추진 선박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찬드리스사로부터 17만3400㎥급 ‘천연가스 추진 LNG선’ 1척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발주는 찬드리스 측이 일본 K-Line사와 맺은 LNG 분야 조인트 벤처에 활용되기 위해 이뤄졌다.이번 수주는 동 대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결의안이 주주총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됐다.삼성물산 이사회는 1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계약서 승인의 건을 찬성 69.53%로 통과시켰다.이날 주총은 전체 의결권 주식 1억6086만6417주의 83.57%에 해당하는 1억3054만8184주가 참석했다.투표에는 위임장을 포함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62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만9000명(1.3%) 증가했다.이는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5월(37만9000명)보다 한 풀 꺾인 것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고용증가세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다시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메르스로 인한 불안심리가 소
대법원이 국세청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계산 방법에 문제가 있어서 세금을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KT와 한국전력, 신세계, 국민은행 등 25개 기업이 각 관할 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부동산세 부과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법원의 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HDC신라면세점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아이파크몰 제공)대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했던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사업자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HDC신라면세점이 선정됐다.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께 인천 중구 인천공
KT&G, 필립모리스코리아, BAT코리아, JTI코리아 등 담배 4사가 담뱃세 인상에 따라 '재고 차익'으로 최대 7000억원의 수입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재고 차익은 담뱃값 인상에 앞서 출하한 담배를 인상 이후에 판매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 세금차액을 말한다.9일 업계에 따르면 KT&G는 3000억원, 필립모리스 2000억원, BAT 100
박근혜 정부의 규제개혁 성과가 100점 만점에 70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9일 오후 2시30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박근혜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 점검 및 향후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현 정부의 규제개혁을 평가한다면 100점 만점에 70점 정도”라고 말했다.토론자인 김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