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벼리기자] 서울역고가를 보행정원화하는 '서울로7017' 및 종로 일대가 '보행특구'로 탈바꿈한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4월 22일 전국 최초 ‘보행자 전용길’인 ‘서울로 7017’이 개장하는 가운데 해당 일대를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서울로7017뿐만 아니라 종로도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을 계기로 '보행특구'로 운영한다.우선 만리동, 회현동 등 서울로7017 일대 1.7㎞에 달하는 공간은 보행환경개선지구로서 시민이 걷는데 장애가 되는 불법시설물을 정비하고 편
[뉴스웍스=김벼리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선 대선 레이스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멕시코 국경지대 장벽건설, 이슬람국가 난민 입국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이다.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국토안보부를 방문해 이민 및 안보정책과 관련한 일련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이다.트럼프는 24일 저녁 직접 트위터에 “내일은 국가안보에 관한 중요한 날(Big day)!”이라며 "무엇보다도, 우리는 (국경)장벽을 세울 것이다!“라고 적기도 했다.멕시코와의 국경장벽 건설
[뉴스웍스=김벼리기자] "헌재 구성에 더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늦어도 3월 13일 전까지 최종 결정이 선고돼야 한다."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이 25일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 오전 심리를 시작한 직후 이같이 말했다. 3월 13일은 이정미 헌법재판관이 퇴임하는 날이며 박 소장은 오는 31일 퇴임한다.박 소장은 "헌재의 결정은 9인의 재판관으로 결정되는 재판부에서 치열한 논의를 거쳐서 도출되는 것이어서 재판관 각자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재판관 1인이 추가 공석이 되는 경우 이는 단지 한 사람의 공백을
부족한 에너지를 꼭 보충해야하는 일요일. 그런 날에도 꼭 늦잠의 선을 넘기지 않는 시간이 있다. 먼저 집을 나서는 부모님과 동생을 잠결에 배웅하고도 또 자다가 아홉시 반쯤 되면 억지로 눈을 뜬다. SBS TV 프로그램 ‘동물농장’을 보고 싶어서다.그중에서도 길 잃거나 가엾은 동물들을 측은지심으로 살피는 사람 이야기에 마음이 간다. 주인에게 버림받은 고양이에게 이불로 집을 만들어주고 사료를 챙겨주시는 아주머님, 갑자기 자기 집으로 뛰어들어온 강아지를 반려가족으로 받아들여주는 어르신, 위험한 장소에 갇힌 고양이를 구조해달라고 제보하는
[뉴스웍스=김벼리기자] KFC가 ‘치즈멜츠타워 콤보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홈 개편을 기념하는 행사다.오는 31일까지 카톡 플러스 친구 ‘KFC 홈(HOME)서비스’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매장에서 제시하면 치즈멜츠타워 콤보를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품보다 약 45% 저렴하다.‘치즈멜츠 타워버거’는 KFC만의 비법으로 매장에서 조리한 통가슴살 필렛에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 채소, 해시브라운, 모짜렐라 치즈, 멜팅 치즈소스를 더한 제품이다.KFC 카톡 플러스 친구는 KFC의 신제품
[뉴스웍스=김벼리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설을 앞두고 ‘마몬’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해피팡팡마몬’, ‘럭키프렌즈’ 2종을 선보인다.‘럭키프렌즈’는 ▲체리쥬빌레 ▲뉴욕치즈케이크 ▲민트향초콜릿칩 ▲엄마는외계인 ▲슈팅스타까지 총 5가지 맛으로 이뤄져있다. 가격은 2만5000원. ‘해피팡팡마몬’은 ▲슈팅스타 ▲뉴욕치즈케이크 ▲쿠키앤크림 ▲체리쥬빌레 ▲엄마는외계인 ▲민트향초콜릿칩 등 6가지 맛이 들어있으며 케이크 위에는 달걀 모양의 초콜릿과 마몬 피규어를 올렸다. 초콜릿 달걀 안에는 팝핑캔디와 마쉬멜로우 등이 담겨있다.배스킨라빈스
[뉴스웍스=김벼리기자] 전 세계에 포퓰리즘(populism)의 광풍이 잇따르고 있다. 브렉시트(BREXIT), 버니 샌더스 및 도널드 트럼프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국민투표, 오스트리아 대선에 이르기까지.한국도 마찬가지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청년수당’ 등 복지정책,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모병제’ 및 ‘사교육 철폐’ 등을 두고 포퓰리즘 논쟁이 뜨겁다. ◆ 재정파탄, 반목 야기하는 포퓰리즘 배격하자포퓰리즘이란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행태를 일컫는다. 권력을 획득·유지하기 위해 대중을 정치의 전면에 내세
[뉴스웍스=김벼리기자] 전국이 맑겠다.기상청은 수요일인 25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2도, 예상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1.0m, 먼바다에서 0.5~1.5m, 남해앞바다에서 0.5m~1.0m, 먼바다에서 0.5~2.0m, 동해앞바다에서 1.0m~2.5m,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한편 기상청은 “일부 강원영동과 경상도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강원영동과 경상도
[뉴스웍스=김벼리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누드화가 화제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한 시국 비판 풍자 전시회 ‘곧,바이(Buy)전’에 걸린 ‘더러운 잠’이라는 작품이 박 대통령의 알몸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에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 심지어는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SNS를 통해 “표 의원은 국민들 눈살 찌푸리게 하는 능력이 출중하다”며 해당 작품이 여성을 비하하는 성폭행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도 "작품은 예술가의 자유이고 존중돼야 하지만 그 작품이 국
[뉴스웍스=김벼리기자]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이 170g도 채 안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 공기를 80~100g 정도라고 가정하면 하루에 밥 두 공기를 채 안 먹는 셈이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69.6g으로 전년(172.4g)보다 2.8g(1.6%) 감소했다.하루 쌀 소비량이 170g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63년 통계집계 이후 쌀 소비가 최대치에 달했던 1970년(373.7g)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뉴스웍스=김벼리기자] 45%. 갓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국정 지지율이다. 지난 1950년대 이래 미 대통령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갤럽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3일 밝혔다. 지지한다는 응답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모두 45%로 동률이었으며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응답은 10%였다.갤럽 여론조사 사상 미국 대통령 취임 첫 국정 지지도가 50%를 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비교하면 23%p가량 낮은
[뉴스웍스=김벼리기자] 켈로그가 ‘아몬드 푸레이크’에 볶은 쌀가루를 첨가한 신제품을 출시했다.생 아몬드에 코코넛파우더를 입힌 아몬드 푸레이크에 볶은 쌀가루를 더한 제품이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켈로그측은 밝혔다. 이에 더해 제트 오븐의 열풍으로 구워 시리얼의 진한 풍미까지 한층 강화했는 설명이다.패키지에는 아몬드 푸레이크 고유의 노란색에 생 아몬드와 꿀, 곡물 시리얼 등의 이미지를 담았다.630g 기준 7980원이다. 전국의 주요 대형할인점 등에서 판매한다.최혜미 농심켈로그 마케팅 과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아몬드 푸레이크는
[뉴스웍스=김벼리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기상청은 화요일인 24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아침까지 구름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전남서해안에는 새벽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충남서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2도, 예상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2.0m, 먼바다에서 0.5~2.5m, 남해앞바다에서 0.5m~1.5m, 먼바다에서 1.0~3.0m,
[뉴스웍스=김벼리기자] 마크 저커버크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020년 대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미 의회전문지 ‘더힐’은 22일(현지시간) '저커버그의 행보들이 2020년 (대통령 출마) 추측에 불똥을 튀겼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 이같이 전했다.실제로 저커버그와 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이 운영하는 자선사업 회사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지난 2008년 선거 운동을 지휘한 바 있는 데이비드 플루프를 최근 영입했다.이미 지난 3일 '미
[뉴스웍스=김벼리기자] 지난해 12월 기준 중국 인구수가 13억8271만명이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남성 인구는 7억815만명으로 6억7456만명인 여성보다 3359만명 더 많았다.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은 31곳의 성, 자치구, 직할시에 거주하는 인구를 조사한 결과 출생자 1786만명, 사망자 977만명으로 인구 성장률 5.86%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년보다 0.9%p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홍콩, 마타오 등 특별행정구역 및 타이완, 해외 거주 화교 수는 포함하지 않았다.일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