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6 13:51
지종덕 기자
과천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노노케어(老-老 Care)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노노케어 서비스'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가정에 동년배 어르신이 찾아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책을 읽어주며,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가정방문을 통해 지원되는 서비스 내용으로는 말벗 되어주기, 책 또는 신문 읽어주기, 산책 동행, 생활실태 점검 등이다.이를 위해 시는 과천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신청자에게는 매월 10회, 회당 1~2시간의 서비스가 제공된다.서비스 신청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어르신부부, 조손가정 등이다. 단, 현재 자활 간병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