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김정후 케이티앤지(KT&G) NGP 개발실장과 우재준 쥴랩스코리아 상무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참석해 전자담배와 관련한 질의에 답변했다.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김명연 의원(안산시단원구갑)은 오후 6시 반 이뤄진 2차 질의에서 "미국 정부는 판매금지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어떻게 하고 있느냐. 유해성분을 선제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피해사례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지난 2015년 복지부에서 공주대학교에 유해물질 조사를 맡겼을 때 나온 결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SPC그룹이 태풍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SPC그룹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와 경상북도 영덕군, 울진군 등에 파리바게뜨 빵 6000개와 SPC삼립 생수 1만5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구호물품은 수해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복구인력 및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SPC그룹 관계자는 "태풍으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건망증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챙겨야 한다"며 대통령의 치매 가능성을 짐작케 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빚어졌다.여기에 여당 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하면서 여야의 충돌이 커졌고, 오전 질의는 결국 파행됐다.이날 김승희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개별기록관 이슈와 국가치매책임제 이슈를 주제로 올리며 문 대통령의 기억력이 걱정된다고 오전 질의에서 발언했다.김 의원은 "한국 치매 환자는 54만명쯤 되며, 치매환자수가 매년 증가 중"이라며 "치매와 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한국콜마가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린 '2019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국내 화장품 제조기업 중 유일하게 신기술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2년 전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화장품학회서 임상연구 분야 발표 이후 두번째로 기초연구 역량을 또 다시 인정 받았다.이번 학회에서는 각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과학 전문가들이 모여 '태양계의 행성과 이에 어울리는 화장품 이야기'를 10개 주제로 나누어 다양한 발표 및 논의가 진행됐다.한국콜마는 '아쿠아포닉스시스템으로 재배한 신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지정 처리 과정에서 지난 4월 여야가 충돌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의원 17명에게 출석을 통보했다.서울남부지검은 4일 패스트트랙 지정 처리 과정에서 국회 선진화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있는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의원 17명에게 "7~11일에 검찰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지난 1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패스트트랙 사건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며 ”이 문제와 관련해 책임이 있다면 전적으로 당 대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오비맥주가 생수를 지원했다.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북 영덕군·울진군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지원했다고 4일 발표했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가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2만3040병(500㎖ 기준)의 생수를 피해 발생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지원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구호품 등을 지원키로 했다"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와츄원 쉐이크'를 업그레이드 한 제품인 '버블 와츄원 쉐이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버블 와츄원 쉐이크'(레귤러 사이즈 6300원)는 원하는 아이스크림 플레이버 한가지와 우유를 블렌딩해 즐길 수 있는 '와츄원 쉐이크'에 타피오카 펄이 더해진 제품이다. 대만산 블랙 버블이 사용돼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더해졌다.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지난 7월에 선보인 '블랙버블 밀크티'가 꾸준한 인기를 끌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SPC삼립은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출시 5개월 만에 6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미각제빵소'는 지난 5월 '본질에 충실한 빵'을 콘셉트로 설목장 유기농 우유, 천일염, 이즈니버터 등 엄선된 고급 원료와 '별립법, 탕종법, 저온숙성법' 등 제품별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공법을 적용,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해 선보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현재까지 8종의 제품을 선보여 왔다.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모두가 말로는 들었지만, 잘 몰랐던 ‘대학가 라이벌전’의 포복절도할 실체와 함께 ‘매력갑부’ 대학생들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10월 5일 밤 10시40분 첫 방송되는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 1회는 숙명의 라이벌전으로 포문을 연다. 서로에 대해 칼을 갈고 나온 연세대vs고려대, 카이스트vs포항공대, 동아방송예대vs서울예대의 초특급 경쟁이 공개된다. 이날 ‘보컬플레이2’의 대기실과 무대에서는 라이벌 학교끼리의 ‘총성 없는 전쟁’이 벌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롯데그룹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울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롯데 유통사업부문은 3일 경북 영덕과 울진 지역에 많은 비로 인한 이재민 발생 등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긴급 구호 협력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롯데 유통사업부문은 피해지역과 가장 가까운 세븐일레븐 울산 물류센터를 통해 현재 이재민이 대피해 있는 울진군민체육관에 생수, 라면, 즉석밥, 티슈 등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중생대에 멸종한 공룡 몸의 형태와 기능을 상상하고 유추해보는 전시회가 열린다.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국양서파충류협회와 예림당, 자연사연구소가 후원하는 ‘공룡 특별전’을 개최한다.특별전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중생대 공룡과 신생대 포유류의 진품 화석 및 현생 동물 표본 85종 11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중생대 공룡 알과 알둥지를 비롯하여 신생대 곰과 사슴의 두개골 실물 화석 14종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현생 동물 표본과 중생대, 신생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북한이 2일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발사한 '북극성 계열'의 탄도미사일은 '북극성-3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된다. 군은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그린파인)와 이지스 구축함의 탐지레이더를 통해 포착한 발사 지점을 분석한 결과, 지상이 아닌 해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이번 미사일 1발은 오전 7시11분 경 강원도 원산 북동쪽 17㎞ 해상에서 동쪽으로 발사된 것으로 탐지됐다. 군은 최초 발사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가 추가 분석을 통해 '해상'에서 발사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국회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지원을 위한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가습기살균제 사용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입었다고 신청한 신고자는 6459명이며, 이 중 사망자는 141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질환 건강피해 조사·판정 결과 피해자로 인정받은 사람은 5435명이다. 정부지원금 대상자인 1, 2단계 피해자(구제급여) 474명과 정부지원금 비대상자인 3단계 298명, 4단계 피해자 4512명으로 나뉜다.전 의원은 "정부는 가습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국회 국정감사가 열린 첫날인 2일, 정무위원회 국감에서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가 나오는 한편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이 제기됐다.먼저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구멍이 뚫렸다"는 내용과 더불어 "조속히 주한미군기지를 반환해야 한다"고 입을 뗐다.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주한미군기지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조정 및 지원해 나가겠다"며 "반환 기지가 위치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와 소통하며 지역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2일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된 특정 키워드가 단시간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에 오르는 것을 두고 "제 2의 드루킹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김성태 의원은 과기정통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4분의 3이 네이버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고 국민의 62%가 인터넷 포털을 언론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어떤 매체도 이렇게 압도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없다"며 "포털 시장에서 지배적 사업자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