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기업의 기술평가가 재무성과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가 혁신기업의 기술평가 및 상장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스닥 시장의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 평가와 관련해 거래소 차원의 새로운 평가 모델 개발 및 평가 프로세스 개선 내용을 알렸다.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특례 상장 제도는 도입 이래 162개 상장 기업을 배출했지만 최근 기술특례 신청 업종의 다각화 추세 및 특례 기업의 상장 이후 성과에 대한 시장의 기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하며 2470선까지 올랐다. 코스닥도 800선을 회복했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21.12포인트(0.86%) 오른 2472.05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인과 연기금 등 기관의 순매수 속에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통신업(-1.01%), 기계(-2.17%), 은행(보합)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의료정밀(2.49%), 철강금속(2.29%), 운수창고(1.48%), 전기전자(1.41%), 섬유의복(1.33%)의 상승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중국의 임플란트 가격 후려치기에도 수혜는 국내 기업이 받을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관련주가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가 전 거래일 대비 1만6600원(14.77%) 오른 12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승에는 중국의 중앙집중식 물량기반조달(VBP) 정책이 오히려 국내 임플란트 기업에 호재일 수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중국 의료보장국(NHSA)은 최근 임플란트 서비스 가격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한국거래소가 '2022 KRX 인덱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다.컨퍼런스에서는 변동성 장세 대응방안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글로벌 인덱스 트렌드 및 효과적인 투자전략을 메인 테마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6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1은 글로벌 인덱스 트렌드와 한국시장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레이드 스테드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매니징 디렉터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31일 증권가에는 KB증권이 월이자 지급식 AAA등급 하나은행 선순위 채권을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토스증권의 주식 모으기 서비스 누적 이용자는 10만명을 돌파했고, 하이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KB증권, 월이자 지급식 'AAA 은행채' 판매KB증권은 2년 만기 월이자 지급식 하나은행 채권을 500억원 규모로 단독 판매를 개시한다.다음달 5일 발행 예정인 하나은행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매월 5일에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4% 전후로 예상된다.올해 하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NH투자증권이 농업인의 비대면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NH투자증권은 농가의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해 '공감가게(스마트스토어)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감가게 기획전은 NH투자증권이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 네이버 해피빈과 제휴를 맺고 농가의 신규 판로 개척과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선정된 농업인들은 공감가게를 통해 추가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온라인 매출 기반이 부족한 농가의 경우 네이버 채널 노출·홍보를 통해 새로운 고객과 판매처 확보를 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SK가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다고 밝히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가 오전 10시 19분 기준 전장보다 6500원(2.86%) 오른 2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의 상승은 시가총액 1.2% 수준인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할 것이라 밝힌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SK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0억원의 자기주식 매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매입 결정은 지난 3월 SK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을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에스엠(SM)이 콘서트 흥행·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 등 겹호재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M이 오전 9시 45분 기준 전장보다 2100원(3.12%) 오른 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29일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를 진행했다.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됐으며 총 15만명의 관객이 모였다. 공연에는 강타, 보아, 태연,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에스파 등 SM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했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롯데지주가 연말로 갈수록 배당 안정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31일 다올투자증권은 롯데지주에 대해 그룹 최상단 회사임에도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상반기 3개월여 만에 자회사들을 신설해 다양한 신사업에 진출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2000원에서 21.43% 상향한 5만1000원을 제시했다. 롯데지주의 전 거래일 종가는 4만1100원이다.김한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롯데지주의 배당수익률은 3.6%로, 배당 안정성이 연말로 갈수록, 물가상승과 원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국 연준의 긴축 유지 기조에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308.12포인트(0.96%) 하락한 3만1790.87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4.45포인트(1.10%) 떨어진 3986.1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4.53포인트(1.12%) 내린 1만1883.14로 마감했다.S&P500 지수 11개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에너지(-3.36%), 소재(-1.71%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투자전문회사 SK㈜가 30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0억원의 자기주식 매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시가총액의 1%를 넘는 규모다.SK㈜는 증권사 신탁 계약 방식을 통해 6개월간의 계약기간 이내에 자기주식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신탁 계약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은 계약 기간 종료 후 별도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전량 소각한다. 이번 자기주식 매입 결정은 지난 3월 SK㈜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것이다. 지난 주총에서 SK㈜는 올해부터 특별배당 재원의 사용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04포인트(0.99%) 오른 2450.9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4.32포인트(0.59%) 상승한 2441.21에 개장해 오후에는 2453.91까지 올랐다. 하지만 마감 직전 상승 폭을 줄이며 2450선에서 턱걸이로 장을 마감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가스업(-0.48%), 운수창고(-0.48%), 비금속광물(-0.36%), 기계(-0.30%), 은행(보합)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미국이 자국 중심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과시키면서 국내 폐배터리 관련주가 상승했다. 우리나라가 원재료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이유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서 앱클론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종목이 없었다.앱클론은 전 거래일 대비 5000원(29.94%) 오른 2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앱클론은 CAR-T 치료제 AT10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가 오는 9월 긍정적으로 발표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교보증권은 2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KB자산운용의 첫 번째 리츠(REITs)인 'KB스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오는 10월 초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KB스타리츠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임현규 KB자산운용 본부장은 KB스타리츠의 향후 목표와 포부에 대해 "KB스타리츠는 KB금융그룹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속형 상장 리츠로 KB금융그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국내 대표 리츠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KB스타리츠는 다음달 6~7일 수요예측을 거쳐 15~16일 청약을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한국거래소가 주식시장 가격발견기능과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6개 회원사와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시장조성 사업자로 참여한 곳은 NH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영증권, 한국IMC 증권,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으로 총 6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조성사의 계약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시장조성자 6곳은 시장조성계약 종목에 대해 상시적으로 시장조성호가를 제출해 저유동종목에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시장조성자 제도란 정규장 시간에 매수·매도 양방향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