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스켈터랩스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0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AI 솔루션을 가격 측면에서 부담스럽게 여겼던 중소기업이나 벤처, 스타트업들이 무상 혹은 적은 비용으로 도입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다양하고 넓은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보다 활발한 인공지능 기술 사업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스켈터랩스는 2020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고객서비스 및 상담용 챗봇, 기계독해(MRC) 기반 약관 및 규정·콘텐츠 조회 시스템, 음성인식 및 음성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4월 2일부터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데 이어 도에서 지원한 정책자금의 원금상환을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 상환유예 결정은 4월 2일 시행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에 이은 후속조치로 기업이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기금과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한 정책자금에 대해 원금상환을 1년간 유예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우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2012년부터 685개 기업에 지원된 경북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와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유치 세부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경북유치 공동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회의에는 포스텍,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한동대학교 등 대학을 비롯해 대구경북연구원, 막스플랑크연구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연구기관,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경제계도 참석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당초 정부의 부지 유치 공고 전 포항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우리나라 ICT기업의 연구개발비가 40조원을 돌파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 ICT R&D 통계’를 통해 우리나라 ICT 기업의 2018년 연구개발비가 전년보다 11.9% 증가한 40조 220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체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8.4%를 기록하는 등 ICT가 우리나라 R&D를 주도하고 있다.ICT 연구개발인력도 16만 9281명으로 전년대비 7% 증가했다.기업유형별로는 벤처기업의 연구개발비가 약 19.7% 증가한 3.3조 원으로, 전년대비 증가폭과 증가율이 대·중견·중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9번 조명희(64) 후보가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일본 도카이대학교 해양공학과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위성정보활용 원격탐사분야의 전문가이다. 조 당선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전문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세대중형위성개발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직 경북대학교 항공위성시스템학과 교수다.경북대학교를 졸업한 조 당선인의 21대 국회의원 동문으로는 류성걸 대구동구갑 미래통합당 당선인, 김희국 군위·의성·청송·영덕 미래통합당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시민당이 33.3%의 득표율로 17석의 비례의석을 확보하면서 비례대표 17번 양경숙 후보가 당선됐다.양 당선인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밟았으며, 현재 한국재정정책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양 당선인은 민생경제 재정전문가로서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확대 등 경제정책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당선 확정 이후 양 당선인은 "선거과정에서 보내주신 응원과 지지에 마음싶이 감사드린다"며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3번 이영 후보가 당선됐다.이 당선인은 카이스트 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해 벤처캐피탈을 설립해 벤처투자업계에도 손을 뻗었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당선인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균형을 맞춰 소프트웨어 파워가 올라오면 경제 규모가 커질 수 있도록 필요한 규제 해제 입법화를 추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지난 10년간 두 번의 좌절을 이겨내고 드디어 국제테마파크의 꿈을 이루게 됐다. 16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총면적 316만㎡에 4조6000억원의 투자계획을 확정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 것이다.이번 협약은 2007년 사업 추진 이후 최초의 본 협약으로 우선협상대상자에 머물렀던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사업시행자로서의 지위를 갖고 토지공급 계약, 관광단지 지정 인허가 등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된다.지난 2007년 USKR 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국내기업이 해외 유전자원을 이용할 경우 협약에 따른 절차 준수 및 이익 공유 의무가 발생하게 됐다.바이오기업의 경우 그 부담액 규모는 연간 최대 506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우리 바이오기업이 해외 유전자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전자원 제공국의 ABS 관련 법률에 따라 이익공유계약을 체결하고, 책임기관으로부터 사전승인을 취득해야 한다. 하지만 국가별로 ABS 이행 절차가 상이하고, 비영어권 국가인 경우 언어적인 문제, 개도국인 경우 정보 접근의 제한성 등으로 인해 중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그루비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그루비는 AI를 활용한 마케팅을 원하는 수요기업들에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AI 마케팅 솔루션 사용을 원하는 수요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활용·확산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AI 솔루션 적용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에게 바우처를 발급하고,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의 AI 솔루션을 활용한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를 적용하려는 중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대표 전통시장인 조암·발안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의 주차환경을 개선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02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43억원을 보태 총 145억원으로 조암시장에는 주차타워를, 발안시장에는 노면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조암시장 주차타워는 올해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1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부지면적 3647㎡에 4층 규모, 노면과 타워를 합쳐 총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손정의(孫正義·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이 올 3월 결산 기준으로 연간 15조원대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 회장이 야심차게 추진하던 세계 최대 기술투자펀드인 비전펀드가 대규모 적자를 내면서 그룹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소프트뱅크그룹은 “2020년 3월 결산(2019년 4월~2020년 3월) 연간 영업손익이 1조3500억엔(약 15조원)의 적자가 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작년 3월 결산에서 2조3539억엔의 연간 영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정부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신속한 집행을 위해 오늘 예타 면제를 의결하고 총선이 끝나면 곧바로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해 이 같이 언급하면서 “국회에서 신속하게 심의 처리해 국민들에게 힘을 드리는 유종의 미를 거둬 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아직은 위기의 끝을 알 수 없지만 우리 국민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면서 위기 극복의 자신감을 키웠다”며 “세계에서 확진자가 두 번째로 많았던 위기의 나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승재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4번 후보(전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배달의 민족' 사태에 대해 김봉진 의장이 직접 나서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최 후보는 13일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상공인은 죽도록 일해서 배달의 민족만 돈을 벌게 해 주는 구조"라며 "김봉진 의장이 위원장을 맡는 '배민-소상공인 상생협력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배민에 등록된 소상공인은 20만개, 월간 주문건수 3000만건, 배달 시장점유율 58%라는 숫자에서 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개선 지원에 본격 나섰다.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근로환경이나 근로자 복지에 투자가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5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에 대한 참여기준을 완화한다. 또 지원사업비를 지난해 최대 5000만원에서 상향조정해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사업을 재정비해 추진한다.지원대상은 전년 대비 고용 증가가 있으면서, 올해 청년 또는 중장년층의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으로 심사위원회의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선정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