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스마트 물류단지 건립 시행사인 딩동용인포곡물류PFV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총 2억원을 기부한다.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9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공공기여 협약을 맺었다.협약에는 포곡읍, 딩동용인포곡물류PFV와 함께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참여했다.협의회는 기금 관리와 사업 운영을 담당하고 포곡읍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기여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협약식에는 오승준 포곡읍장과 정인희 딩동 대표이사, 김상서 용인포곡물류PFV 대표이사,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28일 노약자 교통사고가 잦은 2곳에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설치했다.시가 정비한 곳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사거리'와 '터미널사거리'로 인근에 중앙시장 등이 있어 노약자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다.시는 용인사거리에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임을 쉽게 알 수 있는 LED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터미널사거리에는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함께 차량이 미끄러지는 것을 예방하고자 미끄럼 방지 포장재를 사용하고, 보행자 신호등도 새로 설치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시민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도로 재비산먼지 청소를 위해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3개 구청에 각 1대씩 압축천연가스(CNG) 청소차량 보급을 완료했다.용인시는 지난해 7월 처인구에 CNG 청소 차량 1대를 우선 배치했으며 지난 7월에 기흥구에도 1대를 투입했다. 27일에는 수지구 CNG 청소 차량이 배치돼 운행을 시작했다.도로 재비산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마모된 타이어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이 지나갈 때 다시 대기로 날리는 것으로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하나다.압축천연가스 차량은 기존 경유 청소 차량에 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초등학교 앞 40곳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시스템을 설치했다.27일 용인시에 따르면 보행신호 음성안내 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처인구 모현읍 능원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40곳이다.보행신호 음성안내 시스템은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 중인 사람에게 음성으로 신호를 알려 보행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도록 돕는다.횡단보도 앞 보행자가 빨간불에 차도로 진입하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해달라’는 안내 음성이 나온다. 초록불에는 ‘좌우를 살핀 후 건너가십시오’, 초록불이 깜빡일 때는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고 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7일 시정전략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소상공인 지원과 교통 불편 해소 등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을 중점 반영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내년에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백 시장은 또 "대중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일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반 시설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지난해 경안천 산책로 2.6㎞ 구간에 유채꽃길을 조성해 올해 5월 봄꽃 나눔축제를 여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던 용인시가 유채꽃길을 4.6㎞로 확대 조성한다. 24일 용인시에 다르면 처인구 포곡읍은 경안천 산책로 4.6㎞ 구간 유채꽃길 조성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내년 봄 유채꽃 개화시기에 맞춰 미리 토양을 정비하고 꽃씨를 파종해 대상지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다.용인시는 올해 기존 2.6㎞ 구간에 2㎞ 구간을 더해 총 4.6㎞에 달하는 꽃길을 조성하고, 내년 봄 더욱 많은 시민들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수소차 시승식에 참석해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자동차는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보급이 늘어나야 하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시민들의 수소차 구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군기 시장과 함께 오후석 제1부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백 시장은 실내·외 디자인 등을 살펴본 후 운전석에 탑승해 직접 주행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직접 운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7일 용인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송명자 읍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성금 50만원을 모아 힘겹게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관내 한 신장 투석 환자에게 전달했다.송 읍장은 “코로나19로 치료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치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4가구에 쌀, 휴지, 라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 박영춘 처인구보건소장과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16일 보건복지부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개최한 기념식에서 박영춘 처인구보건소장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박영춘 처인구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코로나19 발생 후 유튜브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수지구보건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국비 246억원을 포함 총 492억원을 투입해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근삼리·백암리 지역의 재해예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16일 용인시에 따르면 백암면 해당 지역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근삼리·백암리 일대는 침수위험지구 ‘나’등급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난해 갑작스런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특히 해당 지역은 지난 10년간 집중호우 등으로 크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는 지난 15일 처인구·기흥구·수지구 등 3개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추석맞이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의회에서는 처인구 즐거운우리집, 기흥구 하희의집, 수지구 지구촌보호작업장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최소 인원이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쌀, 세제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계신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용인시의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14일 처인구 고림동 덕영고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학교숲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학생뿐 아니라 학교 인근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생활권 내 녹색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비 6000만원을 투입해 교사동·급식소 뒤편 등 유휴공간에 있던 아스콘 포장을 흙 포장으로 교체하고, 자작나무·맥문동 등 식물 1552본을 심어 걷고 싶은 숲길로 탈바꿈시켰다.주민 누구나 쉴 수 있도록 데크 쉼터를 비롯한 휴게시설도 설치했다.시는 도심 곳곳에서 시민 누구나 녹색 공간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도시숲, 학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2곳 신규 산업단지 물량 38만㎡를 확보해 경제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도에 요청한 물량 배정이 지난달 30일 제2회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산업단지 2곳의 심의 통과에 대해 "용인시가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나아가는 기폭제가 될 뿐 아니라 시의 100년 먹거리를 마련하는 큰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악취 민원이 많은 축사 38곳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용인시는 주거 밀집지역과 농·축산 농가가 병존하는 지역으로 축사와 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시는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처인구 포곡읍 13개 농장, 백암면 소재 25개 축사 등을 차례로 점검할 예정이다.시‧구청 직원 4명과 함께 백암원삼환경시민연대가 입회자로 참여해 악취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탈취제 사용 여부, 생잔반 급여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13일 처인구 남사읍 365-13번지 일원 봉명삼거리의 100m 구간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한다.이곳은 지방도 310호선(천덕산로)과 지방도 321호선(처인성로)이 지나는 곳으로 천덕산로에서 오산‧안성으로 향하는 차로가 1차선에 불과해 좌회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뒤섞여 정체현상이 있던 곳이다.차선이 흐릿한데다 도로변의 나무 등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시는 기존 도로 주변의 국공유지를 활용, 오산‧안성 방면 회전차로를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키로 했다. 우회전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