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23일 "4월 19일 기준으로 빅5 병원의 전임의 계약률은 58.1%로 1주 전 대비 10%포인트 이상 상승했고, 집단행동 초기였던 2월 말에 비하면 24%포인트 이상 대폭 올랐다"고 밝혔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주부터 군 복무를 마친 전문의들이 전임의로 계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와 맞물려 기존 전임의들도 상당수 복귀하면서 빅5를 포함한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전임의 계약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23일 "정부는 국민들이 염원하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장 수석은 "정부는 국민 건강과 생명보호, 중증·응급환자 진료 공백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 중이며 현재까지 큰 혼란 없이 의료 시스템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오는 25일 출범 예정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대한 의료계의 참여를 재차 촉구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복지부에 따르면 22일 기준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1922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5.3% 감소했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6% 줄어든 8만5105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962명으로 전주 대비 2.5% 늘었고, 상급종합병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와 작곡가 라도가 열애 중이다. 23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두 사람이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자, 같은 날 윤보미 소속사 초이랩과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 측은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면서도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윤보미는 이날 팬 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교제 계기를 전했다.라도는 걸그룹 스테이씨의 메인 프로듀서로, 과거 트와이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 월 400만원을 넘게 받는 임금근로자 비중이 200만원 미만 근로자 비중을 처음으로 추월했다.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전체 취업자는 2876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34만6000명 늘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2208만2000명으로 39만8000명 늘었다. 이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1624만명, 임시·일용근로자는 584만2000명이다. 비임금근로자는 668만2000명으로 5만200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학운공원 운동장(희성초 건너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다목적운동장에 집결해 쌍개울을 지나 비산대교 전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 코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학운공원 다목적운동장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가 제공되며, 안양시걷기협회는 걷기대회에 참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 인사위원회는 의회 의정팀장의 승진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의정팀장은 1989년 오산시에 최초 임용돼 2022년 7월 오산시의회 의회사무과로 발령받았다.의정팀장은 지난 4월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5급 승진 대상자로 의결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 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한 후 승진임용할 예정이다.이번 승진 의결은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던 의회사무과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으로 단행됐다.성길용 의장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4월 22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7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우신경로당 개축 건립 공사)’ 등 동의안 3건, ‘오산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을 포함한 총 2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선거가 끝나고 이제는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들을 섬기는 본연의 자세로 맡은 바 최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협력해 수원델타플렉스 내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한다.수원시, 현대자동차, KCL은 2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친환경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현대자동차와 KCL의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개발·평가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수원시에 현대자동차·KCL의 신규 사업장이 구축되도록 지원한다.KCL은 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일제강점기에 철거됐던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989년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마무리됐다.정조대왕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원부 읍치 자리(화성시 융릉)로 이장하고, 신읍치를 팔달산 기슭으로 옮기면서 1789년(정조 13년) 화성행궁을 건립했다. 평상시에는 관청으로 사용하다가 임금이 수원에 행차할 때는 임금과 수행 관원들이 머무는 궁실(宮室)로 이용했다.화성행궁은 정조가 만들고자 했던 신도시 수원화성의 행정을 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 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운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정운규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주요 시정업무를 보고받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후 오산소방서를 방문해 최일선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을 격려했다.오후에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해 오산시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찾아가 지능형 CCTV 관제 시스템 시연을 통한 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이재준 시장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당선자를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개정 건의안 주요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에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물건·행위·장소·공간 등을 포함한다’는 내용 추가 ▲청소년 유해업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성남시청을 방문한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 주최사인 피라 바르셀로나 우고 발렌티 사장으로부터 올해 스마트시티 엑스포 연사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바르셀로나 시청과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관·주최하는 SCEWC는 매년 약 140개국, 700여 도시와 800여개 기업, 연구센터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우고 발렌티 사장은 이날 환담에서 “성남시는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노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지난 19일 옐레드 문래역점에서 ㈜르하임겔리온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와 ㈜르하임겔리온 이현희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턴십, 현장 체험, 취업 연계를 진행한다.정연수 교수는 “이번 협력으로 학생의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생겼다”며 “지속해서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현희 대표는“ 반려동물관련 전문 인재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전문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도록 요구하는 안건을 단독으로 처리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는 "입법 과정에서 보다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가맹점주들이 구성한 가맹점주단체를 공정위 등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등록된 가맹점주단체가 가맹본부에 협의를 요청할 경우 이에 응해야 할 의무(미이행시 시정명령, 고발)를 부과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