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설을 앞두고 지방 쓰는 법, 차례 지내는 순서 등에 대해 알아보자. ◆지방, 폭 6㎝에 길이 22㎝ 규격 적당지방은 한지(백지)를 사용하며 폭 6㎝에 길이 22㎝ 정도의 규격이 적당하다. 글자는 보통 먹으로 쓰며 글씨는 세로쓰기로 위에서 아래로 적는다. 지방에는 '고인과 차례를 모시는 사람의 관계', '고인의 직위와 이름'을 적는다.먼저 부모일 경우 아버지(고위)를 왼쪽, 어머니(비위)를 오른쪽에 쓰며 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 중앙에 적으면 된다.'고인과 차례를 모시는 사람의 관계'는 아버지인 경우 '고(考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SK텔레콤과 조비에비에이션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앞당긴다. SKT와 조비에비에이션은 CES 2023과 UAM 생산시설 방문행사를 통해 K-UAM 실증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초기 상용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발표했다.SKT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을 결성해 국토교통부 UAM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사업에 참여한다. 조비에비에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UAM 실증 초기 단계부터 실증 데이터를 확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HD현대 정기선 사장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포춘(Fortune)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 참석했다.미국 경제지 포춘이 주최한 이 행사는 CES 참가 기업들 중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0대 테크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 노마드 라이브러리에서 '기후변화와 탈탄소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HD현대는 탈탄소,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대 테크기업에 선정됐다.이날 행사에는 HD현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1월 3일부터 9일까지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 구축을 위한 북미지역 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4차산업추진단 기업혁신과장 등 9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대표단은 미국 현지 실리콘밸리 기업을 방문하고,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여해 성남시 관내 기업 격려와 간담회를 통해 관내 수출업체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첫 방문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성남시 기업의 성공적 해외 진출을 위해 엔비디아, 어플라이드 벤처스, 인텔, 조비 에비에이션 등의 기업을 방문, 미국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올해 공무원 보수가 전년 대비 1.7% 인상된다. 또한 실무직 공무원과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의 처우는 추가 개선된다. 인사혁신처는 2023년 공무원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공무원보수규정' 및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우선 5급(상당) 이하 공무원의 보수를 1.7% 인상한다. 다만 관리직급인 4급(상당) 이상 공무원은 보수를 동결한다.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은 사랑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해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연봉의 10% 상당을 기부한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병장 기준 '병사 월급'이 오는 2025년까지 150만원으로 오른다. 국방부는 28일 '2023~2027 국방중기계획' 발표를 통해 "복무가 자랑스러운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병역의무이행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병사 봉급은 국정과제에서 제시한 대로 2025년까지 150만원(병장)으로 올리고, 병사들이 전역때까지 매월 적립하는 '내일준비적금'에 대한 정부지원금(내일준비지원금)은 월 55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된 장병 1일 기본급식비 단가는 2025년까지 1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글로벌 자동차 차체 및 차대부품 전문 생산기업 화신이 영천에 자동차 경량화 샤시 부품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경북도는 19일 영천시청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신의 국내복귀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화신은 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2025년까지 8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섀시 경량화 제조시설 등을 신설(부지 6만18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우리은행의 제9대 노조위원장은 박봉수 후보로 결정됐다.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제9대 노동조합 정·부위원장 결선 투표 결과, 박봉수 후보가 57.13%(4497표)를 획득해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김창렬 후보는 42.87%(3375표)를 얻어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막판 뒷심은 매서웠다. 1차 투표 때 1959표를 얻은 것을 감안하면 2차 결선에선 1416표를 더 얻어 박 후보 측을 위협했다. 박봉수 후보는 2차 결선에서 721표를 얻는데 그쳤다.박봉수 후보가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방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아가 전기차 소유자 간 배터리 전력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검증에 나선다.기아는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티비유(TBU)와 차량 간(V2V) 급속 충전 신기술 기반 에너지 거래 솔루션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V2V 급속 충전은 전기차 충전구에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차량 간 배터리 충·방전이 가능하다. 기아와 티비유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거래를 통한 수익 확보와 동시에 소비자 체감 충전시간 제로화 솔루션 실증에 나설 방침이다.티비유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일렉배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21일 게임업계에서는 인턴십 모집, 신규 클래스 공개, 업데이트, 정식 서비스 시작, E-스포츠 대회 성황리 종료 소식이 전해졌다.넥슨컴퍼니가 '체험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하고,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신규 클래스를 공개한다. '테일즈런너'가 업데이트를 시행하며, '갓삼국'이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2: 한국 VS 일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넥슨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SK텔레콤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오는 2025년 제주도에서 국내 최초 UAM(도심항공교통) 상용 서비스를 추진한다. 제주공항과 주요 관광지를 잇는 시범운행 서비스를 전개하는 것은 물론, 버티포트(이착륙장)와 UAM 교통관리 시스템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K-UAM 드림팀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형 UAM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각 사 대표들은 민간기업·공기업·지자체의 강점을 융합하는 초협력적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올해 9월 10일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다.추석은 가배, 가위, 한가위, 중추절 등으로도 불리는 우리나라의 고유의 명절로 매년 음력 8월 15일에 돌아온다.농사를 주로 지었던 우리 조상들에게는 봄에서 여름 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들이 익어 수확할 계절이 됐고 1년 중 가장 큰 만월 날을 맞이했으니 즐겁고 마음이 풍족했다. 여름처럼 덥지도 않고 겨울처럼 춥지도 않아서 살기에 가장 알맞은 계절이므로 속담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생긴 것이다.추석에는 차례를 지낸다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은 2027년까지 공적자금을 모두 회수해야 하지만 이에 대한 세부 계획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6일 감사원이 발표한 ‘공적자금 지원 금융기관 경영정상화 추진실태’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의 공적자금 상환율은 40.3%에 불과했다.5년 내 10조2500억원을 갚아야 하지만 현재까지 4조1333억원만 갚은 셈이다. 공적자금 회수가 더딘 이유는 2012년부터 서울보증의 배당으로만 공적자금을 회수하고 있기 때문이다.감사원은 현재 공적자금 미회수 잔액 6조1167억원을 지금과 같이 배당으로만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한다는 소식에 재해복구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서 코리아에스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종목이 없었다.코리아에스이가 전 거래일 대비 1065원(30.00%) 오른 46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재해복구 관련주인 코리아에스이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예보와 11시 수시 브리핑에서 힌남노가 6일 새벽 혹은 아침에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계의 고질적 숙원인 불공정 납품단가 정상화를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추진한다. 9월부터 6개월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납품단가 연동제는 원자재 값이 올라 수급사업자가 공급하는 중간재의 제조 원가가 일정 비율 이상 상승했을 때 이를 공급가격에 반영해 납품단가를 인상해 주는 제도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제조비용은 증가했지만 납품 가격은 고정돼 있어 고정 가격으로 중간재를 공급하기로 한 수급사업자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납품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