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설 연휴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 이후 일상회복 중이고 올해 설 연휴 기간이 4일로 짧고 통행료가 면제돼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경기남부경찰청의 '특별 교통관리'에는 경찰 636명, 모범운전자 241명 등 일평균 877명과 순찰차 219대, 싸이카 21대, 헬기, 암행순찰차 등이 투입돼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설 연휴 '특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1월 말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귀성·귀경길 지원을 위해 서울을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가 증편 운행된다. 서울시는 '2023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버스 운행 증차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 이동과 귀성·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증차 운행은 연휴 3일 전인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실시된다.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고속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필두로 하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비대위원들을 임명한 가운데, 주기환 전 인수위원은 비대위원으로 선정된지 1시간 30분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번 '주호영 비대위'에 참여하기도 했던 주 전 인수위원은 정 비대위원장의 전원 교체 방침 속에서도 유일하게 '비대위 시즌 2'에도 발탁된 것으로 13일 발표됐다.하지만 이날 오전 인선 발표 직후 주 전 위원은 정 비대위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같은 호남 출신의 전주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13일 비대위원 6명을 내정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측근인 정점식(재선) 국민의힘 의원과 주기환 전 비상대책위원 등을 비롯해 김상훈(3선),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김행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김병민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 등 총 6명을 비대위원으로 임명했다. 이날 오후 2시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이 같은 인선이 의결될 경우, 이들의 비대위원 임명은 최종 확정된다. 당연직으로 참여하는 3명을 포함해 총 9명의 '2기 비대위' 구성이 사실상 마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추석을 하루 앞둔 9일 오전 귀성차량이 몰리면서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9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서울→목포 8시간, 서울→광주 7시간 50분, 서울→울산 8시간 40분, 서울→대구 8시간, 서울→강릉 6시간 10분 등으로 나타났다.경부선 서울에서 부산방향으로 신갈분기점 1km, 기흥휴게소-남사부근 18km, 안성분기점-안성 5km, 안성-비룡분기점 92km 등이 정체가 심하다.서해안선 서울→목포방향은 비봉-서해대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거리두기 없는 추석연휴 첫날인 9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기상청은 8일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9일 중부 지방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지만 남부와 제주엔 가끔 구름이 낄 것으로 보인다.지역에 따라 8일밤 9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풍의 영향으로 남해상과 제주 해상엔 초속 7~12m(시속 25~40㎞)의 바람이 불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SK텔레콤이 추석 연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SKT는 오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200여 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의 연휴 근무인력은 연인원 7200명에 달한다.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DB손해보험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전국 프로미카 월드점에서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현장출동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방역마스크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오는 9월 1~8일까지 전국 296개 프로미카 월드점에서 특별 보상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등 25가지 점검 서비스를, 특약 미가입 고객에게는 배터리 충전 등 기본 12가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진에어가 이달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역귀성 고객들을 위한 국내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8일부터 13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매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프로모션 코드 'JIN22DC'를 항공권 결제 시 해당 입력창에 기입하면 된다.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역귀성 항공편은 ▲내륙발 김포행(9월 8~9일) ▲김포발 내륙행(9월 1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설 연휴 겸 일요일인 오늘(30일)은 전일과 비슷하게 귀성방향이 혼잡하겠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47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귀성길 최대 예상 혼잡시간대는 1월30일 7~16시이다. 고속도로 귀성 방향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30분, 서울~광주 5시간 20분, 서울~부산 6시간50분, 서울~목포 6시간, 서울~강릉 4시간20분이다.지방 방향 경부선 기흥~안성(분), 천안~청주(분), 회덕(분)~비룡(분) 구간과 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서서히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천안~옥산분기점, 옥산 휴게소~옥산부근 등에서 40㎞/h대로 서행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 분기점∼화성휴게소 부근, 서평택 분기점 부근∼서해대교 등의 구간에서 차량이 증가하며 정체가 일어나고 있다.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동서울요금소 부근~산곡 분기점 부근, 진천~진천터널 부근, 서청주~남이 분기점 등의 구간에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설 연휴 첫날인 오늘(29일)은 귀성방향이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하겠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7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2022년 설 연휴 일평균 교통량은 462만대로 전년대비 11.6% 상승하고 귀성길 50분 증가, 귀경길은 3시간 40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귀성길 최대 예상 혼잡시간대는 1월29일 7~16시, 1월30일 7~16시이다. 고속도로 귀성 방향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30분, 서울~광주 5시간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29일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다. 올해 설 연휴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지난해보다 귀성객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귀성길 교통체증과 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휴게소 취식 제한 등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방역대책이 실시되니 이를 잘 숙지해야겠다.Q. 설 연휴 귀성객 이동 규모는?A. 한국교통연구원이 시행한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이동계획 조사' 결과 따르면 이번 설 연휴에는 총 2877만명, 하루 평균 48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추석 연휴에는 교통체증과 장거리 운전이 많아 사고 발생률이 다른 날보다 유독 높다.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에 따르면 추석 연휴 무렵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신호 위반, 음주 운전, 중앙선 침범 등 교통 법규 위반이다.연휴 기간 고속도로에서는 정체가 풀리면 보상 심리에 따라 과속을 하는 상황이 생긴다. 주로 차량은 고속 상태지만, 운전자는 정체 모드일 때 사고가 발생한다.장시간 이동과 정체에 따른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쓰다가 전방 주시 의무 태만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잦다. 운전 중
[뉴스웍스=백승윤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귀성길에 오르기도 부담스럽다. 편의점업계는 혼자 추석을 보내는 이른바 '혼추족'들을 위해 명절 도시락을 잇따라 출시했다.GS25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혼추족들을 위한 ‘풍성한한가위보내소’ 도시락을 선보였다. 추석도시락은 부드러운 버섯 소불고기와 단호박 은행 영양밥에 수제 모듬전 4종과 나물 등 9찬으로 구성됐다.GS25관계자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 귀향을 하지 않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가까운 GS25에서 알차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