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과 사내 청렴문화 확산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4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개 공기업 SOC 유형균에서 유일하게 2등급을 차지했다.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지표는 청렴체감도(60%), 청렴노력도(40%), 부패실태평가(부패사건 감점)로 구성됐다.올해 평가에서 공사는 청렴체감도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부터 향수 해외여행자 면세한도가 100㎖로 커진다.기획재정부는 대용량 향수 수요 증가, 여행자 편의 등을 고려해 2024년 1월 1일 0시부터 해외여행자가 반입하는 휴대품 중 향수 면세한도를 60㎖에서 100㎖로 상향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한 대용량 향수와 다양한 세트상품(예시: 50㎖ 2개, 30㎖ 3개 등)을 면세로 구매할 수 있게 돼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면세가 가능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오는 20일부터 영천~인천국제공항 간 직행버스가 하루 2회에서 4회로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1일 재운행을 개시한 영천~인천국제공항 간 직행버스는 시민의 많은 호응을 받아왔으나 일 2회 운행으로 아쉬움이 있었다.인천국제공항 직행버스 증회 운영으로 시민들의 인천공항 이용 이동불편 해소와 시간 및 이동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인천국제공항을 왕래하는 이용객들은 언하공단사거리 동영천 IC 방면에 설치된 공항버스 승강장을 이용해 승·하차할 수 있으며, 2터미널 기준 4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인천공항 라운지 5개 운영사업권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인천공항 라운지는 제1터미널 3개 사업장과 제2터미널 2개 사업장 총 5개다. 신규 수주한 제2터미널 2개 사업장은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제2터미널 라운지는 풀무원의 기업철학을 내포한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디자인과 친환경 공간·메뉴로 기획하고 있다. 여기에 ‘컬처앤아트라운지(Culture & Art Lounge)’ 콘셉트로 한국 전통의 미
이제 바다로 가자. 첫 스쿠버다이빙 사이트 소개를 어디로 할까 많은 고민이 있었다. 우리나라의 주요 포인트를 먼저 소개할까 아니면 우리나라 다이버들이 가장 많이 자격증을 발급받는 세부 지역을 소개할까 등 여러 고민이 있었지만 그래도 나의 스쿠버다이빙의 고향인 ‘팔라우’를 소개하는 것이 맞겠다고 싶었다.팔라우는 우리가 쉽게 닿을 수 있는 지역 중에서 ‘끝판왕’으로 손꼽히는 곳이어서, 연재 마지막에 소개하면 어떨까 생각했지만, 내가 스쿠버다이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도전하며 거쳐온 그 궤적을 독자들도 같이 하면 더 좋을 것이라는 판단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11일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경기국제공항’에 대한 공론화를 위해 ‘경기국제공항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경기국제공항 비전 및 추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김영진 국회의원, 도의원, 도·시군 공직자, 학계·재계·언론계 종사자, 일반 도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최정윤 아주대학교 연구교수가 ‘경기국제공항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이헌수 한국항공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최정철 인하대 교수, 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인천공항공사가 인천시내 단일기관 가운데 최고금액인 11억원의 지역 공헌 성금을 쾌척했다. 이로써 인천시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0.3도 상승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 조성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조상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포함해 지역을 대표하는 개인 및 법인 기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코오롱베니트가 IT유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광명물류센터 대신 인천에 새롭게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인천 서구 원창동에 새롭게 문을 연 인천물류센터는 기존 광명물류센터 물류수용능력을 약 2배 이상 확대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새 물류센터가 인천공항과 인천항 인근에 위치해 IBM, 델 테크놀로지스, 레노버 등 글로벌 벤더의 하드웨어 제품이 국내 수입되는 과정에서 이뤄지는 제품 입고 및 검수 과정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전국 파트너사에게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이전효과를 설명했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22일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우청 경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곽동욱 경북대 교수, 이태형 한국교통연구원 물류연구본부장, 홍성용 알리바바닷컴 한국서비스센터 대표, 김도열 유니코로지스틱스 책임 등 유관기관, 시‧군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주제 발표를 맡은 곽동욱 경북대 교수는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를 위한 항공물류산업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국민은행은 서울대학교와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은행은 오는 12월 서울대 내 아시아연구소 1층에 서울대학교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또 학교 내 ATM 설치, 학교 운영자금 관리,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협약식에서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국내 대표 금융기관인 KB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협약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린다.10일 코세페 추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코세페는 '국가대표 쇼핑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김연경 선수를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국민들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인 2500여개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행사기간도 15일에서 20일로 늘렸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열렸다. 장영진 1차관은 축사를 통해 "고물가로 소비자와 유통업계가 모두 힘든 상황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국민 모두에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인천시 등 6개 기관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KTX광명역을 잇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범노선을 개발하기로 했다.시는 9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K-UAM Confex 행사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인천항만공사,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수도권 UAM 시범노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이들 기관과 인천공항에서 KTX 광명역을 잇는 UAM 시범노선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아울러 UAM 시범 노선개발에 필요한 제도와 절차, 개발과 시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대한항공이 일본 고마쓰와 아오모리 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대한항공 인천-고마쓰 노선은 12월 28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가는 편은 오전 7시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9시20분 고마쓰 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현지에서 오전 11시1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시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인천-아오모리 노선은 내년 1월 20일부터 운항한다. 가는 편은 오전 10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2시50분 아오모리 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현지에서 오후 1시55분에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현대백화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2억원과 영업이익 74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8%, 영업이익은 19.8% 각각 감소했다.현대백화점은 실적 하락 요인으로 지누스 수익성 감소와 백화점 리뉴얼 비용 반영 등을 들었다. 현대백화점 측은 “영패션, 식품, 리빙 상품군의 호조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3.5% 신장했지만 일부 점포 리뉴얼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67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현대백화점면세점의 별도 3분기 매출은 2373억원으로 전년 동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호텔신라가 내년에는 유통업종 내에서 성장 여력이 가장 높을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30일 NH투자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추가적인 주가 하락 시 내년을 대비해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에서 14.54% 하향한 9만4000원을 제시했다. 호텔신라의 전 거래일 종가는 6만8500원이다.호텔신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18억원, 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71%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