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9일부터 4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서는 10일부터 2일간 ‘복(福)작 복(福)작 보문관광단지’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의 메인공연으로 통기타, 트로트, 국악, 전자 현악기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레크리에이션, 민속놀이 경연대회, 보문노래자랑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정의 상품을 가져갈 기회도 마련된다.체험존에서는 가훈 써주기, 요술 풍선 만들기, 신년운세 봐주기, 민속놀이를 통해 즐거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에 대해 "국회를 상대로 단통법 폐지에 대해 계속 노력하고, 그것과 병행해서 이통사간 보조금 경쟁을 자꾸 하도록 만드는 시행령 개정을 우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현 2인 체제라는 한계가 있지만 긴급한 현안과 주요 업무 처리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방통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단통법과 관련해선 폐지가 확실한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단통법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미나리광‧못골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구매한 명절 음식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날 이재준 시장은 미나리광‧못골종합시장에서 고기류, 과일, 건어물, 인삼, 만두, 전 등 명절 음식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이어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구매한 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노을빛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도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장보기 행사에 앞서 수원남문방송국에서 진행한 설 특집 방송(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올해는 92만 성남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추진한 역점 시책들이 본격 성과를 내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5일 오전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공정’, ‘상식’, ‘혁신’을 중심 가치로 하는 비전을 밝히며 2024년 중점 추진사업과 주요 현안을 발표했다.신 시장은 이날 "지난 1년 7개월 동안 탄탄히 다져온 시정의 토대 위에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신 시장은 먼저 올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촬영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을 실시했다"고 공지했다. 대담은 KBS 박장범 앵커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담 영상은 오는 7일 방영될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 등을 언급했을지 주목된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4일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비대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결심"이라며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17일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 비대위원의 마포을 출마를 깜짝 발표했는데, 사천 논란이 발생했다.특히 한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에서 프랑스 왕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1일 연임에 도전하는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정용구 후보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30여 년간 근무한 신경외과 분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김천의료원장으로 재직 중이다.인사청문회에선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한 3명의 위원 등 총 11명의 위원들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장에게 필요한 리더십,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특히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국지엠이 올해 전기차 2종을 포함한 신차 4종과 함께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선보인다.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 한국지엠은 지난 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2종 포함 신차 4종 출시 ▲쉐보레·캐딜락·GMC 브랜드 포지셔닝 ▲온스타 서비스 론칭과 서울서비스센터 오픈 ▲AC델코 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헥터 비자레알 사장,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등 한국지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실판 아민 GM 수석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HD현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한다.HD현대는 조선 부문 3개 회사, 건설기계 부문 3개 회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 4243억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부문별로는 조선 3사(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가 2199억원, 건설기계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건설기계)가 1698억원, 에너지 부문 HD현대일렉트릭이 263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이 83억원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실손의료보험 청구 과정 간소화 및 전산화 작업에 필요한 '정보전송 대행 기관(이하 중계기관)' 선정이 이번에도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1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을 비롯해 보험 업계와 의약계는 이날 오후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및 전산화를 위한 중계기관 선정'을 골자로 한 두 번째 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11일에 이와 관련한 첫 회의를 연 지 3주 만의 일이다.당초 업계는 이번 회의에서 중계기관 선정을 무난히 끝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보험업법 개정안 시행이 9개월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확대 적용 2년 유예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 논의를 끝까지 지켜봐야 하지만 정부와 여당이 어쨌든 중소기업과 영세 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절박한 사정을 고려해서 유예를 숙고한 부분 있었다"며 "민주당이 끝내 이것을 외면한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중처법 적용 대상을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전면 확대하는 규정 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 최근 행보에 대해 맹공을 가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앞서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자신에 대한 최근 테러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자 이에 대해 날을 세웠다. 장 전 최고위원은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배현진 의원은 경찰 수사 결과를 다 신뢰하고 있지 않나"라고 비교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3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나에 대한 흉기 테러는 개인에 의한 것이 아닌, 특정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최근 들어, 저출산과 고령화가 한국의 가장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보험산업이 적극 대응해야 할 때입니다."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시대 진입으로 보험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이 가파르게 줄어든 지금, 현재까지의 보험산업 성장을 이끈 전통적 사업모델은 한계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는 나이 들어가고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 역시 계속 커져가는 상황"이라며 "이와 같은 급격한 시장환경 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달 31일 '2024년 경기도민회 신년 인사회'에서 경기도의 주요 현안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민회 회장단인 유용태 회장, 송달용 명예회장, 이재창 직전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문수 전 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를 둘러싼 많은 일이 있었고, 경기도 미래를 좌우할 다양한 의제, 현안에 대한 논쟁은 새해를 맞은 지금도 현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공천시스템을 정조준 해 맹공을 퍼부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같은 분이 공천을 신청했다면 절대로 공천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이어 "그런데 민주당의 공천 시스템은 이걸 적격이라고 판정할 것"이라며 "누가 국민 눈높이에서 공천하는지 이것 하나로 자명하다"고 덧붙였다.한 위원장은 또 "공금 법인카드 횡령, 만취 운전, 위증교사,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