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147억 규모의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이달 23일부터 지급한다.안산시는 3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연계해 신속지급을 추진한다.안산시는 우선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0일 사이에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별도의 접수 절차 없이 이달 23~28일 순차적으로 은행계좌로 지급한다.이달 11~26일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3월 중 모두 지급할 방침이다.1·2차 지급에서 누락됐거나, 지원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올 3~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참여 대상은 안산시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이며, 103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센티브는 주행거리의 감축률과 감축량 중 유리한 실적을 적용해 산정하며, 최대 40% 이상 또는 4000㎞ 이상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가 ‘미디어 동호회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군포시에 따르면 미디어 동호회 활성화 사업은 3인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팟캐스트(라디오), 또는 영상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미디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 사업은 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신규 사업으로 군포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성 및 활용 능력 제고와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역 내 미디어 활동가를 발굴·양성하고 군포시민들의 미디어 활동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모집 분야는 교육형(최대 3팀)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가 매미나방과의 대대적인 전쟁을 시작했다.이는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매미나방의 급증으로 군포의 명산인 수리산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시민들 피해 또한 적지 않은 데 대한 예방 차원이다.군포시에 따르면 지난해만 143ha 면적의 수리산 일원에 매미나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수리산의 고통에 대한 시민들의 안타까움과 함께 생활상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다.매미나방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매미나방 알집 제거작업에 나선 것이다.군포시는 18일 한대희 시장과 시 공무원, 성복임 군포시의회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부터 건강보험료 지원을 월 1만원 이하에서 최저보험료 이하로 확대한다.안양시는 2008년부터 건강보험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지원해 왔지만 매년 건강보험료가 올라, 월 1만원 초과 세대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안양시는 더 많은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부터 최저보험료 기준으로 지원영역을 넓힌다.지원대상은 최저보험료 이하인 세대로서 관련법에 의거한 장애인, 한부모가정, 노인, 만성질환자 등이다. 안양시는 이들에 대해 매월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19로 불안한 마음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안정 서비스를 제공한다.안산시는 자가격리자 및 해제자, 시민 등의 심리적 압박감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활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한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한다.통합심리지원단은 자가격리자에게 심리지원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재난경험자가 느낄 수 있는 극심한 스트레스, 불안 반응 등에 대한 정보가 담긴 심리면역 안내서를 전달해 심리문제 발생 시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전화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을 체크하며, 우울·불안·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실내수영장 운영을 재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조정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일일 자유수영에 한해 입장이 허용될 예정이며, 강습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운영 요일은 월요일~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휴장)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분 단위(4부제)로 운영 후 방역·소독을 위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안양도시공사는 그간 휴장 기간 중 수영장 시설 정비와 도색, 환경 개선 등 자체 보수를 통해 예산 8000만원을 절감했고, 방역 소독·발열 체크 등 시설 재개장 준비를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천의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연합전선 체제가 구축된다.안양시는 지난 16일 안양지역 5개 환경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져 안양천 상류지역 생태보전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5개 환경단체는 지난 2013년 안양시와 협약을 체결, 안양천 수질 개선을 위한 감시 및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연합전선 체제를 구축하기로 함에 따라 안양천유역 일대 환경보호와 오염방지에 한층 내실을 기하게 됐다.간담회에서 안양지역 5개 환경단체는 매월 1회 각 4명의 회원들로 점검반을 구성, 안양천 상류지역 5개 하천일대를 중심으로 공동 모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월 29일과 2월 9일, 학교밖청소년들의 급식지원을 위해 기존 교동짬뽕, 본죽&비빔밥 카페, 부자집의 재협약과 더불어 오구육구, 완판돈까스와 새롭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체결로 만안구 2곳, 동안구 3곳에서 자유롭게 학교밖청소년들이 급식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급식지원 외에도 복지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내 학교밖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민미연 안양시학교밖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가 수돗물 공급 전과정에 ICT기술을 접목해 물 공급과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상수관망 스마트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시흥시 ‘2021년 상수도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사업비는 당초 53억9300만원이었으나, 시흥시의 증액 요청에 따라 국비 7억7500만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상수도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시는 실시간 수압계 설치, 스마트관로인식 체계, 워터코디와 워터닥터, 소규모 유량 수압 감시, 스마트미터링, 다항목 수질계측기, 자동드레인, 관세척 인프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비좁은 안양 성문중고등학교 주변 도로가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한다. 안양시는 사업비 35억6000만 원을 들여 올해 연말까지 만안구 안양8동 성결대학교 정문부터 성문중·고교 정문에 이르는 158m도로의 폭을 현재 6m에서 10m로 확장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원도심 주택밀집지역인 이 일대는 비좁고 협소한 도로여건으로 인해 통학버스 등 차량교행이 쉽지 않고, 지역주민들 보행도 불편한 상황이다. 보행로 확보되지 않다보니 학생들 등하교시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늘 도사리는 지역이다.안양시는 올해 12월 도로확장을 목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대부도 포도, 대부김 등 시 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한다.안산시는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좋은아침,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 등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은 품질 좋은 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좋은아침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 및 생산, 상품 판매처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안산시는 상반기에 브랜드 빵을 선보일 계획으로, 안산 토박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가 종료될 때 까지 연장 운영한다.군포시 보건소는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 발견 등 방역 대응 강화를 위해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가 종료될 때 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군포시 임시선별검사소는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설치돼 있으며,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 반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 반부터 낮 12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을 통해 시는 선정된 기업에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이며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한다.시는 지난해까지 기존 1개 사업장에 1대 방지시설만 지원했으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세외수입 체납으로 압류 중인 물건 중 5년 이상 된 장기 압류재산에 대해 일제정리를 실시한다.시는 2016년 이전 압류된 519건의 부동산 중 생계형 체납자 및 분납자를 제외하고 실익이 있는 물건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의뢰하기로 했다.압류차량 11만5974건에 대해서는 자동차등록원부를 확인해 압류를 해제하고, 예금은 압류금액 추심 후 정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압류해제 후 무재산인 경우는 결손 처리를 통해 납세자의 경제회생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결손처분을 하더라도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