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의료계 증원 규모 축소, 합리적 근거 제시해야"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 중인 의료계를 향해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2000명에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시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2000명이라는 숫자는 정부가 꼼꼼히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가 소규모 자영업(SOHO) 사업으로 기업간 거래(B2B) 사업 분야를 적극 개척한다.LG유플러스는 1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SOHO 고객 특화 솔루션인 '우리가게 패키지 AX 솔루션'을 출시했다. AX는 인공지능(AI)와 디지털 전환(DX)의 합성어로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의미한다. 매장을 AI가 적용된 관리솔루션으로 디지털화해 편의성을 높이고 동시에 방문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에 따라 이날 공개된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은 ▲U+AI전화 ▲U+AI예약 ▲U+웨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1일 증권가에는 하나증권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키움증권은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또한 KB증권은 2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채권 투자 시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 영상을 배포했으며, 신한투자증권은 안전보건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해 안전보건경영을 강화했다. ◆하나증권, MTS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하나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 서비스(MTS) 원큐프로에 TAX센터 페이지를 개설해 '해외주식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KB금융지주가 각 계열사에서 수집한 마이데이터를 통합했다.KB금융은 KB고객데이터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KB고객데이터플랫폼은 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카드, KB캐피탈 등 마이데이터사업자의 금융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분석 플랫폼이다.KB금융은 표준화된 분류 체계로 통합된 그룹마이데이터와 고도화된 고객분석을 통해 고객별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향후 KB금융은 KB고객데이터플랫폼의 분석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의 실제 요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연계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을 열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 강화,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8일까지 1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수원.판'이라는 이름에는 수원시가 투자 유치의 판을 열고,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겠다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식품 브랜드 ‘프라텔리 롱고바디(Fratelli Longobardi)’의 국내 유통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회사는 소비 고급화 트렌드에 따라 수입 식자재를 찾는 외식 사업자가 늘어나면서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라텔리 롱고바디는 지난 1988년 설립된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식품 브랜드로 토마토 홀, 토마토 페이스트, 파스타 소스 등을 제조한다. 하루 평균 1200톤의 신선한 원재료를 가공하는 고도화된 생산시설과 유통 이력 추적 시스템 등을 갖춰 품질과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키움증권은 28일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2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신규 이사로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2명이 선임됐다. 사내이사에는 현재 키움증권의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고 있는 김지산 상무와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유경오 상무가 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유광열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28일 증권가에는 한국투자증권이 애플의 맥북 전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IBK투자증권은 호반그룹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하나증권은 유언대용신탁에서도 편리한 주식 매매가 가능하도록 신규 서비스를 내놨다. 현대차증권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도입 후 약 7000시간의 업무시간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증권업계 최초 맥북 전용 HTS '마카롱' 출시한국투자증권은 애플의 PC 운영체제(OS)인 맥(MAC) 사용자를 위한 HTS '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8일 IT업계에서는 장학금 전달,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설립, 임금 인상분 반납 소식이 전해졌다. SKC&C가 '2024년 행복IT장학금'을 전달했고 LGCNS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함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사업에 나선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전 임원들이 2024년 임금 인상분을 전액 반납하고 네이트Q가 '동성간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반대한다'는 응답이 68%로 나타났다. 라온시큐어가 '확장현실(XR) 디바이스를 활용한 실험동물 부검' 특허를 출원했고 이스트소프트가 '한국 AI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보험사기가 날로 지능화 하면서 보험시장 왜곡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이 AI 기술을 활용해 보험사기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AI 기술 기반의 '허위·과다입원 보험사기 유의자 발굴 모듈(이하 시스템)'을 개발해 작년 8월부터 이를 활용 중이다. 이 시스템은 AI 기술로 분석한 200여 명의 보험사기 사례 데이터를 담고 있다. AI 기술로 보험사기 유형별 특징을 파악한 뒤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보험금 청구자의 사기 유사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회장이 초격차 혁신성장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손 회장은 2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진행된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글로벌 톱 티어 플레이어 도약을 위해 마케팅, 기술 초격차 역량 기반 빠른 실행력으로 글로벌 사업 가속화와 뉴 웰니스(Wellness, 웰빙‧행복‧건강)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세부적으로 글로벌 전략 제품은 카테고리별 성숙도를 고려한 차별 전략으로 만두 외 대형카테고리를 지속 육성한다. 국내 가공식품은 핵심사업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5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점주들이 배달앱 시장을 장악한 ‘배달의민족(배민)’ 보이콧을 본격화한다. 가맹점주들은 배달앱의 ‘폭리 취하기’가 임계점을 넘어 시장을 와해시키는 수준까지 이르렀다며, 이대로 가면 치킨값이 4만원까지 오를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지난 26일 저녁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근의 모 식당에서 교촌치킨, BBQ, bhc, 굽네치킨, 푸라닭 등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가맹점주협의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배달앱 플랫폼들의 횡포가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려운 수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7일 게임업계에서는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 CBT진행,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졌다.넷마블이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가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이 '넷마블게임아카데미 9기' 정규과정 참가자를 모집하고 넥슨이 '넥슨 크리에이터즈'의 리뉴얼 버전을 오픈했다.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클래식'이 '피의 성채를 업데이트했고 카카오게임즈가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 신규 지역 '뉴헤이븐'을 추가했다. 넷마블이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지난 10년 동안 6조200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로 전국 100여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 쿠팡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조원 이상의 추가 투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항목은 신규 풀필먼트센터(FC) 확장과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이다.우선 2026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충청북도 제천, 부산, 경기도 이천, 충청남도 천안, 대전, 광주, 울산 등 8곳 이상 지역에 FC 운영을 위한 신규 착공과 설비투자를 추진한다. 광주와 대전은 올해 물류시설 투자를 마무리하고 운영을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대규모 채용 계획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되는 빅 블러(Big Blur) 시대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현대차그룹은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등은 물론 시장, 주주, 이해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주주친화적 활동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