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 16일 증권가에는 신한투자증권이 '개인투자용 국채' 리포트를 발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나증권은 SK플래닛과 제휴를 통해 OK캐쉬백 제휴 계좌를 출시한다. 한국투자증권은 몽골 주택금융기관(MIK)의 2억2500만달러(약 2925억원)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주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신한투자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리포트 발간 신한투자증권은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개인투자용 국채'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개인투자용 국채' 리포트는 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과 박민영 책임연구원이 상반기에 발행될 개인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기업은행은 15일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정책금융 역할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기업은행은 데이터본부를 신설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본부는 AI 신기술 도입 등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데이터관리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신탁 및 글로벌IB 등 비이자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도 신설했고 내부통제 고도화 및 비대면 금융사고 위험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 조직도 보강했다.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폭넓은 금융지원을 위해 전략영업센터를 경기·인천·충청·경남지역에 우선 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가 지난해 11월 첨단미래도시추진단, 미래도시과 신설 등 조직개편을 마치고 스마트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이다.이천시는 올해 디지털 트윈국토 조성, 드론 및 방위산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7억원을 교부받아 총 사업비 14억원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구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역세권 개발사업 등 이천시 주요 사업을 현실 세계와 유사한 가상세계인 트윈(Twin) 안에 구축하여 시정책 등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2일 고객 신뢰를 되찾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신임 중앙회장의 경영방침과 새마을금고 혁신안이 반영됐다. 특히 조직을 대폭 축소해 효율에도 중점을 뒀다.먼저 새마을금고는 전략조정, ESG금고경영지원, 공제 등 3개 부문을 폐지했다. 또 대체투자 등 유사·중복 기능을 가진 7개 본부를 통폐합했다.부문장 등 20개 직책을 축소해 비대해진 중앙회 조직을 슬림화하고 실무진 중심의 업무 효율화 및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이에 새마을금고는 9개 부문·40개 본부·124개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하나은행도 정부의 상생 요구에 응답했다.하나은행은 11일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동반성장을 위해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밝혔다.이번 지원 규모는 지난해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인 2조7664억원의 약 1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이번 민생금융지원방안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이자캐시백과 에너지생활비, 통신비, 경영컨설팅 지원 등 은행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율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하나은행은 이자캐시백으로 2184억원을 배정했다. 이에 2023년 12월 20일 기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생명보험사들이 독립법인대리점(GA) 채널의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몸집 불리기로 영업조직 확장에 나섰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지난 5일 자회사형 GA인 HK금융파트너스에 100억원을 출자했다. HK금융파트너스는 흥국생명이 지난해 5월 자본금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판매 자회사다.회사 관계자는 "자회사 GA인 HK금융파트너스의 영업력 강화 차원에서 100억원을 출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생보업계 2위'를 목표로 내세운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조직을 강화했다. GA마케팅팀을 신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엄주성 키움증권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직후 '리스크관리'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키움증권은 위기관리 능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새롭게 조직을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키움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엄주성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키움증권은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기존 전사 리스크관리 테스크포스(TF)를 팀으로 승격시켜 리테일Biz분석팀을 신설했다. 또한 감사운영본부에 감사기획팀을 신설해 현업, 리스크, 감사부문 3중 통제체계를 구축했다. 자회사 리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국가안보실 3차장직을 신설하는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제3차장' 신설을 골자로 하는 직제 개편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기존 '1실장 2차장 7비서관실'에서 '1실장 3차장 7비서관실'로 전환됐다.1·2·3차장은 각각 외교안보, 국방안보, 경제안보를 담당하게 된다. 제1차장은 외교·안보 분야 현안 및 국가안보실 정책 전반을 조정·관리하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을 겸직한다.제2차장은 국군통수권을 보좌하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R&D센터를 찾아 반도체 현안들을 직접 챙겼다.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4일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에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분야 성장동력과 올해 경영방향을 점검했다.최 회장은 참석자들과 열띤 분위기 속에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내실 강화 방안들을 토론했다.최 회장은 "역사적으로 없었던 최근 시장 상황을 교훈 삼아 골이 깊어지고 주기는 짧아진 사이클의 속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새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민청 유치 추진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4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 한해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올해 시정의 핵심 가치로 '도전·혁신·행복·희망'을 제시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시민께 행복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도시개발·택지개발·역세권개발·도시재생·대부도 발전 등 5대 혁신과제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신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주요 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위기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금리와 경기둔화, 부동산발 잠재리스크 등 경제 및 금융시장이 불안정하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금융권의 상생금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방안도 내놔야 한다.◆수익 추구보다 사회와 상생 선택올해 신년사에는 거창한 계획보다 자기반성이 담겨 있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금리 상승은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일이었지만 고금리로 고통받는 많은 이들에게는 금리체계가 정당하고 합리적인가에 대한 불신을 넘어 분노를 일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지난해 연이은 주가조작 사태와 랩 어카운트 등 상품 관련 위법 관행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당국과 투자자들에게 지적받은 증권사들이 2024년에는 내부통제 관련 조직을 신설·확대하며 쇄신에 나선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최희문 부회장의 후임으로 장원재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장원재 대표는 과거 메리츠화재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겸 위험관리책임자 부사장을 맡은 바 있어 '리스크관리 강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메리츠증권뿐 아니라 다른 주요 증권사들도 '내부통제·리스크관리'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부귀와 건강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KB가족 여러분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KB금융그룹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고객님과 주주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KB금융그룹 임직원 여러분! KB 울타리 안에서 변함없이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는 함께 많은 것을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사업라인별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며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였고 자산, 고객 수, 이익 등 주요 성과 기준으로 명실상부 국내 리딩금융그룹으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다사나난했던 2023년을 뒤로 하고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활력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어둡고 긴 터널 같았던 코로나 시대에 마침표를 찍는 코로나 종식 선언이 있었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인해 민생 경제는 많은 어려움을 겪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실리를 추구하는 회복경영을 위해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먼저 영업 부문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보다 강화하고자 투자심사실을 투자심사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사후관리실도 신설해 산하에 사후관리부를 편제했다. 영업 부문에 대한 공통 관리로 신속 대응력을 강화하여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앞서 하이투자증권 홍원식 대표는 부동산PF 부서 임직원들이 꺾기(대출을 조건으로 금융상품 가입 요구) 영업을 했다는 의혹에 국정감사에 소환되기도 했다.이자리에서 홍 대표의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