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민정 기자]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15일 열린다.수원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3시 황하나의 마약혐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연다.황하나는 지난 2015년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하고 올해 초 가수 박유천과 필로폰을 구매해 모두 7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 재판을 받았다.1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황하나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지난 7월 선고 공판에서 황하나가 전과가 없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황하나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20만560원, 보호관찰 및 약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6년 만에 돌아온 가수 김장훈이 과거 슬럼프를 고백한다.14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가수 김장훈이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독특한 창법이 재조명되면서 '숲훈'이라는 별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김장훈이 등장, 김수미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김장훈은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함께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다. 그는 기부 천사로 대중들의 지지를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욕설 논란으로 긴 자숙의 시간을 보내게 된 속사정에 대해 털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방송인 강남, 이상화가 드레스를 놓고 서로 다른 생각을 보인다.1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의 웨딩드레스 숍 방문기가 공개된다.강남, 이상화는 본식에 입을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정하기 위해 숍을 방문했다.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본 이상화는 “빨리 입어보고 싶다”라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설렘을 드러냈다.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식의 꽃인 웨딩드레스를 두고 ‘동상이몽’을 보였다. 강남은 벨라인의 풍성한 드레스를, 이상화는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배우들이 직접 꼽은 제2막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지난 8회 엔딩에서 마훈(김민재)이 개똥(공승연)과 이수(서지훈)의 혼사를 받아들였다. 14일 방송되는 '꽃파당'에서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가 제2막 관전 키워드를 직접 전했다.◇ 본격화 되고 있는 로맨스모든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4일 "검찰 및 경찰 수사권 조정안은 국회에서 논의한다면 당연히 여야 합의에 논의될 것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안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 전 기자들을 만나 "한국당은 이미 검찰 및 경찰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민주당보다 검찰 권한을 더 축소하는 법안을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공수처 법안은 대통령 입맛대로 수사처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공수처가 설치되면 조국 관련 사건도 모두 공수처로 이관할 수 있다"며 "정권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해온 소설가 공지영씨가 14일 조 장관이 사퇴를 표한 데에 대해 "검찰은 한 가족을 살해했다"고 밝혔다.공 작가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공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도 "자 이제 윤석열도 물러나자"는 글을 게재했다.공 작가는 지난 4일에도 트위터에 "검찰이 조국 가족을 남파간첩단 만들지 않은 것만 해도 감사해야 할 지경"이라며 "여기서 밀리면 우리 중의 누가 조국 가족과 같은 일을 당해도 향후 몇십년간 속수무책일 것"이라며 검찰 수사를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는 2025년 자립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당정청은 지난달 18일 국회에서 개최한 협의회에서 이같은 방안이 담긴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의 일괄 일반고 전환'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14일 교육부는 2025년부터 전국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 계획이 시행된다면 전국에서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동시에 모든 자사고와 외고가 일반고로 전환된다.교육부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돼지갈비 무한 리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부 가게가 값싼 돼지목전지를 섞어 판매하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돼지목전지는 돼지 목살과 앞다릿살에 붙어 있는 부위를 가리키는데 돼지갈비보다 1㎏당 2000원에서 3000원 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14일 돼지갈비에 목전지를 섞어 판매하거나 원산지를 속이고 유통기한을 넘기는 등 관련 법을 위반한 돼지갈비 무한리필 업소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업소 가운데 9곳은 돼지갈비에 목전지를 혼합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속인 것으로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지난 11일(현지시간) 발생한 이란 유조선 폭발 사고와 관련해 폭발 원인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격으로 인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두 국가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있다.이란 메흐르 통신 등에 따르면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 외무담당 국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사우디는 폭발 사고에 절대 관여하지 않았으며 그런 행위는 우리의 방식이 아니고 과거에도 아니었다"고 부인했다.사우디가 이란 유조선 폭발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부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알주바이르 장관은 "아직 완결되지 않은 일이므로 결론을 넘겨짚지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14일 오전 8시 30분쯤 경북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 하수도 설치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토사에 매몰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길이 5m, 깊이 3m 터파기 작업을 하던 도중 옆에 쌓아둔 토사가 쏟아져 내려 근로자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근로자 박모씨는 김천의료원에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맹모씨는 발목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최근 비가 자주 내려 흙에 수분이 많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업체를 상대로 안전장치를 제대로 했는 지에 대한 여부 등을 조사하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초록마을은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전국매장과 온라인쇼핑몰과 모바일 앱에서 '가을빅세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초록마을은 가을 빅세일을 맞아 10월 14일 하루 동안 참여자 모두에게 최대 10만원 쿠폰을 지급하는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방법은 네이버에서 '초록마을'을 검색한 후 초록마을 브랜드 검색 창의 이벤트 응모하기를 클릭해 이동되는 페이지 내에 있는 룰렛을 돌리면 된다.쿠폰은 랜덤으로 증정되며, 초록마을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에서 사용가능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가정집에 있던 흑인 여성이 백인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스와 CNN 등이 보도했다.희생자는 28살인 아타티아나 제퍼슨으로 지난 12일 새벽 2시 25분쯤(현지시간) 자신의 집 침실에서 8살 조카와 비디오게임을 하다 경찰의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사건 당시 백인 남성 경찰관이 침실 유리창을 통해 제퍼슨을 본 뒤 손을 들라고 소리치며 자신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방아쇠를 당긴 것으로 밝혀졌다.포트워스 경찰서는 해당 경찰관이 "당시 위협을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처남이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동생 정모 씨가 세월호 참사 당시 항해사였다는 내용의 글이 SNS상에서 돌자 법무부는 "악의적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14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에서 "조 장관의 처남이 세월호에 탑승한 두 명의 항해사 중 한 명이다. 1등 항해사 A씨가 정씨 회사에서 세월호로 옮기자마자 세월호가 침몰했다"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이에 법무부는 14일 "SNS 등을 통해 법무부 장관의 처남이 세월호 참사 당시 항해사였다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13일 오후 8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인근에서 서울 방면으로 달리던 대형버스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 승객 40명이 목과 다리 등에 가벼운 철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사고 수습을 위해 2개 차로가 30여 분간 통제되면서 일대 도로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블랙박스 영상 들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휩쓸면서 후쿠시마 방사성 폐기물을 담은 자루가 유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NHK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다무라시에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수거한 방사성 폐기물들을 담은 자루들이 임시 보관소에서 인근 하천인 후루미치가와으로 유실됐다.후루미치가와는 중간에 다른 강에 합류해 태평양으로 이어져 태평양을 끼고 있는 인근 국가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다무라시 측은 하천 일대를 수색해 유실된 자루 중 10개를 회수했으나 모두 몇 개가 유실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