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쌍용자동차는 겨울 캠핑 시즌을 맞아 자연 속 힐링과 즐거움을 주고자, 자사 고객과 이색 크리스마스 캠핑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 크리스마스 미라클 캠프’는 24~25일 충북 제천시에 있는 쌍용차 고객전용 캠핑시설인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캠핑장을 찾은 50여 가족(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쌍용차는 행사 참가 고객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웰컴 포켓 증정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2023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미니화덕을 활용한 달고나와 마시멜로우 굽기 체험 등 다양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 3월부터 1600㏄ 미만 자동차를 구입할 때 채권을 매입하지 않아도 된다. 채권 표면금리도 1.05%에서 2.5%로 인상한다. 행정안전부는 내년부터 전국 시·도(이하 창원시 포함)와 함께 사회 초년생·소상공인 등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개발채권 및 도시철도채권 개선방안'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지역개발채권·도시철도채권은 국민이 자치단체에 자동차를 등록하거나, 인·허가를 받거나, 자치단체와 공사·용역·물품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을 말한다.지역개발채권은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자동차 산업이 차량용반도체 수급 상황이 개선되면서 지난 8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차량 수출액과 친환경차 수출액이 올해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1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1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생산 25.4%, 내수 8.4%, 수출 25%(수출액 31%) 모두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생산·내수·수출 모두 공급망 불안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보다 개선된 차량용 반도체 수급 상황으로 올해 8월 이후 수출액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중형 SUV '토레스'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쌍용자동차의 12월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공장을 최대한 가동하고 생산량을 끌어올려야 하는 가운데, 반도체 수급난에 발목이 잡힌 상황이다.쌍용차는 반도체 소자 부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8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평택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14일 생산이 재개될 예정이지만, 생산 차질로 인한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쌍용차는 올 하반기 들어 월 1만대 이상의 내수 및 수출 판매량을 기록하며 순항한 바 있다. 올해 1~2월 7000대 수준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총 65만5419대를 판매하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공급난으로 위축을 거듭하던 내수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다.1일 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총 65만541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 64만5209대와 비교할 때 1.58% 증가한 실적이다.다섯 달째 실적이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여파에서 다소 벗어나는 분위기다.특히 내수 시장의 회복이 눈에 띈다. 현대차는 1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집단운송거부)에 대해 "절대 타협은 없다"고 밝혔다. 업무개시명령에 대해선 "노무현 정부 때 시작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단호한 대처로 노동귀족들만 잘 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망쳐지는 노동이 죽어야 청년이 산다는 슬픈 말이 없어지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이고, 국민의힘도 불법 파업엔 절대 타협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화물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쉐보레(한국지엠) 등 이른바 '르쌍쉐'의 합산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쌍용차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늘어나 주목된다.3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2022년 르쌍쉐 신차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10월 누적 기준) 르쌍쉐의 차량 등록 대수는 총 118만5969대로, 2020년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눈에 띄는 점은 쌍용차의 국내 판매량이다. 쌍용차는 1월에서 10월까지 5만6725대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기업회생절차를 마치고 KG그룹 가족사로 다시 태어난 쌍용자동차가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 10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특별점검을 제공하는 ‘동절기 대비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을 진행한다. 쌍용차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전국 쌍용차 공식 서비스센터 310여 지점에서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모든 쌍용 차량을 대상으로 이번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차량은 브레이크·타이어·히터·에어컨·엔진오일 등 겨울철 필수 점검이 필요한 10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쌍용자동차 토레스가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24일 쌍용차에 따르면 굿디자인은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디자인 상품에 붙는 정부 인증마크다.198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번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디자인코리아 2022’가 열리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지난 23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백수 쌍용차 디자인기획팀장이 참석해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쌍용차는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쌍용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무선충전 플랫폼을 전시하고, 차세대 친환경 미래 선도 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행사에서 진행된다. 쌍용차는 21~22일 무선전력 우수제품들과 함께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란도 이모션을 활용한 무선 충전 플랫폼을 공개한다.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은 61.5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한 코란도 이모션에 22kW 무선충전 시스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지난 8월 30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던 경상수지가 지난 9월에 16억1000만달러 흑자로 전환되면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신음 중인 우리 경제에 희망을 주었다. 상품수지가 석 달 만에 흑자(4억9000만달러)로 전환된 영향이 컸다. 지난해 9월보다 경상수지는 89억달러 줄었지만 에너지 수입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셈이다.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의 신인도를 유지하려면 경상수지 흑자 기조 유지가 필수적이다. 이런 실정에서 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41억4000만달러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절차를 끝냈다. 지난해 4월 두 번째 회생절차 개시 후 1년 6개월 만이다. 경영 안정화와 미래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게 됨에 따라 쌍용차는 조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11일 서울회생법원 제1부(법원장 서경환·부장판사 이동식)는 변제 대상인 3517억원 상당의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 대부분의 변제가 회생계획에 따라 완료됐다며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했다. 재판부는 쌍용차가 현재 2907억원 상당의 운영자금을 보유했고, 올해 출시한 '토레스'의 판매 증대 등으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쌍용자동차는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과 응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2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는 쌍용자동차 임원진과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등 쌍용자동차 임직원들과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지역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쌍용자동차는 물론 노동조합과 사내 봉사 동호회인 ‘연탄길’도 이번 기금 후원에 함께 참여하며 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반도체 부품난에 다소 숨통이 트이고, 신차 효과도 뒷받침되면서 10월달에도 순항했다. 1일 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가 발표한 9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적게는 전년 동월 대비 8.6%에서 많게는 290%의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10월 국내 6만736대, 해외 28만658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732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1%, 해외 판매는 13.9% 각각 증가한 수치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쌍용자동차가 '토레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토레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지난 7월 5일 출시 이후부터 10월 24일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업그레이드 사항은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모드’가 추가된 것으로 시인성을 개선했다. 고객의 기호에 따라 기존 분할 맵 화면 모드도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쌍용차는 “이번 토레스 12.3형 인포콘 AVN의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토레스 출시 후 고